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A3 종합 캠벨스톤시니어아파트주민들이10일미션아가페가주최한설날잔치에서한국음식을즐기고있다.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학생들이복주머니를받고즐거워하고있다. 한인회장취임식 ◀1면서계속 냇가에심은나무한국학교설날행사 10일캠벨스톤시니어아파트 미션아가페는지난10일벅헤드소재 캠벨 스톤(Campbell Stone) 시니어 아 파트비스트로에서설날떡국잔치를개 최했다. 켐벨스톤 시니어 아파트 떡국 잔치는 펜데믹이 발생하기 전 해에 이어 두 번 째로갖는행사이다. 한국의문화와음력설을알리는떡국 잔치는 두 달 전부터 아파트 직원들과 함께준비했다. 이날잔치는오전11시부터사회엄주 영씨, 제임스 송 미션아가페 회장의 인 사말, 주하원의원후보로나선미셀강 의인사, 이은자씨의구정덕담, 제임스 리씨의 색소폰 연주, 김순영 장로의 기 도등의순서로이어졌다. 그리고 미션 아가페에서 10년을 봉사 해온 김정자, 주연악씨의 대통령 봉사 상시상식을가졌다. 김정자씨는 이곳 이파트에서 7년째 거주하며 많은 이들이 대통령상을 받 은것에축하하며함께사랑을나누었 다. 이어 미션 아가페가 준비한 한식으로 는떡국, 밥, 닭도리탕, 불고기, 잡채, 백 김치, 과일 등으로 약100명의 아파트 주민들과 한국의 전통을 알리며 사랑 을나누었다. 또한 참석한 모든 이들에게 래플티켓 으로 많은 상품을 나눴으며 당첨되지 못한이들에게는복주머니 2개씩을나 누며 사랑의 웃음과 음식의 맛으로 사 랑을나누는구정잔치였다. 미션아가페는 내년에도 구정잔치에 봉사하기로약속하며모든일정을마무 리했다. 박요셉기자 미션아가페,노인아파트에서설날잔치 아틀란타한인교회부설냇가에심은 나무 한국학교(교장 김선희)는 지난 10 일우리민족고유의명절인설날을맞아 특별행사를진행했다. 한국학교이사장과학생들의조부모님 들이함께한가운데세배하는법을배우 고 복 주머니도 직접 만들어 세배 돈도 받고덕담도들으며즐거운시간을보냈 다. 특별히학교이사회와학부모님들이 정성으로만들어준떡국을먹으며전교 생이참여하는귀한행사를가졌다. 냇가에 심은 나무 한국학교는 개교한 지올해 25년째로‘뿌리깊은나무가높 이 자란다’는 비전을 품고 모든 학생들 이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잘 습득할 수 있도록사랑과정성으로가르치고있다. ▶등록문의: 4046656693/ tpskore- anschool@yahoo.com 박요셉기자 전교생이 모여 세배하고 떡국 먹고 박선근 한미우호협회 회장은“스티브 잡스가모두를즐겁게하려면아이스크 림 장사를 하라고 말했다. 한인 회장을 하려면모든사람들의의견을급급하게 막는 것보다는 앞으로 5년 10년 20년 앞으로한인사회에나갈길방안을정 해놓고 내 후임이 왔을 때 내가 잘못한 경험을토대로해서내가이겪었던실수 를다시반복하지않는그러한한인회 장이됐으면좋겠다. 전직회장은새회 장의총무역할을하는회장이돼야한 다”고부탁했다. 주패밀리재단주중광박사는“한인회 일은 100퍼센트봉사하는일이기때문 에 본이 아니게 약간의 절차상의 실수 도일어날수있다고생각한다. 우리한 인의장래발전을위하여너그러이용서 하고, 한인 커뮤니티의 장래를 위하여 여기에참석하신모든분들의성찰을바 란다”고 당부했다. 한인회관 건물 수리 비로 40만 달러를 기증한 주중광 박사 는 최근 이홍기 한인 회장의 회관 수리 보험금 보고 누락에 대해 절차상 실수 라 보고 한인회 발전을 위해 모두가 힘 을합쳐야한다는취지의발언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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