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종합 A2 2019년에 승인된디캡 카운티클락 스톤시소규 모주택단지 모습. <사진 =마이크로 라이프인스 티튜트> 조지아주택재산세 ◀1면서계속 귀넷카운티소규모주택단지개발예정 디캡, 풀턴카운티에이어귀넷카운티 도소규모주택단지건설에나선다. 귀넷 카운티 주택공사는 14일 애틀랜 타에 본사를 두고 다양한 주택 유형을 건설하는 비영리단체 마이크로라이프 (MicroLife)와파트너십을맺고 14채소 규모주택단지시범사업을시행한다고 밝혔다. 소규모주택단지는단독주택과 4-5층규모의아파트사이의소형주택 으로정의된다. 2월초귀넷카운티는주택공사에50만 달러의보조금을지급해소규모주택단 지부지를구입할자금을지원했다. 소규모주택프로젝트에는최대750평 방피트규모의별장스타일주택이포함 되며,주택가격은해당지역중위소득의 최대80%를버는가족에게책정된다. 주택단지의 위치는 아직 결정되지 않 았다. 소규모 주택사업은 2019년 디캡카운 티클락스턴시에서승인돼0.5에이커규 모의부지에주택 8채가지어져주택가 격12만~20만달러사이에분양됐다. 박요셉기자 750sqft소규모주택단지건설 ‘인공지능이용페이스북사기’기승… “목소리·얼굴똑같아속기십상” 목소리변조프로그램 페북해킹후메시지 지인들에게송금요청 한인 박모씨는 얼마전‘친구’의 전화 를받았다.‘친구’는자신의페이스북이 해킹(Hacking)을당했으니페이스북복 귀를위해박씨의페이스북비밀번호를 알려달라고했다. ‘친구’에게서 온 전화에는 얼굴 사진 도 뜨고 목소리도 친구 목소리라 믿었 기때문에전혀의심을하지않고페이스 북비밀번호를알려줬다고한다. 그런데얼마있지않아자신의페이스 북이오픈되지않고주위에서피해를봤 다는연락을받았다. 미국인B씨는지인들이자신이보내지 도않은페이스북메신저를통해해킹을 당한다면서 페이스북에서 자신의 메시 지를 받으면‘스팸(Spam)’이라 생각하 라는글을올렸다. 요즘 페이스북(Facebook)을 이용한 사칭사기가발생하고있어주의가요구 되고있다.박씨는“전화를받았을때친 구얼굴사진이뜨고친구목소리가들 려당연히친구라고생각하고믿고페북 비밀번호를 알려줬는데 주위의 지인들 이피해를봤다는연락을받았고제페 이스북은 아예 제가 오픈도 할 수 없었 다”면서“요즘페이스북을이용한사기 가많은만큼특별한주의가필요하다” 고말했다. 사기꾼들은AI(인공지능)를통해친구 들의 목소리를 만들고 사진도 전화에 입력해전화를받는사람이의심하지못 하도록해사기를친다고한다. 박씨는만약의피해를막기위해카카 오톡에있는자신의그룹방에“한달반 전에페북이해킹을당했다”면서“본의 아니게피해를입혔다면죄송하다는말 씀을드린다”는글을올렸다. 또박씨의한지인은최근박씨의페이 스북에서 테일러 스위프트 공연티켓을 여러장구입했는데사정이생겨서못가 니판다는메시지도올라왔었다고했다. B씨는 요즘 온라인에서 무료로 배포 하는소프트웨어프로그램을통해서도 쉽게목소리를변조할수있다며“제주 위에있는사람들이제가보내지도않는 메시지를받고있다고해서피해방지를 막기위해페이스북비밀번호를바꿨다. 요즘기술이발전해AI를이용해친구 나 가족의 목소리로 변조하고 송금을 요청하는신종사기수법이기승을부린 다는이야기를듣는다”고말했다. 이창열기자 통계에 따르면 조지아주 전체 재산세 징수액은2018년부터2022년까지41% 증가했다. 같은기간동안주전체부동 산의 총 평가 가치는 거의 39% 증가했 다.이렇게재산세가인상되자많은카운 티와시정부에서는공무원급여를인상 하고정부예산을인상하는데사용했다. 이달 초 하원의원들은 주 전체 홈스 테드 세금 면제를 현재 2,000달러에 서 4,000달러로 늘리는 법안에 대해 162-0으로투표했다.이는일부주택소 유자의 세금 고지서에서 연간 100달러 를절약할수있지만이미지역주택세 금면제를받는일부카운티에는적용되 지않는다. 이법안이얼마나많은주택 소유자에게혜택을줄지는불분명하다. 조지아 카운티 위원회 협회에 따르면 이미최소39개조지아카운티, 35개도 시 및 27개 학교 시스템이 감정가 상승 을제한하는현지법률을채택했다.이러 한한도중일부는65세이상의주택소 유자에게만적용된다.조지아주주택재 산세에대한인상상한선을놓고상원과 하원이 각 다른 대안을 내놓고 있어 향 후어떤결론이날지귀추가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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