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4일 (토요일) D10 경제ㆍ글로벌 이슈 글로벌증시 ‘엔비디아 랠리’ 루이스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 라질대통령이정의선현대자동차그룹 회장을 만나 엄지손가락을 치켜세웠 다.현대차가 2032년까지11억달러 ( 약 1조5,000억원 ) 상당의현지투자를약 속한데만족감을표시한것이다. 현대차는 22일 ( 현지시간 ) 정회장이 브라질리아의대통령집무실에서룰라 대통령을만나이같은현지친환경및 미래기술 분야 투자 계획을 전했다고 23일밝혔다. 룰라대통령은면담 후자신의소셜 미디어엑스 ( X·옛트위터 ) 에정회장과 함께찍은 사진을 올리며뿌듯해했다. 사진에는 현대차의수소 하이브리드 콘셉트카 ( ’N 비전 74’ ) 모형을 건네받 으며오른쪽엄지손가락을 들고있는 모습이담겼다.룰라대통령은“현대차 가 2032년까지11억달러를투자할계 획을 발표했다”며“미래가 있는 안정 적인국가에투자가이어지고있다”고 전했다. 현대차는 브라질 상파울루주 피라 시카바에 2012년준공한 140㎡ 규모 부지의현지공장에서수소차 등친환 경차생산 라인교체에적극나설방침 이다. 인구 2억1,000명인브라질은 국 내총생산 ( GDP ) 1조9,200억달러 ( 세계 11위 ) 의남미최대경제국이다. 특히현대차크로스오버유틸리티차 ( CUV ) 가 현지에서인기를 끌고있다 고 한다. 브라질은 노면이고르지않 은도로가많아차체가높은스포츠유 틸리티차 ( SUV ) 를선호하는소비자가 많다.그런데SUV처럼차몸체가키는 크면서도덩치는작은현대차의CUV 가가성비 ( 가격대비성능 ) 면에서좋은 평가를받고있는것이다. 현대차의현 지전략 차종인 ‘HB20’, ‘크레타’ 등이 이에해당한다. HB20, 크레타는 각각 엑센트, i20 차체를바탕으로디자인을 바꾼차종이다. 현대차가친환경차로현지생산라인 교체에나선것은 브라질정부정책에 보조를맞추려는의도가큰것으로풀 이된다. 브라질정부는 2030년까지온 실가스배출량을 2005년대비50%감 축하고 2050년까지탄소중립을 달성 한다는 목표를 세웠다. 지난해탈 ( 脫 ) 탄소 부문에투자하는 자동차제조업 체들에총 190억헤알 ( 약 5조1,000억 원 ) 규모의감세, 보조금 혜택을 주는 ‘그 린 모 빌 리티 혁 신 프 로그 램 ’을발표 했다.이 날 정회장은룰라대통령과의 면담에서브라질정부의탈탄소 정책 에공감하며“수소및친환경모 빌 리티 분야에서현대차그룹이이바지할부분 이있으면적극 참여 하 겠 다”고 말 했다. 정회장과 룰라 대통령면담에서는 현대차그룹이 개 발 중인미래 항 공 모 빌 리티 ( AAM ) 기술 관련 대 화 도오 갔 다.정회장은룰라대통령에 게 현대차 그룹이 AAM , AAM 의발전원으로 개 발 중인 소형모 듈 원전 ( S MR ) 을 소 개 하면서“ AAM 이브라질 교통 환경에 도적 합 한 미래교통수 단 이라고 확 신 한다”며“S MR 분야에서도 협력 방안 을 찾 을 수있기를 희망 한다”고 강 조 했다. 룰라 대통령은 “친환경수소 분 야 와 기술등에투자할현대차는브라 질에서성장하고있는 중 요 한기업”이 라며브라질정부의세제 개혁 , 투자환 경 개 선을위해 힘쓰겠 다고 화답 했다. 김청환기자 이 쯤되 면무서울정도다.기업가치가 1조달러 ( 약1,300조원 ) 에도달하는데 까지는기업공 개 후 24년이 걸렸 지만, 2 조달러에도달하는데는 9 개월 이 채걸 리지않을전 망 이다. 22일 ( 현지시간 ) 하 루만에시가총 액 약3 6 0조원을추가한 미국 반 도체기업 엔 비디아 얘 기다. 엔 비디아주가가이 날뉴욕증 시에서 또 다시최고가를 갈 아치웠다. 전 날 보 다 1 6 .4% 폭 등한 주당 7 8 5.3 8 달러에 장을 마 감하면서, 엔 비디아시총도 1조 6 , 6 70억달러에서1조9,390억달러로 2,720억달러 ( 약 3 6 1조 원 ) 증 가했다. 하루만에 프랑 스명 품 브 랜 드에르 메 스, 세계최대동 영 상스트리 밍 업체 넷 플릭 스의시총과 맞 먹 는 가치를 추가 한 것이다. 이는 “ 역 대일일 증 가 폭 중 최대”라고 블룸 버그통신은전했다. 엔 비디아 주가를 밀 어올 린 건전 날 공 개 된실적이 었 다. 엔 비디아는지난해4 분기 매 출이1년전보다 2 6 5% 늘 고,총 이 익 은 7 6 9% 급증 했다고밝혔다.모 두 시장 예 상치를 훌쩍뛰 어 넘 은 결 과다. 엔 비디아 효 과는 전 세계 증 시까지 춤 추 게 했다. 이 날 뉴욕 증 시에서 다 우지수는 사상 처 음 으로 3만9,000선 을 돌 파했고, 스 탠더 드 앤 드 푸 어스 ( S & P ) 500지수도 5,000선을 넘 어서며 역 대최고치기 록 을 새 로 썼 다. 나스 닥 지수는 2021년 11 월 이후 처 음 으로 1 만 6 ,000을 돌 파하며장을 마 감했다. 반 도체주가를 대표하는 필 라 델 피 아 반 도체지수도 사상 최고치를 달성 했다. 일 본 닛케 이지수는 전 날 엔 비디 아실적발표 직 후 3만9,000 엔 을 돌 파, 19 8 9년기 록 된 역 대최고치 ( 종가기준 ) 를 34년 여 만에 넘 어 섰 다. 주가 폭 등에 힘입 어 엔 비디아 창 업자 젠슨 황 최고경 영 자 ( C EO ) 는 세계부 호 20위 권 진 입 을 눈앞 에 두게됐 다. 황 C EO 의자산 가치는이 날 하루 새 8 0 억달러 ( 약 10조 6 ,000억원 ) 불 어나 블 룸 버그억만장자지수기준 세계 23위 에서21위로 두 계 단 올 랐 다.지난해 초 그의 순 위는12 8 위 였 다. 세계인공지능 ( AI ) 용반 도체시장의 8 0%이상을 장 악 하고있는 엔 비디아 는 2022년 말 시작된생성 AI 열풍 의 덕 을가장크 게본 회사다.전세계적으 로 AI 반 도체수 요 가 폭 발하면서작년 한 해에만 주가가 3배올 랐 고, 올해도 현 재 까지 6 0%가량상 승 한상 태 다. 이미주가가많이올 랐음 에도 여 전히 상 승 여력 이있다는 평가가 시장에선 우세하다.전 날 실적발표후최소17 개 사가 엔 비디아주가목표를상 향 했다. 이중로 젠블랫증권 은 엔 비디아시총이 3조5,000억달러까지 갈 수도있다는 의 견 을제시했다. AJ벨 의러스 몰 드분 석 가는“1 8 00년대중 반골 드러시 때 가 장 많이 돈 을 번 사 람 은 금을 찾던 이 들이아 니 라 곡괭 이를 팔던 이들”이라 면서“오 늘날엔 비디아가그런 역 할을 하고있다”고 강 조했다. AI 업체들보 다 오히려 핵심개 발 장비를업체에공 급 하는 엔 비디아가최대 승 자가 될 수 밖 에 없 다는 얘 기다. 신중 론 도 없 지않다. 미국의대중국 반 도체수출 통제 여 파로 매 출성장세 가 둔화 할 가능성이있다는 점 에서다. UBS는이를이유로 목표 주가를 8 50 달러에서 8 00달러로 낮춰잡았 다.그러 나 황 C EO 는전 날 실적발표 뒤 인터 뷰 에서“ ( 규제를우회할수있는 ) 중국 용 제 품 을 개 발해중국 고 객 사들에보 낸 상 태 ”라고자신감을보 였 다. 실리콘밸리=이서희특파원 한국전 력 이2023년 3분기 흑 자에이 어4분기에도 1조 8 , 8 43억원 흑 자를달 성했다. 지난해전기 료 가 올라 ‘ 역마 진 구조’가 해소 됐 고전 력 생산비에가장 영향 을많이주는 액화천연 가스 ( L NG ) 가격이 절반 가까이 떨 어진 덕 이라는분 석 이다.다만2 개 분기 연 속 흑 자에도지 난해상 반 기 쌓 인 8 조4,500억원의적자 를해 결 하지 못 한 채 4조5, 6 91억원 연 간 적자는피할수 없었 다. 전 력 업계에선 만성적자 및 부 채 구 조를 깨 기위해서는 전기 요 금 인상을 더 이상미룰수 없 다고목소리를높인 다. 하지만올해도한전이 흑 자를이어 갈 가능성과함께4 월 국회의원선 거 를 앞두 고 물 가 관 리 압력 이 강 해정치 권 에서전기 료 인상 카드를 꺼 내기 힘 들 것이 란 현실 론 이맞서고있다. 한전은 23일이사회를 열 고 2023년 도 영 업실적을 의 결 했다. 지난해 3분 기1조9,99 6 억원 흑 자를 달성한 한전 이4분기에도 1조 8 , 8 43억원 흑 자를기 록 했다. 2 개 분기 연 속 흑 자의배경에 는지난해전기 료 인상과 함께발전사 에서전기를비 싸게 사 와싸게 파는 ‘ 역 마 진’ 구조가해소된 점 이자리 잡 고있 다. 실제한전은 지난해 12 월 기준 ㎾ h ( 킬 로 와 트시 ) 당 133.9원에전 력 을사 서1 66 .1원에 판매 했다. 1년전같은시 기 와 비교해 판매 가격은 25.7%가 올 랐 으며구 입 가격은 47.4%가 낮 아진 것이다. 전 력 생산비에 가장 큰 영향 을 미치 는 L NG, 석 탄 등 주 요연료 들의국제 가격이 폭 락해‘비 용절 감 효 과’도 누렸 다. L NG 가격이지난해1 월톤 당 192 만원에서지난해 8월 110만원,12 월 에 는 107만 원까지 떨 어 졌 다. 발전 용 유 연 탄 단 가도 40%가량 떨 어지며안정 세 였 다. 2 개 분기 연 속 흑 자에도 불 구하고 한전은 2023년 1년 동안 4조5, 6 91억 원의적자를 봤 다.이미상 반 기에 쌓 인 적자 8 조4,500억원을 만회하기 엔역 부족이 었던 것이다. 이를 두 고 전 력 업 계에선200조원에달하는한전의 재 무 구조를 서 둘 러 개 선해야 하는데지난 해는 비 록 대 외 환경이좋 았더 라도이 상 황 이 언 제까지이어질지알 수 없 기 때 문에올해도 전기 료 인상이 필요 하 다는목소리가나온다. 한 전 력 업계 관 계자는 “한전이 200 조 원에달하는 부 채 에대한이자만 1 년에 4조 원대다”라며“ 매 분기 마 다 1 조원 씩흑 자를내도그 돈 이고스 란 히 이자 갚 는데 쓰 이고원금에는손도 못 대는구조”라고지적했다. 그럼에도전기 료 인상은 쉽 지않다는 현실 론 이맞선다. 한전이올해도 흑 자 행 진을이어 갈 가능성이있기 때 문이다. 실제주 요흑 자 요 인중하나인 L NG가 격의안정세가올해1,2 월 에들어서도이 어지고있다.손 양훈 인 천 대경제 학 과교 수는“ L NG수 급 도덩달아안정적”이라 며“이미수 입 해 둔양 이 충 분해무리 없 이 합 리적수준의전 력 생산비를달성할 것”이라고 예 상했다. 이상무기자 효 성그룹이2 개 지주회사로 분할을 추진한다. “책 임 경 영강화 차원”이 란 게 회사 측 설명이지만 조 석 래명 예 회 장의 삼 남인조현상 ( 오른쪽사진 ) 부회 장이장남인조현준 ( 왼쪽 ) 회장 측 으로 부터계 열 분리수 순 을 밟 는것으로경 영권 승 계가 마 무리수 순 에 접 어들며 나타난구도 란 분 석 이지배적이다. ㈜효 성은 23일이사회를 열 고 효 성 첨 단 소 재 를중 심 으로 효 성 첨단 소 재 등 6개 사에대한출자부문을인적분할해신규 지주회사‘ ㈜효 성신설지주’ ( 가 칭 ) 를설립 하는분할계획을의 결 했다고밝혔다. 기 존 주주사는 조현준 회장이그대 로 맡 고,신설지주사는조현상부회장 이대표를 맡 는다.이같은그룹 재편 은 6월임 시주주총회를 열 어 승 인 절 차를 거 친 뒤 7 월 1일자로 완료될예 정이다. 존 속회사인 ㈜효 성과신설 법 인인 효 성 신설지주 2 개 지주회사체제로나 눠쪼 개 는것이다. 분할 사유를 두 고 효 성그룹 측 은 “ 핵심역 량과전문성을바탕으로한책 임 경 영 으로 복합불황 과통 합긴 축,공 급망 위기등에대 응 하기위한것”이라 고 설명했다. 이어“부문 별 로 빠 르 게 달라지는경 영 환경에기 민 하 게 대 응 할 수있는의사 결 정체계를 구축하는것 이목표”라고 덧붙였 다. 하지만 재 계에서는“형제경 영 체제에서 두 형제의각자 독 립경 영 체제로사실상 승 계작업이 마 무리수 순 에 접 어들 었 다” 는분 석 이우세하다. 독 립경 영 체제인 두 지주사는각자 맡 은 사업을이끌 예 정 이다.신설지주사의이사회는사내이사 로조현상부회장 ( 대표이사 ) 과함께안 성 훈효 성중공업부사장 ( 대표이사 ) ,신 덕 수 ㈜효 성전무가선 임됐 다.조 석 래명 예 회장의차남인조현문미국 변 호사는 2014년형인조현준회장과그룹경 영 진 등을 횡 령·배 임혐 의로무 더 기고발한사 건이후그룹후계구도에서 멀 어 졌 다. 새 로 만들어지는지주사의 6개 계 열 사는 △효 성 첨단 소 재 △효 성인포 메 이 션 시스 템 ( H I S ) △효 성 홀딩 스US A △효 성 토요 타 △광 주일보 △ 비나 물 류법 인이다. 조현상 부회장이이미 독 립경 영 하고있는 모 빌 리티 플랫폼 사 업부문등을포함하면신설지주의 매 출 규모는 7조원대, 전세계 거점숫 자 는 90 여곳 에이른다. 김청환기자 4분기깜짝실적주가 16%폭등 시총하루만에361조원늘어나 다우지수첫 3만9000선돌파등 ‘엔비디아효과’세계곳곳최고치 전기요금인상에도$한전, 지난해 4.6조원적자 루이스이나시우룰라다시우바(가운데) 브라질대통령이22일(현지시간) 브라질리아의대통령집 무실에서정의선(오른쪽) 현대자동차그룹회장으로부터현대차의수소 하이브리드 콘셉트카(‘N 비전74’) 모형을건네받으며오른쪽엄지손가락을치켜세우고있다.왼쪽은제랄도알크민브라질 부통령. 브라질정부제공 정의선만난룰라‘현대차엄지척’ “현대차, 브라질에1.5조원투자” 룰라, SNS 사진올리며만족감 오른전기료^LNG 가격하락덕 3분기이어4분기연속흑자불구 상반기8조원대적자만회못해 “부채200조, 재무개선서둘러야” 효성, 2개지주로분할 3남조현상독립수순 한 화 오 션 ( 옛대우조선해 양 ) 이 초 대 형원유 운반 선 ( V L CC ) 두 척 을 3,420 억원에수주했다. 2021년이후 3년만 의 쾌거 로 역 대최대규모의한 척 당가 격 ( 척 당선가 ) 을기 록 했다는설명이다. 한 화 오 션 은고수 익 제 품 을집중적으 로수주한다는전략을 펼 친 끝 에최 근 오세아 니 아 지 역 선주로부터이같은 실적을 거뒀 다고23일밝혔다. 200 8 년세계금 융 위기이후한 화 오 션 이수주한 V L CC 척 당선가중최대 규모실적이라고회사 측 은 강 조했다. 조선업호 황 기가 되 면서선 별 수주전 략을 펼 친한 화 오 션 은 통상 액화천연 가스 ( L NG ) 운반 선보다 배가격이 낮 았던 V L CC 선 박 을 대상으로는 소극 적으로 움직였 다. 하지만 최 근 러시아 - 우크라이나 전 쟁 으로인한유가상 승 등으로원유 운 반 선 운임 이올라가면서V L CC 발주 가 늘 고 뱃값 도 오르고있다. 한 화 오 션 에 따 르면전 세계적으로 V L CC는 2022년세 척 이발주 됐 지만 2023년 여 섯 배많은 1 8척 이발주 되 는등업 황 이 되살 아나는 추세 였 다. 현 재 전세계에 서건조 중인 V L CC 수주 잔 량은 23 척 이다. 이에 따 라 배가격이올라가 부가가 치가 높아진 V L CC 계약을 따냈 다는 데한 화 오 션 은의미를 두 고있다. 영 국 의조선·해 운 분 석 기 관클 락 슨 리서치의 최 근 집계에 따 르면 V L CC 평 균 선가 는 2021년이후 3년동안 40%포인트 가량 올 랐 다. V L CC가 L NG 운반 선, 초 대형 암 모 니 아 운반 선 ( V LA C ) 과어 깨 를나 란 히할정도로높은수 익 을보 장해주는배로 떠 오르고있다는 게 이 회사의 판단 이다. 한 화 오 션 이이 번 에수주한V L CC는 202 6 년상·하 반 기각각한 척씩 선주에 게 인도할 예 정이다. 김청환기자 한화오션, 3년만에초대형원유운반선 2척수주 3420억원규모$한척당최고치 한화오션이건조한초대형원유운반선(VLCC). 한화오션제공 조태열(오른쪽) 외교부장관이22일브라질리우데자네이루에서토니블링컨(왼쪽) 미국국무장관, 가미카 와 요코일본외무장관과한·미·일외교장관회의를갖기에앞서기념촬영을하고있다. 주요 20개국(G20) 외교장관회의참석차브라질에머물고있는3국장관은이날별도의3자회동에서대북문제를중심으로논의했다. 외교부제공 한미일외교장관브라질회동 ⼥ܶ⇍ᇮῊᾎℽℾ❝ℽ 2019 2020 2021 2022 2023 -1조 2,765 4조 863 -5조 8,465 -32조 6,552 -4조 5,691 (연결기준,단위:억원) ● 자료 한국전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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