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6일 (월요일) A5 종합 뉴욕과뉴저지를비롯한미전국의대 학들이 연방정부의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FAFSA) 지연사태로인해대입 합격자들이최종진학학교를결정하는 ‘디시전데이’를연기하고있다. 뉴욕주립대(SUNY)의존킹총장은최 근주전역에있는 64개모든캠퍼스에 신입생들의 등록대학 선택 마감일을 5 월1일에서최소한5월15일이후로연장 할 것을 지시했다. 이에 SUNY 올바니 등일부캠퍼스들은신입생들의입학통 보 및 등록 예치금 마감일을 6월1일까 지로연기했다. 뉴저지에서도럿거스주립대와몽클레 어주립대등일부대학들이신입생들의 등록대학 선택 마감일을 5월1일에서 6 월1일로 한달 연기했다. 라마포칼리지 도마감일연기를고려중이다. 이같은상황은 FAFSA가개정되면서 야기된지연사태때문이다. 지난달 연방교육부는 학생들이 제출 한 FAFSA정보를각대학에보내는시 기를 당초 예정했던 1월 말에서 3월로 연기를 발표했다. 결국 각 대학은 입학 지원자 및 재학생 등이 제출한 FAFSA 정보를빨라야3월에나받을수있게되 면서 혼란이 걷잡을 수 없이 커지고 있 다. 각 대학들은 연방교육부로부터 전달 받은 FAFSA 정보를 바탕으로 학자금 보조내역을결정해각학생들에게통보 한다. 대학들이 3월까지 FAFSA 정보를 받 더라도 각 학생에게 학자금 지원 내역 패키지를발송하려면추가로수주의시 간이소요되기때문에일반적으로 5월 1일까지인등록마감일안으로진학대 학을선택해야하는학생과학부모들은 혼란을겪을수밖에없다. 각대학이제공하는학자금보조규모 를통보받기전까지는어느대학에진학 할 지를 최종 선택하는 것이 어렵기 때 문이다. 퀸즈의 한 학부모는“재정 보조 내역 을알지못한채결정을내릴수없다”고 말했다. 결국상당수대학들은학생들에게학 자금 보조 내역을 전하는데 지연이 발 생할수밖에없는상황을고려해등록 마감일을 연장하고 있는 것. 뉴욕과 뉴 저지 외에도 캘리포니아 주립대(UC)와 캘스테이트(CSU), 버지니아공대 등은 올가을학기신입생등록대학선택일을 5월1일에서 5월15일까지로 연기를 발 표했다. 하지만 프린스턴을 비롯한 아이비리 그 등 최상위권 사립대학들은 여전히 등록 마감일 연장을 고려하지 않고 있 다. 프린스턴대는“등록 마감일을 변경 할계획이없다”고밝혔다. 서한서기자 SUNY 총장, 대학 최종 결정일 5월15일 이후로 뉴저지 일부주립대도 6월1일로 한달 연장 프린스턴 등 아이비리그는 등록마감일 변경 고려안해 혈압을낮추는데는소금섭취를제한 하는것보다바나나등칼륨이많이들 어있는 식품의 섭취를 늘리는 것이 더 효과적이란연구결과가나왔다. 21일 텔레그래프에 따르면 영국 임페 리얼칼리지런던(ICL)의조지국제보건 연구소(GIGH) 연구팀은 매일 중간 크 기바나나 2개나시금치한컵, 큰고구 마에들어있는양인 1g의칼륨을추가 로 섭취하는 것이 고혈압에 대처할 수 있는 가장 간단한 방법이 될 수 있다고 밝혔다. 칼륨은녹색잎채소와콩과식물, 견과 류, 바나나등의음식에많이들어있다. 드물게는 과다 복용 시 고칼륨혈증이 나타나기도한다. 연구팀은 지난 2021년 중국에서 5년 간 2만995명을 대상으로 소금 대체품 과 뇌졸중 사이의 관계를 분석한 연구 논문의자료를토대로분석작업을벌였 다. 연구팀은 연구 참가자의 절반에 대해 서는 요리 등에 일반적인 소금을 사용 하게하고나머지절반에대해서는 4분 의 1을염화칼륨으로대체한소금을사 용하게 한 뒤 나타난 혈압 변동치를 기 록한자료를분석했다. 그결과칼륨이다량포함된소금을사 용한집단의참가자들에게서혈압이낮 아지고뇌졸중과심장질환발생위험이 하락한것을확인했다고말했다. 연구팀은 혈압 하락분의 80% 정도 는소금섭취축소가아닌늘어난칼륨 섭취 때문으로 나타났다면서 매일 칼 륨 섭취량을 1g 늘리면 수축기 혈압이 2mmHg만큼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났 다고설명했다. “혈압 낮추는 데 바나나 섭취가 소금 제한보다 더 효과적” “칼륨섭취 1g늘리는것이가장 간단한고혈압대처법일수도” <대학선택마감일> FAFSA 대란… ‘디시전데이’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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