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8일 (수요일) 종합 A2 특검에세일라로스변호사임명 UGA 캠퍼스에서조깅을하다베네수 엘라불법이민자에게살해당한레이큰 라일스여학생살해사건에대한조지아 주민들의충격과우려가가라앉지않고 있는 가운데, 이 사건의 철저한 수사와 응징을위해당국이특별검사를임명했 다. 애슨스-클라크 카운티의 데보라 곤 잘레스 지방 검사는 26일, 이번 사건의 조사와 재판을 위한 태스크 포스를 이 끌 특별 검사로 세일라 로스( 사진 ) 변호 사를임명한다고발표했다. 레이큰 라일리(22 세)는 어거스타 대 학의 간호학과 학 생으로 UGA 캠퍼 스에서아침조깅을 하다 베네수엘라에 서불법으로미국에 들어온 26세 호세 안토니오 이바라에 게살해당했다. 경찰은 라일리가 머리 부분에 둔기로 인한 충격을 받고 사망한 것으로 보이 며, 용의자 호세와는 평소 친분이 없던 관계였으며,살해동기를조사하고있다 고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와 피살자가 서로 친분 이 없던 관계로 보아 충동적 살인으로 보고있으나구체적인살해동기와사건 의전모는확인되는대로발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사건의용의자로체포된호세이 바라는중범죄살인, 악의및기타혐의 로기소됐다. 이번 사건을 위한 특별검사로 임명된 데보라곤잘레스는풀턴카운티지방검 찰청에서근무했으며, 샌프란시스코살 인 사건 검사, 플로리다주 잭슨빌 검사 로근무한경력이있다. 김영철기자 UGA살인사건에특별검사임명 알파레타 미술스튜디오 아트리(Artree, 원장 진 송) 소속 학생이 조지아 천연자원국(DNR) 주최 2024 유스버딩컴플리션티-셔츠미술대회에서중학생부문에서 1등에입상해화제다. 수 상의주인공은웹브릿지미들스쿨 7학년이애린(Erin Yi) 학생으로인디고번팅그림을출품해수 상했다. 위그림은이애린학생의수상작품이다. Artree 연락처=214-960-7617. 박요셉기자 홀카운티성범죄함정수사에 귀넷 주민 3명 체포 지난주말함정수사작전의일환으로 다양한인터넷성관련범죄로홀카운티 경찰에체포된16명중에는귀넷카운티 주민3명이포함됐다. 지난주말홀카운티수사관들은올해 두번째로‘선한목자’작전을수행했다. 함정수사작전으로17명이홀카운티로 이동해불법성행위를했으나그중1명 이도주했다. 홀카운티 셰리프국은 이번 작전을 주 도했으며, 아동 대상 인터넷 범죄 태스 크포스 산하의 조지아 수사국, 플로이 드 카운티 경찰국, 그로브타운 경찰국 도이번작전에중요한역할을했다. 둘루스 거주 바티 무사(31세)는 매춘 주선 혐의로 체포됐고, 스넬빌 거주 안 토니오오로피노(49)는전자기기를이 용한미성년자착취중범혐의로체포됐 고, 노크로스의 코라 와츠(49)는 매춘 혐의로체포됐다. 경찰은 해당 혐의로 체포된 사람들이 16세 미만의 누군가를 만나 성관계를 가질것이라는믿음을가지고홀카운티 로여행을갔다고빍혔다. 현장을 떠난 나머지 용의자는 와인더 에거주하는 29세의브랜든맥다니엘- 와델로 수사관들은 아직 그를 체포하 지못했다. 박요셉기자 미성년매춘시도혐의등 이애린학생조지아미술대회두각 사이버 괴롭힘 방지법안 통과 ◀1면서계속 이를 준수하지 않는 학교는 주정부로 부터교육예산자금을받을수없게된 다. 이법안은또한소셜미디어회사가사 용자의연령을확인하기위한구체적인 조치를의무적으로취하도록했다. 최근많은연구조사에따르면,소셜미 디어의남용과사이버괴롭힘,폭력으로 인해청소년,특히소녀들사이에서자살 률이심각하게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 타났다. 상원의장버트존스는이법안이통과 된후“소셜미디어는매우유용한도구 가 될 수 있지만 우리 아이들의 건강과 안전을보호하기위해소셜미디어기업 을 통제해야 하는 경우가 있다. 이 법안 은사이버폭력에맞서싸우고조지아의 어린이를보호하는데큰발전을이룰것 이다”고말했다. 이법안은현재하원으로이관됐으며, 상원에서공화당과민주당양측에서초 당적인전폭적인지지를받았기때문에 하원승인과주지사서명도신속하게이 뤄질것으로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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