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1일 (수요일) D9 종합 MBC ‘바이든-날리면’ 과징금중징계$ “희생양삼아언론길들이기” 방송통신심의위원회 ( 방심위 ) 가 MBC의 ‘바이든 - 날리면’ 보도에대해 최고 중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결정했 다.MBC측은“보도가치가있었다”는 입장을 밝혔으나,여권추천방심위원 들은 “ ( 반성등 ) 태도 변화가없다”며 만장일치로 중징계를 의결했다. ‘바이 든’ 자막을 수정하지않은 YTN도 중 징계를받았다.사과문등을게재한방 송사7곳은가벼운징계를받았다. 방심위는 20일방송심의소위원회를 열고2022년9월22일윤대통령의비속 어발언논란을보도한MBC 등 9개방 송사 제작진의의견진술을 듣고 모든 방송사에대해징계를의결했다.이중자 막등을정정하지않은방송사는MBC 와YTN두곳인데,MBC에대해서는가 장 높은징계인 ‘과징금 부과’를, YTN 에는두번째로높은 ‘관계자징계’를의 결했다. 류희림방심위원장은MBC에 대해“제일 먼저‘바이든’ 자막을 넣었 고, 오늘도 조금의태도 변화가없다” 고 말했고, YTN에대해서는 “보도개 선의지가없어보인다”며중징계의견을 냈다. 보도내용을수정하거나사과문 을게재한 7개방송사에대해서는주의 ( OBS·JTBC ) ,권고 ( KBS·SBS·TV조선· MBN ) 의견제시 ( 채널A ) 를의결했다. 이방송사들은 2022년 9월 22일윤 대통령이미국 방문 당시“ ( 미국 ) 국회 에서이XX들이승인안 해주면 바이 든은쪽팔려서어떡하나?”라고말했다 는취지로보도하며발언내용을자막 으로 표기했다. 방심위원들은이보도 가 방송심의에관한 규정제14조객관 성을어겼다고 판단했다. 대통령실은 “’바이든은’이아니라 ‘날리면’이라고 말한것”이라고해명한바있다. 최종징계수위와MBC에대한 과징 금규모는이르면다음달전체회의에서 결정될전망이다.이날방송소위에는류 위원장과이정옥·황성욱위원등여권추 천위원 3명만참석했는데,전체회의역 시여권추천위원만참석할예정이라징 계수위가바뀔가능성은작다. 4시간 동안 진행된 소위 심의에서 MBC와 YTN 측은 징계의부당성을 주장하며심의위원들과 설전을 벌였 다. 방심위원들은 심의에출석한 제작 진들에게 윤 대통령의비속어 발언이 ①사적발언이며②‘바이든’인지명확 하지않고③보도가외교참사를초래 했다는점을집중질의했다. 당시MBC정치팀장이었던박범수뉴 스룸취재센터장은①사적내용이아니 었기에보도가치가있었고②해당발언 을처음발견한순방동행기자들대부 분이‘바이든’으로들었으며③대통령실 이기자들의관련질의에16시간이나답 변을 하지않았기때문에외교 참사가 벌어진것이라고반박했다.그는“비속 어를발언이라는 ( 언급한 ) 잘못을덮으 려 ( 정부가 ) MBC를희생양으로삼고집 중적으로때려서전체언론을길들이려 는시도로보인다”며“언론자유를심각 하게침해하는행태”라고비판했다. 대통령발언에대한 국회반응만 보 도했던 YTN 측도 부당함을 주장했 다. YTN 관계자는 “보도에서‘바이든’ 인지‘날리면’인지특정한적이없다”며 “이게문제가되면어느언론사가보도 를할수있겠느냐”고말했다. 반면 홈페 이지에관련 사과문을 게 재하고사과방송도한KBS 관계자는 “해당보도로 혼 란을초래해송 구 스 럽 게생각한다”며“잘못된보도라고 생 각한다”고 말했다. TV조선채널A 등 도 방심위원들의지적을 대체로 수용 했다. 남보라기자 2010~14년출생미신고아동, 469명사망확인 류희림방송통신심의위원장이20일서울양천구방심위에서제5차방송심의소위원회회의를주재하고있다.이날방심위는회의에서2022년윤석열대 통령의미국방문당시불거진MBC의 ‘자막논란’ 보도와그인용보도들에대해최고수위징계인과징금부과를의결했다. 뉴스1 소음성 난청 으로 산업 재해를 신 청 하기위해 노무법 인을 찾 은 A 씨 는 노 무법 인이제 공 한 차 를 타 고 노무법 인 이소개한 병 원에서진단을 받았다. A 씨 가 “집 근 처 병 원이 많 은데 왜 그 렇 게 멀 리가냐”라고 묻 자 “ 우 리와 거래 하는 병 원”이라는답이 돌 아 왔 다. 산 재 승인을 받은 A 씨 가 노무법 인에수수 료 로지급한 돈 은 보 상 금 4, 8 00만 원 의30 % 인1, 5 00만원에달했다. 고용 노 동부가20일‘ 산 재보 험 제도특 정 감 사’ 및 ‘ 노무법 인점 검 ’결과를발표 하며밝 힌 위 법 의심사 례 다. 노무법 인이 노 동자에게특정 병 원을 알 선한것은의 료법 위반소지가있고, 수수 료 도비정 상 적으로 크 다. 고용부가“ 산 재보 험 제 도의 허 점이 악 용되고있다”며대대적제 도개 편 을 공 언한가운데, 노 동계에서는 “일부 사 례 를 부 풀 려사회보장제도를 축 소하려한다”는비판이제기 됐 다. 감 사 결과에 따 르면 B 씨 는 난청 등 의질 환 을 산 재로 신 청 하는 과정에서 변 호 사 사 무 소 직 원만 만 났 다. 담 당 변 호 사 는 산 재소송 과정에 서한 번 봤 을 뿐 , 산 재 상담및 신 청 과정은사 무 소 직 원이 전 담 했다. C 씨 의 경우 산 재가 인정된 후 수수 료 2,000만원을 노무법 인이아 닌상담 을 맡 았던 직 원에게지급했다. 변 호 사나 노무 사가아니라 무 자 격 ‘ 산 재 브 로 커 ’가 산 재 업무 처리를한정황 ( 명의대여 ) 이의심되는사 례 다. 고용부는 강경 한 조치를예고했다. 이정 식 ( 사진 ) 고용부 장관은 “ 감 사 결 과 노무법 인과 법률 사 무 소 등 11곳을 처음으로 수사 의 뢰 했다”며“ 향후 수 사결과에 따 라 공 인 노무 사에대한징 계, 법 인설 립 인가취소등의 엄 중조치 를취할계 획 ”이라고했다. 고용부는 산 재보 험 부정수급 의심 사 례 88 3 건 가운데 4 8 6 건 ( 55% ) 에서 총 113 억 2, 5 00만 원 상 당의부정수급 을적발했다고 밝혔다. 이장관은 “제 도의 허 점등으로 산 재제도가 악 용되 고 있는 것이사실”이라며“ 산 재보 상 제도개선태스 크포 스 ( T F ) 를 통해문 제점을개선하겠다”고했다. 고용부는 산 재인정기 준 을보다 까 다 롭 게해속 칭 ‘나이 롱환 자’ ( 장기 요 양 환 자 ) 를 줄 이 고,방만한 병 원운 영 을통제하는방 법 을논의할계 획 이다. 노 동계에서는 산 재제도개 편 의명분 이취 약 하다고비판했다.정부가 강 조했 던‘ 산 재 카 르 텔 ’의실체가규명 됐 다고 보기어 렵 다는것이다.한국 노총 은“부 정수급은 철 저 히 조사하고 걸러 내는것 이 맞 지만과 연 이정도를가지고 산 재 카 르 텔 이라고주장할만한것인지되 묻 지않을수없다”며“ 극히 일부 부정수 급사 례 로 산 재 환 자대부분을실체없 는 카 르 텔 로 몰 고있다”고했다.고용부 는 “ 카 르 텔 로의심되는정황을수사기 관에전달했고,수사과정에서 카 르 텔 의 실체가 드러 날것”이라는입장이다. 산 재제도를 흔드 는 과정에서 노 동 자가 피 해를 볼 것이라는 우 려도나 온 다.일터에서는 산 재를 당하고도회사 눈 치때문에신고조 차 하지못하고, 산 재입 증 자체도 노 동자가해 야 하기때 문에중도 포 기하는 사 례 가 비일비재 하다는 것이다. 민 주 노총 은 “일하다 다 쳐 도제대로 보 상 받지못하고, 치 료 도 충 분치못한 상 황에서 강 제로 산 재 인정치 료 가 종결되는 사 례 가 차 고 넘 친 다”며“실체도없는 산 재 카 르 텔 로 산 재제도를 개 악 하려는 움직임 을 중 단하라”고했다. 정지용기자 방심위, 9개방송사징계의결 자막수정안한 YTN도중징계 사과문등게재한 7곳은경징계 여권추천위원 3명만장일치로 과징금규모등내달최종결정 2010 ~ 2014년태어 났 지만 출생신고 여부가 확인되지않은 9,603명중 469 명이사망한것으로 파악됐 다. 행방 불 명 상 태인 2, 5 47명은 경찰 이수사에나 선터라이미 숨 진아동의규모는 더불 어날것으로보인다. 보 건복 지부는 2010 ~ 2014년출생아 동중질 병 관리 청 예방 접 종통 합 관리시 스 템 에 ‘ 임 시신생아번 호 ’만 남 아있는 9,603명에대한전국지방자치단체행 정조사에서6,24 8 명의생 존 사실과 소 재를확인했다고 20일밝혔다. 출생신 고예정인17명과해외에서출생신고가 이 뤄 진 85 명도여기에 포 함 됐 다. 사망 신고나 의 료 기관의사망진단서등을 근 거로지자체가 사망으로 판단한아 동은 469명,사 산 ·유 산 인데 임 시신생아 번 호 가 부여 됐 거나 동명이인오류 등 은 339명이다. 이들을 제외한 2, 5 47명은 생사 여 부가 불 분명해 경찰 이수사에나 섰 다. 수사 의 뢰 사유는 △연락 두 절 ·방문거 부 5 37명 ( 21.1 % ) △베 이비박스 등 유 기264명 ( 10.4 % ) △ 개인간입양 등입 양관련234명 ( 9.2 % ) △ 출생사실부인 499명 ( 19.6 % ) △ 보 호 자 사망이나 자 료 제출 거부 등 1,013명 ( 39. 8% ) 이다. 복 지부는 2012년 8 월전 까 지입양특 례 법상 출생신고 전입양이가능해서입 양사 례 가 많 을것으로추정했다. 지 난 해 10월 24일 시작한 임 시신생 아번 호 아동 행정조사는이번이 세 번 째다.‘수원 영 아 살 해사 건 ’으로출생신 고가안된아동의 존 재가 무더 기로 드 러 나자 복 지부는지 난 해 6월말부터7 월초 까 지201 5~ 2022년생 2,123명,이 어 8 월초 까 지 같 은해1 ~5 월생144명 의소재 및 생사여부를 파악 했다. 앞 서 두 차례 조사에서는 총 2,267명가운데 2 8 3명이 숨 진것으로확인 됐 고, 8 00여 명에대해수사의 뢰 가이 뤄졌 다. 행정조사의 근 거인 임 시신생아번 호 는 의 료 기관이부여한 일 곱 자리 임 시 번 호 ( 생년월일 + 성 별 ) 다. 감염병 예방 법 에 따 라출생 후 12시간이내에 맞 아 야 하는 B 형 간 염접 종 비용 상환 에 활 용 되고, 출생신고를 완료 하면주 민 등 록 번 호 로전 환 된다. 부모가 고의로 출생신고를 누락 할 경우 에는 ‘유령아동’이생기는데, 올 해 7월부터는이 런허 점을 메우 기위한‘출 생통보제’가 시행된다. 의 료 기관이출 생정보를 건강 보 험 심사 평 가원을통해 지자체에통보하면지자체가 직 권으로 출생신고를하는제도다. 김창훈기자 노무법인이병원알선하고산재보상금 30%수수$ 11곳수사의뢰 산재보험제도특정감사결과 486건서113억대부정수급적발 ‘무자격브로커’개입정황도포착 고용부“TF 구성해문제점개선” 노동계“실체없는카르텔몰이” 복지부,임시신생아번호 3차조사 생사불분명2547명은경찰수사 30 사회 10 2024년2월19일월요일 7년이상 법조 경력을 지닌 ‘고연차 법조인’들이신임법관에지원하는 수 가 200명대로 치솟았다. 그런데합격 자는여전히30명안팎에그치고있다. ‘법조 경험이많을수록지혜로운 재판 을할것’이라며도입한경력법관선발 제도의전제가 잘못됐다는 뜻이다. 원 인은“실력부족”에있었다. 18일박용진더불어민주당의원이법 원행정처로부터제출받은 ‘법관 지원· 임용현황’에따르면, 2013년‘법조일원 화’ 시행후 지난해까지총 3,383명이 지원해1,195명이법관으로임용됐다. 일정기간이상 법조경력을갖춘법조 인중에서법관을 뽑는제도로재판의 전문성과 다양성을 강화할 목적으로 도입됐다. 제도 시행 5년까진경력법조인들의 법관지원은평균 27명에불과해제도 취지가 무색했다. 하지만 2020년들어 100명대로 급증하더니최근 2년동안 은 200명대중반까지늘었다. 세부적 으로 7~10년경력법조인은 2020년부 터지난해까지 107→162→198→176 명으 로 , 1 0 년 이상 법조인은 31→36→64→56명으로 지원자가 증 가했다. 5~7년경력법조인의지원자수 가 2021년 317명으로 정점을찍은 뒤 재작년과지난해각각 230명, 197명으 로하락한것과대조적이다. 주목할 부분은 경력 7년이상 법조 인의실제임용 수치다. 대개법조경력 이 7년을 넘으면그간 쌓은 경험을 토 대로법관의역할을충분히해낼수있 는것으로판단돼임용직후바로재판 에투입하는, 소위‘즉시전력’으로분류 된다. 그러나지원자증가세에비해합 격자수는큰변동이없었다.제도시행 초기와비교해다소늘긴했어도 7~10 년경력법조인의법관임용은 2020년 부터지난해까지는연평균 25명에머 물렀다. 심지어경력10년이상 법조인 은지원자급증에도임용은한 자릿수 로제자리걸음을했고, 합격률도 2020 년을제외하곤10%를넘기지못했다. 법관 임용 과정에 관여한 법관들의 말을 들어보면, 지원과임용의괴리를 낳는가장큰이유는실력부족이었다. 경력법관면접에참여했던수도권법원 의한부장판사는“고연차법관지원자 들은경험이많아 넓은 시야로 사안을 볼수있지만,특정사건에구체적판례 를적용하는것을어려워하는등법지 식이많지않아보였다”고말했다.필기 와 면접으로이뤄진 법관 임용 시험의 난도가 높아 합격하려면직장을 그만 두고 몇개월간 준비에매달려야 하는 점도 원인으로 꼽힌다. 지원자들의능 력이법원이요구하는법관으로서의수 준에못미치는셈이다. 고연차 법조인을 선호하지않는 법 원분위기도한몫했다.실제늦은나이 에임용된 법관이체력이달리거나 나 이차가얼마나지않는재판장과갈등 을겪는등부적응사례가법원내부에 서회자되곤 한다. ‘워라밸’ ( 일과 삶의 균형 ) 을 중시해재판에악영 향 을 미 친 일도간 혹 있다.서 울 의한부장판사는 “갈수록사건이 복잡 해 져 사실관 계확 정과법리적용이어려워진현실에서고 연차 법조인을 향 한 부정적평판은악 화할수 밖 에없다”고진단했다. 결국 법관 지원자에 게 요구하는 최 소법조경력을 너 무 길게잡 을필요가 없다는 지적이나 온 다. 내년부터 7년, 2029년부터는 10년이상의법조 경력 을보유한법조인만판사에지원할 수 있도록한 현행법을바 꿔 야한다는 얘 기다. 최근 취임후 첫 기자간 담 회에서 합의재판부의 배석 판사는 3년이상경 력법조인중에서선발하는 방 안이적 절 하다고 밝 힌조 희 대대법원장의발 언 도이런평가를 염 두에 둔 것으로보 인다. 다만 ‘법관의다양화’가 재판에 도 움 을주는 측 면도있는만 큼 법조경 력을 줄 이지말아야한다는반 론 도있 다. 박준규기자 지원자두자릿수서200명대로 임용은 7~10년차연평균 25명 10년차이상한자릿수머물러 일부법관“실력부족탓”지적 고연차선호않는분위기도한몫 “최소경력길필요없어”목소리 200 150 100 50 0 2016 2018 2020 2022 2014년 2023 지원자 임용자 지원자 임용자 (법조경력 7~10년) (법조경력 10년이상) 15 176 4 28 1 4 11 56 ㋎ℽᙞ∹ چ ᇮ⅙ᙞ ۉ ⎉ₙ㍠⅍⿍〲 ㏖ಱ㎓ᑎ㏗ ⅙ን㎓ᗞ⎍ഝᝑώᗅ⋅ೂ℡ₙᲭ 사회 10 2024년2월19일월요일 ( 의 ) 가 , ‘전국교사일동’ 소속교사들이17일서울중구을지로입구 역인근에서지난해사망한서이초등학교교사의순직인정 을촉구하고있다.인사혁신처는오는21일공무원재해보상심의회를열고해당교사의순직여부를 결정한다. 뉴스1 “서이초교사순직인정을” 200 150 100 50 0 2016 2018 2020 2022 2014년 2023 지원자 임용자 지원자 임용자 (법조경력 7~10년) (법조경력 10년이상) 15 176 4 28 1 4 11 56 ㋎ℽᙞ∹ چ ᇮ⅙ᙞ ۉ ⎉ₙ㍠⅍⿍〲 ㏖ಱ㎓ᑎ㏗ ⅙ን㎓ᗞ⎍ഝᝑώᗅ⋅ೂ℡ₙᲭ 사회 10 2024년2월19일월요일 7년차 이상 법조인지원급증에도$법관 임용은 ‘제자리걸음’ ( ) 200 150 100 50 0 2016 2018 2020 2022 2014년 2023 지원자 임용자 지원자 임용자 (법조경력 7~10년) (법조경력 10년이상) 15 176 4 28 1 4 11 56 ㋎ℽᙞ∹ چ ᇮ⅙ᙞ ۉ ⎉ₙ㍠⅍⿍〲 ㏖ಱ㎓ᑎ㏗ ⅙ን㎓ᗞ⎍ഝᝑώᗅ⋅ೂ℡ₙ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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