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15일 (목요일) 종합 A4 13일텍사스주오스틴에서병원응급실에차량 이 돌진해 1명이 사망하고 최소 10명이 다치는 사고가발생했다. 해당차량운전자도부상자중 한명인지는확인되지않았으며당국은이번사 고가의도적인것이아니라고보고있다. 차량이 돌진한텍사스오스틴병원응급실입구모습. <제이제너촬영. 오스틴아메리칸-스테이츠먼. 연합> 텍사스병원응급실에차량돌진 1명사망·최소10명부상 미 관광청 “올해 이곳은 꼭 가보세요” 음식·문화·행사 “풍성” 애슈빌·캔자스시티 등 미국 관광청(Go USA)이 새해를 맞 아여행자들이올해방문해야할미국 여행지5곳을선정, 13일소개했다. ▲펜실베이니아주필라델피아 필라델피아는 다양한 음식을 선보 이는‘진정한 미식가의 천국’으로 불 리는곳이다. 상징적인치즈스테이크, 호기스, 소프트 프레첼, 워터 아이스 로유명한곳이다.특히디닉스로스트 포크의‘로스트포크샌드위치’는미 국전역에서인기가높다. ▲플로리다주세인트피터즈버그 탬파 베이와 멕시코만 사이에 자리 잡고있는세인트피터즈버그와클리 어워터는자연과예술을즐길수있는 곳이다. 허니문 아일랜드에서는 독수 리,부엉이,거북이등을만날수있다. 버진 슬래시 파인 숲을 관통하는 3 마일거리의트레일도매력적이다. 오 는 10월에는다운타운세인트피트에 서샤인벽화축제10주년이열린다. ▲노스캐롤라이나주애슈빌 황홀한 블루 리지 산맥에 자리한 애 슈빌은 애팔래치아산맥의 역사와 문 화유산을자랑하는도시다.매년여름 에는 포크 헤리티지 위원회가 애플래 치안 산맥의 전통 블루그래스 음악과 자연이결합한축제를개최한다. 애슈빌은 하이킹, 자전거 타기, 래프 팅, 승마트레일등다양한야외활동 을제공하여자연과소통하고싶은여 행객들에게이상적인장소다. 특히‘오토캠프’(AutoCamp)의 최 신에어스트림캠프장에서별빛아래 잠들며황홀한경험을할수있다. ▲미주리주캔자스시티 캔자스시티방문객들은캔자스시티 만의 바비큐에 푹 빠지게 된다. 이 도 시의레스토랑들은돼지고기, 소고기, 닭고기부터잭푸르트, 버섯, 생선까지 다양한훈연요리를제공한다. 가을에는 600개 이상의 팀이 참가 하는세계최대규모의바비큐대회인 ‘더 아메리칸 로얄’(The American Royal)도열린다. ▲뉴멕시코주싼타페 상그레 데 크리스토 산맥의 황홀한 절경 아래 위치한 싼타페는 신비로운 도시로불린다. 조지아오키프미술관 등예술적인영감이가득한곳으로손 꼽힌다. 미디어아트의환상적인세계를선보 이는‘미야오울프’전시회도열린다. 밸런타인스데이시즌 ‘로맨스스캠’ 주의보 온라인상에서 만나 신뢰 쌓은후 돈 갈취 FBI “개인정보 공유·노출 신중 기할것” 연방수사국(FBI)이 밸런타인스 데이 시즌을맞아온라인을통한로맨스스캠 에대해주의를당부했다. 로맨스 스캠이란 연애를 뜻하는‘로 맨스(romance)’와 신용사기를 뜻하는 ‘스캠(scam)’이합쳐진말로, 사회관계 망서비스(SNS)나 데이팅앱 등을 통해 신뢰를 쌓은 뒤 여러 이유를 대며 돈을 받아갈취하는신종사기범죄로수년전 부터미전역에서급증하고있는추세이 다. 연방거래위원회는 지난 2022년 한 해 동안 1만9,000여건의 로맨스 스캠 관련민원이접수됐으며피해자들의피 해금액규모는약7억4,000만달러에달 하는것으로집계됐다고밝혔다. 다만, 피해를알리기꺼려하는피해자 들이 상당수에 달하는 만큼 실제 피해 규모는 집계액 보다 훨씬 많을 것으로 추산되고있다. FBI는“온라인에서알게된사람이송 금을요구할경우로맨스스캠일가능성 이 높다”고 경고했다. FBI는 사기 방지 를위해서는▶널리알려져공신력이있 는 데이팅 사이트만을 사용할 것 ▶온 라인에서개인정보를공유및노출하는 과정에 신중을 기할 것 ▶사기 행각이 의심될 경우 FBI 인터넷범죄신고사이 트(ic3.gov)를통해신고할것등을조언 했다. 이지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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