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8일 (목요일) A3 종합 한인회보험금의혹 ◀1면서계속 애틀랜타평통자문위원 3명대통령표창수상 권영일, 이미셸, 양현숙 수상 2명선정, 각각 5,000달러 한인종합재정서비스회사인‘신시스 ’(Syncis)가올해도장학사업에1만달러 를지원한다. 신시스는 자사가 후원하는 2024‘라 이프해픈스라이프레슨장학금’(Life Happens Life Lessons Scholarship)의 장학생 2명을 선발, 각각 5,000달러씩, 총1만달러지원금을지급할계획이다. 장학금수혜대상은부모나후견인(보 호자)의 사망으로 재정적 고통을 받고 있는대학생이나대학교입학예정자이 다. 올해장학금신청마감은3월1일이 다.신시스에이전트들은전국에서제출 된지원서를검토하게되며가족의생명 보험에대한경험을나누는감동적인이 야기를 기반으로 두 명의 장학금 수상 자를선정할예정이다. 지원자들은 부모나 보호자의 사망이 어떻게자신의삶에재정적인영향을미 쳤는지에 대한 500 단어 에세이나 3분 비디오를제출할수있다. 신시스는 2021년부터 장학사업을 시 작, 이 장학금을 통해 지난 3년에 걸쳐 학생6명에게각각5,000달러씩총3만 달러장학금을지원했다. 미국대학교육은현재많은가족들에 게 큰 재정적 도전으로 작용하고 있다. 특히부모가사망하거나생명보험이부 족한경우, 학생들은더큰어려움에직 면할수있다.미국에는거의1억명이생 명 보험을 가지고 있지 않으며, 가입자 중 대다수는 추천 수준보다 훨씬 낮은 금액의보험만을가지고있는실정이다. 신시스는 이번 장학 프로그램을 통해 생명 보험에 대한 중요성을 공유할 수 있는특별한기회가될것이라고기대했 다.‘LifeHappens’는보험과관련된정 보를소비자에게제공하는비영리단체 로,미국의다양한보험회사및금융서 비스조직의 140개이상의지원을받고 있다. 더 자세한 정보는 신시스 웹사이 트 (www.syncis.com/scholarship/ )와 장학재단 웹사이트(www.lifehappens. org/)에서찾아볼수있다. 조환동기자 신시스, 2024년1만달러장학금신청 6일 애틀랜타총 영사관은 총영사 관저에서 민주평 통 애틀랜타협의 회 의장 표창 전 수식을 개최했 다. 사진 왼쪽부 터 이미셸 부회 장, 오영록 회장, 서상표 총영사, 권영일 상임위 원, 양현숙 문화 분과위원장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애틀랜타협의 회(회장 오영록) 소속 권영일 상임위원, 이미셸부회장, 양현숙문화분과위원장 이민주평통의장인윤석열대통령으로 부터표창을받았다. 주애틀랜타 총영사관 서상표 총영사 는 6일민주평통의장표창수상자들을 총영사관관저로초청해전수식을개최 하고수상자들과함께오찬을하면서축 하를전했다. 민주평통 의장(대통령) 표창은 자유민 주적기본질서에입각한평화-통일활 동을통해비핵·평화·번영의한반도를 구현해나가는데기여한공이큰개인과 단체에수여하는상이다. 애틀랜타협의회 수상자들은 지역사 회를위한헌신과평화통일공감대확산 등에대한공을인정받았다. 박요셉기자 전 관리운영위원들은 설령 보상금이 들어왔으면한인회일반경상비어카운 트가아닌건물관리위통장으로입금되 는것이맞다고생각한다고밝히기도했 다. 이경철전관리위원도“이번건은불 순한의도가보이는횡령및배임에해당 하므로이회장은사과하고물러나야하 며, 법적책임도져야한다”고강경한뜻 을내비쳤다. 이날기자회견장에는지난 35대한인회집행부임원을역임했던인 물들상당수가나와“감쪽같이속았다” 는입장을내비쳤다.한편이홍기회장은 본지와의통화에서“전건물관리위원회 의주장에동의할수없으며, 나름떳떳 하다고자부할수있다”며“8일목요일 기자회견을열어사실을공개하고해명 하는것은물론통장스테이트먼트를직 접공개하겠다”고말했다. 왜즉시재정보고를안해의혹을키웠 냐는 본지의 질문에 이 회장은“후원금 이거의전무한상태에서그마저끊길수 있다는우려에서미루다보니본의아니 게그렇게됐다”며“분명한것은보상금 이잘관리됐으며투명하게사용됐다”고 강조했다. 또 9일로예정된제36대한인 회장취임식도강행하겠다는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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