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16일 (금요일) D4 정치 ( ) ( ) ( ) 대한의사협회상근부회장은 박진 전 외교부 장관이현역으로 버티고있는 서울강남을에,노종면전YTN기자는 민주당 돈봉투 사건에연루 돼 기 소돼 탈 당하며전 략 지역 구 로지정된이성만 무 소속 의원지역 구 ( 부 평갑 ) 공천을 확 정했다.안 규백 전 략 공천관리위원장은 “지역에대한연고가아주 깊 고, 재 능이 있는 분 들에대해우선적으로 전 략 공 천했다”고밝 혔 다. 이날 까 지민주당은 PK 지역 구 4 0 곳 중 2 9곳 ( 73% ) 에대한 단수·경선지역 을 확 정했다. 이 중 낙동강 벨트 는 민 주당에 험 지인 PK 에서상대적으로 유 리한 지역 구 로 꼽히 는 낙동강 하류를 끼 고있는지역을의미한다. 노무현전 대통 령 의봉하 마 을과 문 재 인전대통 령 의 평 산 마 을도 모두 이 곳 에 몰 려있 다. 이날 까 지낙동강 벨트 지역 구 9곳 ( 경남 김 해 갑 ·을,양산 갑 ·을,부산북·강 서 갑 ·을, 사하 갑 ·을, 사상 ) 중 7곳 이 완 료됐 다. 다만 2020 년 총 선에서전체 121 곳 중 10 3곳 에서 승 리했던수도권공천은 속 도를내지 못 하고있다.당선가능성 이 높 은지역일수 록친 이 재 명계와 친 문 재 인계공천갈등이불거 질 수있어신 중 하 게접 근하는 분 위기다.이날 단수 공천이 확 정된 수도권지역은 논란이 적은 △홍익 표 ( 서울 서초을 ) 원내대표 와 △ 고민정 ( 서울 광 진을 ) 최 고위원정 도에그 쳤 다. 김병 기의원은“논란 소 지 가없는지역 구 부터논의했고 그 순 서 대로발표 중 ”이라고 설 명했다. 김정현기자·이다영인턴기자 국 민의 힘 이 4^ 10 총 선에서이 재 명 더 불어민주당대표를 압 박하기 위한 ‘저 격 수공천’을일 찌 감치 확 정했 다. 15일이대표 지역 구 인천계양을 에원 희룡 전국 토 교통부장관의공천 을 확 정하고, 경기남 ^ 북부에도 ‘이 재 명저 격 수’를자처하는장영하 ( 경기성 남 수정 ) 변호사와 조 광 한 ( 경기남양 주 병) 전경기남양주시장을배치했다. 최 대 승 부처인경기에서‘반이 재 명전 선’을 형 성한것이다. 국민의 힘 공천관리위원회는이날 2 차 단수추천후보자 25명 ( 경기1 4 명 ^ 인천 5명 ^ 전북 6명 ) 을발표했다.이대 표지역 구 이자민주당 텃밭 인인천계 양을 공천이 확 정된원전장관은 페 이스북에“거대한돌 덩 이를치우고 깊 게뿌 리내리 겠 다”고썼다.이대표공 천이 확 정 될 경우계양을은대선주자 급 맞대결로 가장 주 목받 는 지역 중 하나가 될 것으로보인다. 국민의 힘 은 경기남 ^ 북부지역에도 이대표의‘천적’을배치했다. 조전시 장은민주당출신으로이대표가경기 지사 였 던시 절재 난지원금지 급 과계 곡^ 하천정비사 업 등을 두 고 각을 세 우며 존재 감을 키워 왔다.남양주 병 은 민주당의강성초선인 김 용민의원이 현역으로 버티고있다. 2022 년 대선 당시이대표 관련의 혹 을 집중 겨냥 했던장 변호사는 ‘사법리스 크 ’에도 불 구 하고반이 재 명전선 구축 차원에 서공천 됐 다. 그는저서‘ 굿 바이,이 재 명’에서이대표의조 폭 연루 의 혹 을 제기했다가 공직선거법상 허 위사실 공표 혐 의로 재판 을 받 고있다. 성남 수정은민주당원내대표를지 낸김 태 년 의원의지역 구 이자이대표에 겐 정 치적고향이나다 름 없다. 국민의 힘 이 탈 환에 공을 들이는 ‘수원 벨트 ’의 윤곽 도 드 러났 다. 수 원지역 구 5 곳 중 김 현준 ( 수원 갑 ) 전 국 세 청장, 방 문 규 ( 수원 병 ) 전산 업 통 상자원부 장관,이수정 ( 수원정 ) 경기 대교수등 3 명의 본 선직행이 확 정 됐 다. 수도권 최 대 승 부처인만 큼 불 필 요 한 내부 경 쟁 없이 본 선에전 념토 록 하자는 취 지로 해석된다. 4년 전 총 선에선민주당이 5 곳 모두 를 싹쓸 이했다. 이날 발표된 경기 ^ 인천 1 9곳 중 에 선현역인안철수 ( 성남 분 당 갑 ) 윤 상 현 ( 인천동 ^ 미추 홀갑 ) 배준영 ( 인천 중 구^ 강화 ^ 옹진 ) 의원도 공천이 확 정 됐 다. 험 지인전북에서는비례대표인정 운천 ( 전주을 ) 의원을비 롯 한 6명이공 천 됐 다. 경기북부권에서‘ 험 지’로 꼽 히 는고양시 4곳중 에선 1 곳 ( 고양 병 ) 에 김 종혁조직부 총 장이단수공천을 받았 다. 대통 령 실출신인사들의 희 비는 엇 갈 렸 다. 전 희 경전정무1비서관은 경 기의정부 갑 에단수공천 됐 고,이 곳 에 도전장을 냈 던비례대표 최 영 희 의원 은 현역의원 중 처 음 으로 공천배제 ( 컷 오 프 ) 됐 다. 김 은 혜 ( 경기 분 당을 ) 전 홍 보수석과 장성민 ( 경기안산 상 록갑 ) 전미래전 략 기획관, 김 기 흥 ( 인 천연수을 ) 전부대변인, 전지현 ( 경기 구 리 ) 전 행정관 등은 단수공천에서 빠져 경선을치를것으로보인다. 김민순·나광현기자 더 불어민주당이 4 ·10 총 선 승 부처 인 부산·울산·경남 (PK) 공천 작 업 에 속 도를 내고 있다. 광 역단위로 는 수도권 다 음 으로 많 은 의석 (4 0석 ) 이 걸 려있는 PK 후보자들이일 찌 감 치 본 선 경 쟁력 을 갖 추 게 하기 위한 포 석이다. 민주당은 압승 을 했던 4년 전 총 선에서도 PK 에서는 7 석 확 보에 그 쳤 다. 민주당공천관리위원회간사인 김병 기의원은15일국회에서 3 차공천 심 사 결과를발표했다. 2 4곳 의선거 구중 10 곳 은단수,1 4곳 은경선이 확 정 됐 다. 특 히 부산에서는현역인 최 인호의원이사 하 갑 에, 이성문 전연제 구 청장이연제 에단수 공천 됐 다. 경남에서도 △김두 관 ( 양산을 ) △ 민 홍 철 ( 김 해 갑 ) △김 정 호 ( 김 해을 ) 등현역의원 3 명과 김 지수 ( 창원의창 ) 전경남도의회의장이단수 공천을 받았 다. 국민의 힘 에서는 양산 을과 김 해을에 김 태호, 조해진의원의 전환배치를추진 중 이다. 중량 감있는 다른지역여당 현역들의공천을 막 아 내기위해일 찌 감치공천을 확 정한 모 양새다. 이날처 음 으로발표된전 략 공천에서 도영입인 재4 명 중 2 곳 을 PK 에배치했 다. 먼 저부산 사하을에이 재 성전N C 소프트 전무를, 울산남 구갑 에‘영입인 재 7 호’ 전은수 변호사 공천을 확 정했 다. 두 지역은각각국민의 힘 조경태이 채 익 의원이현역이다.이외에강청 희 전 與 수도권反이재명전선 완성, 野 낙동강 벨트 공략 속도전 국민의힘경기등 25명단수공천 인천계양을‘李타강사’원희룡배치 남양주병,지사때부터천적조광한 성남수정엔李의혹책쓴장영하 수원김현준·방문규·이수정본선행 참모출신전희경공천,김은혜경선 현역안철수·윤상현·배준영도확정 민주당 PK 지역구 73%확정 부산최인호·경남김두관등현역 與중진투입예상지역빠른확정 영입인재이재성·전은수도 PK로 계파갈등우려수도권공천은더뎌 “논란소지없는지역구부터논의중” 홍익표서초을·고민정광진을공천 ࢲ Ҵ ਗ൞ ܕ ݺ բ ز ъ ߰ ৈঠ ҕୌ ೯ ࢚ട Ҵ൨ ҕୌ ഛ ؊ࠛয ҕୌ ഛ բ ز ъ ӣഐ ઑ೧ Ҵ ҃թ ӣ೧ਸ ӣ ف ҙ ӣకഐ Ҵ ҃թ নਸ ઑ҃క Ҵ ࢿ ࠗ ࢎೞਸ ӣ ب Ҵ ߸ࢿ৮ ࠗ ࠘ъࢲਸ ৽ଃ ª അ য়ܲଃ ª ب ҃ӝ թন߽ ҃ӝ ࢿթࣻ ೞ Ҵ ઑҟೠ Ҵ ੋୌ ҅নਸ Ҵ൨ ࣻ ب ӂ ݺ Ѻࣻ ҕୌ അട ؊ࠛয Ҵ൨ Ҵ 30 통합에합의한지일주일도안 된 개혁신당에서균열조짐이감지된다. 배복주전정의당부대표입당등이 낙연 ( 왼쪽사진 ) ·이준석 ( 오른쪽 ) 공동 대표결합의‘약한고리’가표면화하 면서다. 사실상정체성논란이다. 향 후비례대표공천등민감한 문제가 산적해있어통합의시너지효과에 대한우려도나온다. 이준석공동대표는15일페이스북 에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 ( 전장 연 ) 의불법적인출근길지하철운행 저지시위를 옹호해온 배전부대표 는 당원과지지자들이환영할 수있 는인물이아니다”라며“법적대표인 제권한 내에서공직후보자 추천이 나당직임명등의가능성은없다”고 썼다. 지난 10일입당한 배 전 부대표가 비례대표 신 청계획을 밝힌 것을 겨냥 해서다. 그는지하철시위를 주도하고있는 박경석 전장연 대표의 부 인이다. 이준석공동대표는 류호정전정 의당 의원의역할에대해서도 선을 그었다. 그는 SBS 라디오인터뷰에 서 “류 전 의원이지금 상태로라면 통합된 개혁신당에서 주류적인 위 치나 주류적인생각으로 자리잡기 는어려울것”이라고단언했다. ‘돈’과 ‘당색’을 놓고도 신경전 이 벌어졌다. 통합 합의 당시 오렌 지색을 유지하기로 했지만, 이낙연 공동대표의 ‘새로운미래’ 가 썼던 남색을 함께 쓰자는 주장이 나온 것이다. 개별 후보자의 선택에 맡기는 쪽으로 일단 정리했지만 자칫 혼 선이 불가피한 상황이다. 전날 양 정숙 의원의 합류로 늘어난 경상 보조금 6억여 원의 용처와 관련해 서도일각에서새로운미래창당 때 발생한 2억8,000여 만 원 채무 변 제에 활용하자는 주장이 나왔다. 다만 “통합 전 채무 문제 등은 각 자 해결하기로 한 합의와 맞지않 다”는 이준석 공동대표 측의 지적 을 새로운미래 측이 수용한 것으 로전해졌다. 초반부터갈등이표출되면서새로 운어젠다를 내놓을 정치적공간도 줄어드는 것아니냐는 우려가 나온 다.상호신뢰가흔들리면향후공천 관리위원장선임이나비례대표추천 등을 놓고도 충돌할 수있어 서다.당의한관계자는과거 바른미래당의 사례를 거론 하며“신뢰가 깨지면정말 끝 장나는것”이라고했다. 김도형기자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 배복주·류호정합류잡음에낙준신경전까지 개혁신당초반부터균열조짐 이준석,배복주비례신청선긋고 류호정을기존당원탈당이유지목 이낙연과는보조금·당색놓고갈등 Ҵ ਗ൞ ܕ ݺ ೞ 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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