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1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2월 17일(토) A 귀넷 120만명 초과 예상 풀턴, 최대 카운티 지위 유지 메트로애틀랜타2050년인구8백만명 메트로애틀랜타의 2050년인구 가800만명에육박할것으로추산 됐다. 애틀랜타 지역 위원회(ARC) 는히스패닉계와라틴계의폭발적 인인구증가와인구노령화로인해 21개 카운티로 구성된 메트로 애 틀랜타의인구가 2050년까지 790 만명으로증가할것으로추산됐다 고발표했다. ARC의 CEO 애나 로치는“메트 로애틀랜타지역의급증하는인구 는 당분간 지속될 것이며, 인구 증 가에따른성공적인미래를대비하 기 위해서는 경제, 사회 인프라에 계속투자해야한다”고말했다. 이렇게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인구가급증하는배경에는출산에 의한인구증가보다는조지아의경 제가계속호황세를유지하면서전 국각지에서인구유입이증가하고 있기 때문이다. ARC는 메트로 애 틀랜타가 2050년까지 856,000개 의일자리를창출돼조지아의젊은 세대들과타주거주민들이조지아 에거주하는강력한동기를제공할 것으로예상했다. 애틀랜타의 핵심 5개 카운티(풀 턴, 귀넷, 클레이튼, 캅, 디캡)는 이 지역의인구증가분의거의절반을 차지할것으로예측됐다. 지역별로는 풀턴 카운티가 24% 의인구성장을이뤄130만명이상 의주민이거주하면서조지아주에 서 가장 인구가 많은 카운티의 지 위를 유지할 것으로 보이며, 두 번 째로 큰 귀넷 카운티는 2050년경 에는120만명을넘을것으로예상 된다.이와함께바로,폴딩,체로키, 월튼, 코웨타카운티에서도대폭적 인인구성장이예상된다. ARC는이런인구증가를소화하 기위해서는메트로애틀랜타전역 에 1,680억달러의인프라프로젝 트가추가로필요할것으로추산했 다. 현재조지아의전체인구중12% 를차지하고있는히스패닉및라틴 계 인구는 2050년에 21%를 차지 할 것으로 예상되며, 전 지역에 걸 쳐 인구 증가를 이룰 것으로 예상 된다. 인구 증가와 더불어 메트로 애틀랜타의인구는더고령화될것 으로보이며,현재5%에불과한75 세 이상의 인구는 2050년에는 전 체인구의12%(90만명이상)를초 과할것으로추산됐다. 김영철기자 제3세계빈민어린이돕기사업참여 김운용변호사,미주다일천사비즈니스4호점가입 의과대설립공식선포 UGA의과대학, 2026년부터수업시작 UGA대학이지난13일, 의과대학 신설을공식적으로선포하고2026 년 8월 가을학기부터 의과대학을 시작하는역사적인첫발걸음을뗐 다. UGA에 따르면, UGA의 신설 의 과대학은조지아주의의료전문가 의심각한인력부족문제를해결하 는중요한기폭제가될것이라고밝 혔다. 현재 조지아의 공립대학에는 의 과대학이 존재하지 않아 UGA 의 과대학은조지아주의최초의종합 의과대학이된다. 조지아의인구는최근몇년동안 약 1,100만명으로급증하여기존 의료인프라와의료전문인력부족 문제에부담을주고있다. 조지아는미국에서8번째로큰주 로 향후 가까운 미래에도 더 많은 인구증가예상되는데,이와는정반 대로이시기동안거의 3분의 1이 은퇴를앞두고있어조지아주의의 료인력은심각한의료인력부족이 예상된다. UGA 제레 모어헤드 총장은“조 지아대학교의신설의과대학은조 지아인주민들에대한긍정적인영 향을 확대할 것이며, 의료 전문가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최고 수준 의 과학자 및 연구원을 유치해 의 료서비스가부족한조지아전역을 대상으로봉사할의사를양성하겠 다”고말했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다일천사비즈니스 4호점으로김 운용변호사(WKLawGroupPC) 사무소가가입했다. 다일 천사비즈니스 후원모금은 2024년부터미주다일공동체(대표 최일도·원장 김고운)가 제3세계 빈민촌어린이를비롯한다일공동 체 사역을 돕기 위해 각종분야의 비즈니스를운영하고있는대표들 에게협력을요청하고있는릴레이 후원모금활동이다. 김운용변호사는지난수년전부 터한국의개신교최초무료병원인 청량리다일천사병원의사역에깊 은관심과함께후원금을지속적으 로 전해왔다. 김 변호사는 미주다 일공동체에 연락해 미주다일공동 체사역과다일천사병원의사역을 돕고싶다는뜻을전하며천사비즈 니스4호점가입을통하여더많은 비즈니스대표들이함께해주길바 란다는뜻을전했다. 이에 미주다일공동체의 손정훈 후원회장(연합장로교회 담임)은 15일 김 변호사를 방문해 천사비 즈니스 명패를 전달하고“많은 이 민자들의신분문제를비롯한어려 운상황들을돌아봐줄수있는 법 률서비스의역할을감당해줄것” 을당부했다. <3면에계속·박요셉기자> 미주다일공동체손정훈후원회장이김운용변호사에게다일천사비즈니스 4호점 명패를전달하고있다. 19일 프레지던트데이 신문 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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