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종합 A2 구 인 ▲모집분야: 광고영업 ·인쇄·인쇄보조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 서류심사 후 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퀴어이론,성전환수술,제2/3성정체성 15세이하학생대상,대화시부모동의 조지아 상원이 공립학교 뿐만 아니라 사립학교에서도성정체성에관한토론 을규제하는법을추진중이다. 조지아상원교육위원회가승인한‘사 립학교 성 정체성 토론 규제법’(SB88) 은학생들로하여금자신의생물학적성 에대해의문을제기하고제2, 제3의성 정체성을장려하는토론을교실에서금 지하는것을핵심골자로한다. 상원 교육위원회 회의에 참석한 대다 수의 사람들은 이 법안에 대해 반대의 뜻을 표했으나, 위원회 투표에서는 6대 3으로통과됐다. 이 법안은 작년에도 의회에 제출됐다 가 의회 통과를 얻지 못해 이번에 다시 재상정됐다. 금년에 수정된 내용에서는 사립학교 에서 15세이하학생의성정체성, 퀴어 이론, 성이데올로기또는성전환문제 를다루기전에부모가허락하거나동의 하도록하는것을의무화하고있다. 또한이법안은청소년들의성정체성 혼란, 돌이킬수없는성전환수술등에 관한대화를나누기위해서는부모를포 함시키는조항도포함됐다. 또한 공립학교 위원회는 학교에서 성 정체성이언급될때부모에게알리고참 여시키기위한정책을작성해야하며,사 립학교에서는 이를 커리큘럼에 포함할 때부모에게의무적으로공지를해야한 다. 단, 이조항은종교기관이운영하는 학교에는적용되지않는다. 이법안과함께이번의회에서는공립 도서관과 공립 학교의 도서관에서 성 정체성의혼란과퀴어이론, 성전환수 술 등을 미화하는 서적을 조지아 도서 관에서 비치할 수 없도록 하는 법안도 동시에추진되고있다. 상원교육위원회를통과한이법은이 제상원의회의투표를거치게된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사립학교서도‘성정체성토론금지’추진 귀넷 멀베리 신도시 주민투표 실시 확정 신도시 운명, 주민 손으로 브라이언켐프주지사가13일,귀넷카 운티 멀베리(Mulberry) 신도시 건설 법 안에대한주민투표실시법안에서명했 다. 이로써 멀베리 신도시 탄생 여부는 주민들의손에의해결정되게됐다. 멀베리 신도시는 브래즐턴과 어번과 인접해있는지역으로주민투표를통과 하면인구약41,000명의도시로귀넷에 서두번째로큰도시가탄생하게된다. 이법안을발의한클린트딕슨주상원 의원과척에프스트레이션조지아하원 원내대표는해당지역주민들이더많은 자치를원하며시가재산세를부과하지 않는 도시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에 프스트레이션의원은또한이도시는주 민과정부공무원사이의더나은연결 을위한길을마련할것이라고법안발의 의취지를설명했다. 멀베리신도시건설에대해반대또는 신중입장을보이고있는민주당은이번 법안이너무신속하게처리됐다며비판 하고있다. 이달초민주당의니키메리 트주상원의원은이법안에반대하며 다른 상원 의원들에게 승인 속도를 늦 춰줄것을요청했으나,공화당의원들과 일부민주당의원들도가세하면서법안 이일사천리로통과됐다. 김영철기자 13일 뉴욕과 보스턴 등 동북부 해안 일 대에눈폭풍이닥쳐많은눈이내리면서 주요도시항공편의결항이속출했다. 뉴욕시의경우2년여만에가장많은약8인치의적설량을기 록할것으로예보됐다. 이에따라보스턴등일부지역은이날휴교령을내렸고, 뉴욕시는공립초중 고교수업을원격수업으로전환했다. 13일뉴욕맨해턴이설국으로변한모습. <로이터> 동북부폭설…뉴욕등항공편대거결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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