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14일 (수요일) 종합 A2 CDC, 4월완화지침발표검토 캘리포니아·오리건주이미도입 미국정부가현행5일을권고하는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자 가 격리 기준을 완화하는 방안을 추진 하고있다. 13일워싱턴포스트(WP)에따르면, 질 병통제예방센터(CDC)는현재5일인코 로나19 자가 격리 기준을 증상에 따라 다르게적용, 약을먹지않아도 24시간 동안열이없고증상이경미한경우별 도의 격리 조치를 취하지 않는 방안을 검토중이다. 대부분 사람들이 코로나19를 앓았거 나 백신 접종으로 사실상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는 변화된 현실을 고려한 데 따른조치다. 현재 오리건과 캘리포니아주에서 이 미이와유사한기준을적용중이다. 오리건주의 경우 지난해 5월 이미 이 같은지침을도입했으며, 캘리포니아는 지난달부터 5일자가격리대신 24시간 동안열이없을때까지집에머물도록권 고하고있다. 이와 관련해 보건 당국자들은 현장에 서 이미 코로나19를 독감을 비롯한 호 흡기질환과동일한수준으로취급하고 있으며,고위험군에대해서만별도의추 가 예방 조치를 취하는 방향으로 나아 가고있다는입장을전달한것으로전해 진다. CDC는이르면 4월께이같은방안을 공개할방침이지만,아직백악관의최종 승인은나오지않은것으로전해진다. 맨디코헨CDC국장은지난달내부메 모를통해오는4월새로운호흡기질환 가이드라인을발표하는것이조직의우 선순위라고강조한것으로전해진다. 미국은지난2021년12월기존10일이 었던자가격리기준을5일로완화한이 후 별도의 추가 조치 없이 이를 유지하 고있다. WP는“현재계획중인수준을넘어자 가격리기준을크게완화하는것은취 약계층에부정적영향을미칠수있다 는판단”이라고전했다. 미국에서는현재매주코로나19로2만 명이상이입원하고있다. CDC에따르면지난3일기준전주누 적 입원자수는 2만772명으로 집계됐 다. 지난1월13일기준사망자는2,318 명이었다. “열없으면24시간”…코로나19자가격리완화추진 아리 아라 리요 II 출 연진인 미 동남부국 악협회 회 원들이 13 일 한자리 에모였다. 국악대향연 ‘아리아라리요 II’ 25일공연 한국·애틀랜타 국악인 40명 출연 다양한 악기와 춤 등 선보일 예정 설날을 맞아 미동남부 국악협회(회장 홍영옥)가 주관하고 애틀랜타한국문화 원(원장양현숙)이주최하는‘아리아라 리요 II’공연이오는 25일오후 4시둘 루스고등학교극장에서개최된다. 이번공연에는한국과LA등에서오는 국악전문가및애틀랜타국악인등 40 여명이가야금병창및연주, 대금연주, 해금연주, 판소리 및 정가, 범내려온다, 버꾸춤, 부채춤, 입춤소고, 태평무, 타악 등다채로운국악무대를꾸민다. 한국 국립민속국악원에서 오는 출연 자로지윤자가야금중요무형문화재가 야금산조 23호전수자, 태평소이병상, 정가구민지, 해금장지수, 타악이춘승 김주호 남창동 박상혁 이상열 등이 있 다. 홍영옥 회장은“어르신들께는 고향의 추억을 떠오르게 하고, 아이들에게는 뿌리교육을할공연”이라고말했다. 양현숙원장은“애틀랜타국악공연의 위상을 높일 훌륭한 연주가들을 모신 귀한자리”라며“많이참석해흥겨운시 간을갖길바란다”고말했다.당일공연 입장료는없으며대신후원금모금함을 비치할예정이다. 박요셉기자 자동차보험료인상 ◀1면서계속 한국문화원국악공연 ◀1면서계속 두행사모두한국문화원의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향후에도활발한교류를 통해미국학교들과학생들에게한국문 화를보급하는일에힘쓸계획이다. 문의 :Atlanta.kcc@gmail.com, 470-710-7112 ,www.atlkcc.com 평균자동차보험료가가장비싼곳은 디트로이트로 연평균 5,687달러이며 수입의거의8%에해당한다.반면,보험 료가 가장 낮은 곳은 시애틀로 연평균 1,759달러, 수입의 1.65%로 가장 낮은 수준이다. 한편자동차사고나절도가많이발생 하는지역에거주하면무사고운전경력 이라도자동으로보험료가올라가는불 이익이발생한다.보험료폭증으로무보 험운전자의수도빠르게늘고있는것 으로나타났다. 한보험사이트의조사 에따르면젊은운전자6명중1명은무 보험으로 운전을 하는 것으로 드러났 다. 보험없이차량을운전하는것은경 범죄이지만무보험운전발각시에는수 개월간면허정지, 최대 1,000달러의벌 금,최대1년의징역형이포함될수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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