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2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 mes.co 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 mail.co 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2월 22일(목) A 젊은층 표심 겨냥 모럴해저드 조장 논란 여지도 바이든,잇달아학비대출탕감 11월 대선에서 재선에 도전하는 조 바이든( 사진 ) 대통령이 12억 달 러의학자금대출탕감을승인했다 고발표했다. 이에 따라 대출자 소득과 가 족 구성원 수 등에 따라 대출 상 환액을 결정하고, 일정 기간이 지나면 원금 잔액을 면제하는‘ SAVE(Saving on a Valuable Ed- ucation)’프로그램에 등록된 약 15만3,000명의 학자금 대출자가 혜택을보게됐다. 이번에 발표된 내용에 따르면 1 만2,000달러 이하의 학자금 대 출을 받은 사람이 10년 이상 상 환을한경우남은학자금부채를 탕감받게 된다고 백악관은 전했 다. 바이든 대통령은 지난달 19일에 도 50억달러규모의학자금대출 탕감을승인한바있다. 바이든대통령은2020년대선당 시주요공약중하나로학자금대 출탕감을제시했었다. 그러나트럼프행정부시절보수 우위로 재편된 대법원이 작년 6 월 연간 소득 12만5,000달러(부 부합산25만달러) 미만가구를대 상으로최대 2만달러까지학자금 채무를 면제하도록 한 바이든 정 부의 정책에 대해‘권한 없음’판 결을 내리자 바이든 대통령은 대 안으로작년 8월‘SAVE’를출범 시켰다. <2면에계속> 델타,칠드런스헬스케어,서던컴퍼니…칙필레,에모리도500대순위 포브스‘100대좋은직장’조지아업체3개선정 포브스가 매년 발표하는‘미국 100대 좋은 직장’선정에서 조지 아의 델타 항공, 애틀랜타 칠드런 스헬스케어, 서던컴퍼니등이선 정됐다. 포브스는 이번 평가에서 직원들 에게 자신의 고용주에 대한 평가 순위를 매기고 자신의 회사를 다 른 사람에게 추천할 것인지를 묻 는 등 직원들의 직접적인 의견을 최대한반영했다. 이번 평가에서는 델타항공이 5 위를차지해최상위권의기업으로 평가됐으며, 애틀랜타의칠드런스 헬스케어(는 직원 만족도에서 꾸 준히높은평가를받아 25위를차 지했다. 서던 컴퍼니(Southern Com- pany)는 높은 급여, 복리후생, 직 원 참여도가 높은 것으로 알려지 며76위에올랐다. 조지아의 대표 명문 사립대학인 에모리대학교는직원 5,000명이 상대기업600개중153위를차지 했다. 에모리대는 다양하고 포용적인 업무 환경이 좋은 점수를 받아 조 지아 최고의 직장 중 하나로 선정 됐다. 콜럼버스에 본사를 둔 시노부 스 파이낸셜(Synovus Financial Corp.)는 직원 우선적인 사내 문 화, 지역 사회 공헌도가 높아 245 위를차지했다. 한편, 대표적 조지아 기업 중 하 나인 칙필레는 이번 종합 순위 평 가에서 402위를차지했지만, 고객 만족도부문에선전체 2위를차지 하며좋은평가를받았다. 김영철기자 19 ekoreati es SE Daily Ne s Atlanta Service o pany. 320 altbie IND. Dr. La renceville, A 30046 .Koreati es.co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 ail: ekoreati es g ail.co . r ti . . i . 0 화 주상원3%연간상한제42-7로통과 주하원전체홈스테드세금면제인상 미국 식사비용 세계 3위↑ 팁 없는 푸드코트 등 인기 재택근무 늘며 식당 타격 점심한끼20 러…“도시락싼다” LA 한인타운에 직장 두고 있 는 한인 직장인 이모씨는 아침 출 근하면서빠짐없이챙기는것이있 다.바로점심도시락이다. 물가가오르면직장주변식당들 의음식값이계속인상되면서점심 값을감당하기어려워지자이씨는 도시락을 싸가지고 출근하고 있 다. 이씨는“귀찮고 집사람의 눈치 도보여점심값이싼곳을찾아다 니다 한계에 부딪혀 도시락을 싼 지 3개월이 넘어가고 있다”며“점 심값을아끼려고도시락을싸오는 동료들도늘고있다”고했다. 직장생활10년차에접어든한인 김모씨도지난해말부터도시락으 로 점심을 해결하고 있다. 김씨 이 외에도같은부서의동료3명도도 락을 싸와 김씨와 점심을 함께 먹고있다.“예전엔거래처와점심 약속이 많았지만 지금은 점심 먹 자는 거래처들이 크게 줄어 자비 로 점심을 해결하는 일이 많아졌 다”며“식당밥값부담으로샌드위 치나김밥으로점심을때우는것도 싫증이 나 도시락을 싸가지고 동 료들과 함께 점심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말했다. 한인 직장인들 사이에서 도시락 이유행처럼번지면서새로운점심 문화로자리를잡아가고있다. <3면에계속 · 남상욱기자> 조지아주상원이 15일재산세인 상을억제하기위한노력의일환으 로재산세목적으로평가된주택가 치상승을연간3%로제한하는상 원법안 349(SB 349)를 42-7로통 과시켰다. 이 한도는 주택소유자가 홈스테 드 익젬션을 유지하는 한, 일반적 으로 주택을 소유하는 한 제속된 다. 유권자들은 11월 주민투표를 통 해이법안을승인해야한다. 부주지사이자 주상원의장은 버 트존스는“우리의목표는항상조 지아가족의비용을낮게유지하는 것”이라며“이법안은조지아납세 자들의세금절차를덜혼란스럽게 만들고 비용을 절감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법안을 공동 발의한 공 화당척허프스테틀러재무위원회 위원장은지난몇년간지방정부의 재산세부과금액이40%증가했다 고말하며, 재산세인상을통해세 수를늘리는것에지방정부의절제 가필요하다고말했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조지아주택재산세인상 한제놓고상·하원이견 고물가로점심값부담이커지며직장인들의점심풍속도바뀌고있다. <로이터> 2024년 세금보고 세미나 미주본사·한인 CPA협공동주최 22일(목) 유튜브 전국에중계 ▶ koreatimes.com/webinar 2024년 세금 보고 시즌을 대비해 한국 일보 LA미주 본사와 남가 주한인공인회계 사협회(KACPA)가 공동 주최 하는제35회‘세금보고세미나 ’가오는2월22일오후4시(동 부시간) 웨비나형식으로미전 역 한인들을 대상으로 열립니 다. 무료세금보고세미나는지난 1989년 본보와 KACPA가 공 동으로주최한이래올해로 35 년째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매 년 세금보고 시즌에 맞춰 개최 되는 세금보고 세미나는 한인 납세자와기업들에게세금보고 에 필요한 최신 정보와 대안들 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는 등 세금보고 대비를 위한 명실상 부한 정보 제 공의 장으로 자리매김해 왔습니다. 올해 세금보 고 세미나에서 다뤄질 주제는 크게3가지로▲개인소득세보 고(강사최호곤CAP)▲사업체 소득보고(강사김진형CPA)▲ 해외소득보고및해외금융자 사 보고(강사 이용준 CPA) 등 입니다. 올해세금보고세미나는웨비 나 형식으로 유튜브 생중계를 통해남가주는물론미전역과 전 세계 어느 지역에서도 참여 가가능합니다. 한국일보 웨비나 웹사이트 (koreatimes.com/webinar) 에 컴퓨터나 모바일 기기로 접속 하면참여할수있습니다. 절세 혜택·해외 자산·감사 정보 무료세금보고웨비나, 전국중계 ■일시: 2024년2월22일(목) 오후4-7시(동부시간) ■참여방법: koreatimes.com/webinar 유튜브생중계접속 ■문의: (213)304-3471, (323)839-3878 jesse@koreatimes.com ■특별후원: ■주최: 한국일보·남가주한인공인회계사협회 2024년세금보고웨비나 오늘무료세금보고웨비나,전국중계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