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13일 (화요일) 종합 A4 내쉬빌시, 한인의날선포문한인회에전달 음력설선포문도전달 뇌출혈여성음주운전자로오인 응급처치 않고 수감시켜 “장애인 됐다” 경찰 소송 내쉬빌한인회(회장 신희경)는 지난 6 일 내쉬빌 시청에서 내쉬빌 한인의 날 선포문과 음력설 선포문을 시청으로부 터전달받았다. 시의원과 부시장이 서명한 한인의 날 선포문에는“한국의 유산, 문화, 학습 자료 등을 관심을 가진 누구에게나 나 누고자노력한내쉬빌한인회의노력이 있었기에 이 선언문을 인증한다”고 적 었다. 신희경한인회장은“선언문을저보고 읽으라고 해서 목이 메이고 감격의 눈 물이났다”고소감을전했다. 또한 내쉬빌 시정부는 그동안‘중국 설날’로 표기되던 아시안 명절을 음력 설(Lunar New Year)로 통일해 표기해 한국, 일본, 베트남, 타일랜드등의대표 들에게전달해각국대표들로부터박수 와환호를받았다. 이날 내쉬빌한인회는 20여명의 회원 들이 한복을 곱게 차려입고 시청사에 나타나 많은 국가 대표들로부터 큰 주 목을받기도했다. 내쉬빌한인회는오는 3월 2일한글학 교가 열린 투스컬럼 침례교회에서 한 인의날선포기념잔치를개최할예정이 다. 박요셉기자 내쉬빌 한인 회원들이 한 인의날및음 력설 선포문 을 전달받고 기념촬영을 하고있다. 성금전달후기념사진 애틀랜타한인미술협회, 불우이웃성금전달 스와니· 둘루스 거주 여성 2명에 1,000달러씩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회장 이병근) 가 2월 10일(일), 둘루스 카페에서 어려 움가운데있는한인들을위한성금전달 식을가졌다. 애틀랜타 한인미술협회는 2023년 12 월,불우이웃을위한전시회를개최해얻 은수익금으로스와니에거주하는12세 백혈병아들을두고있는한인싱글맘과 둘루스에거주하며암투병을하고있는 여성에게 각각 1,000달러의 성금을 전 달했다. 이날전달식에서이병근회장은“약소 하지만협회를통해어려움가운데있는 한인 이웃을 도울 수 있어서 감사하다. 앞으로도 협회가 한인을 돕는 일들을 계속해서 전개하겠다”고 밝혔다. 애틀 랜타한인미술협회에관한문의는전화 425-922-1197(이병근 회장), 이메일 bkleeus@gmail.com 으로하면된다. 김영철기자 운전중에뇌출혈을일으켜신체기능 이 저하된 여성이 음주운전자로 오인 받아주경찰에체포된후구치소에하 루 동안 감금되는 바람에 응급치료를 못 받는 바람에 장애인이 됐다며 순찰 대와 구치소 등을 상대로 소송을 제기 했다. 워싱턴주 법원 자료에 따르면 지난 2022년 3월21일 당시 38세이던 여성 니콜 맥클루어는 머리가 아파 직장을 조퇴한후귀가길에올랐다. 차선을 오락가락하며 너무 느리게 가 는 그녀의 차량을 적발한 워싱턴주 경 찰 소속 조나단 반스 순찰대원은 맥클 루어가 술이나 마약에 취한 것으로 오 인해 총을 겨누고 그녀에게 다가가 강 압적으로 수갑을 채운뒤 구치소에 수 감했다. 맥클루어는 뇌출혈 후유증으로 정상 적인 생활이 어렵게 됐다고 밴커크 변 호사는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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