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0일 (화요일) A3 종합 노인아파트,건강보험,세금정보 복지혜택정보제공토탈서비스 지난 1월 13일둘루스에서설립, 출범 한‘노인복지 무료 자원봉사협회’(서 영선, 양득수 공동대표)가 한인 노인들 을위한토탈복지사업을전개한다. 노인복지 무료 자원봉사협회가 향후 제공하는노인복지사업에는영어통역 서비스와메디케이드와메디케어등건 강보험 가입에 관한 도움, 시니어 전용 아파트입주에대한정보제공과계약체 결도움, 재산세를비롯한각종세금정 보제공, 푸드스탬프(SNAP) 신청등노 인들을대상으로주정부및연방정부가 제공하는 각종 복지 사업 프로그램을 연결하는사업을펼친다. 이 밖에도 전화세, 개스 및 수도세 등 각종 공과금과 휴대전화 요금 할인 등 에대한정보제공과신청도도울예정이 다. 서영수, 양득수공동대표는협회설립 배경에대해“기본수명이과거와는확 연하게늘어난현대시대에애틀랜타에 거주하는한인시니어들이기본적으로 누릴 수 있는 복지 혜택을 정보 부족으 로 누리지 못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싶 다. 한인 노인들에게 복지 혜택에 관한 정보를적극적으로홍보해큰것부터사 소한 혜택을 모두 누리게 할 예정이다” 고밝혔다. 노인복지 무료 자원봉사협회는 활발 한 사업 전개를 위해 애틀랜타 한인회, 청솔 시니어 복지센터, 월남참전유공자 회등과함께협력하기로했다.노인복지 협회는협회와함께한인시니어들을섬 길자원봉사자들의손길을기다린다고 말했다. 월남참전유공자회 사무실 주소= 3761 Venture Dr #140, Duluth, GA 30096. 전화: 706-767-3726(서영선), 678-536-3819(양득수) 김영철기자 ‘시니어들의아지트’노인복지무료자원봉사협회 점심한끼20달러 ◀1면서계속 서영선대표(왼쪽)와양득수대표(오른쪽). 재외국민선거법위반공소시효는5년 공무원일경우선거일후10년 ▲대한민국내에서는선거범의공 소시효가 선거일 후 6월(도피시는 3년)이라고 알고 있는데 재외국민 이 해외에서 선거범죄행위를 한 경 우에도마찬가지인가 재외국민이 해외에서 선거법이 정 한범죄행위를한경우공소시효는선 거일후 5년이다. 공무원이국외에서 직무와관련되거나지위를이용하여 범한선거범죄의공소시효는해당선 거일후 10년(선거일후행해진범죄 는그행위가있는날부터10년)이다. ▲해외에서도 ‘공직선거법’상 기 부행위가금지되나 기부행위란당해선거구안에있는 자나기관·단체·시설및선거구민의 모임이나행사또는선거구밖에있더 라도 그 선거구민과 연고가 있는 자 나기관·시설·단체에대하여금전· 물품기타재산상이익을제공하거나 이익 제공의 의사표시 또는 그 제공 을약속하는행위를의미한다.재외국 민에게도선거권이있으므로재외국 민또는한인회등이정당·후보자(입 후보예정자 포함)로부터 금품·음식 물 등 재산상 이익을 제공받는 경우 기부행위 제한규정에 위반될 수 있 다. ▲기부행위를 받는 사람도 ‘공직 선거법’의규율을받나 기부행위는 주는 사람뿐만 아니라 받는사람도공직선거법상규율대상 이므로누구든지후보자(입후보예정 자포함)와그배우자,정당,정당의대 표자, 후보자(입후보예정자 포함)나 그배우자의가족등으로부터기부를 받거나기부를요구해서는안된다. ■ 재외선거어디까지알고있나 위반행위⑤ 치솟는 각종 생활 물가에 점심값마저 부담이 되자 한 푼이라도 아낄 요량으 로 도시락 싸기에 나서고 있기 때문이 다. 팁이 없는 푸드코트나 패스트푸드 를가는것도다반사이다. 한인직장인들의점심비용증가는식 료품을 비롯한 외식 물가 상승으로 인 한 것이다. 연방노동부에 따르면 지난 해 12월 소비자물가지수(CPI)는 전년 대비 3.4%로 이중 식료품 가격은 전년 에비해2.7%상승했다. 이에반해외식 비용은전년대비5.2%로일반물가상 승률을 앞질렀다. 식당 물가는 지난 한 해동안 7.1%나급등한것으로나타났 다. 이렇다 보니 미국 직장인들이 부담 해야 하는 점심값은 가히 세계적인 수 준이다. 국가와 도시 비교 통계 웹사이 트인넘베오에따르면 12일기준전세 계 94개국의 일반 레스토랑(고급 레스 토랑 제외) 가운데 한끼 밥값을 비교한 결과 미국은 평균 20달러로 세번째로 높은것으로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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