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26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2월 28일(수) A 브라이언켐프주지사와현대차관계자가 26일조지아주청사에서‘현대의날’을선포하고기념촬영하고있다. <조지아주지사실제공> 연방 이민당국 적체 개선 1년6개월 걸리던 대기기간 팬데믹 이후 절반으로 줄어 시민권, 빠르면 6개월만에받는다 대선을앞두고난민및불법이민 자들이 급증하면서 국경 위기가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합법 이민 신청쪽에서는연방이민당국의이 민서류 처리 적체 현상이 크게 개 선된 것으로 나타나 한인 등 이민 신청자들에게는희소식이되고있 다. 최근 연방 이민서비스국(USCIS) 이 발표한 2023 회계연도 이민서 류 처리 현황에 따르면 USCIS는 지난한해 1,090만건의서류를접 수했으며, 계류 중이던 1,000만건 이상의 심사를 완료했다. 이를 통 해 USCIS는 10년만에 처음으로 전체적체량을15%가량줄였다. 특히빨라진분야는시민권신청 평균처리시간이다. 지난해USCIS 는 1만2,000명의 군인을 포함해 87만8,500명에게 시민권을 허가 했다. 시민권 신청서류의 평균 처리 시 간은10.5개월에서회계연도말기 준으로 6.1개월로 단축돼 신청자 들의대기시간을크게줄였다. USCIS는 근로자와 고용주를 위 한취업기반이민비자발급도개선 됐다고 밝혔다. 2023년 회계연도 에USCIS와국무부는팬데믹이전 보다훨씬많은 19만2,000개이상 의취업비자를발급했으며, 2년연 속으로 사용 가능한 취업 비자를 소진하는 효과를 거뒀다. 또 고용 허가서류(EAD)의최대유효기간 을 5년으로늘려고용주와신청자 를지원했다. <3면에계속·노세희기자> 전기차공장완공내년1월 ”연간최대30만대생산예상” 조지아주‘현대의날’선포 조지아주의회가 2월 26일을‘현 대의 날’(Hyundai Day)로 선포하 는결의안을26일통과시켰다. 브라이언 켐프 조지아 주지사는 이날주청사에서‘현대의날’을공 표하고, 호세 무뇨스 현대차 글로 벌 최고운영책임자(COO)에게 결 의안을전달했다. 상·하원이 초당적으로 채택한 이결의안은현대차가조지아주에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 아메리 카’(HMGMA)를설립해전기차공 급망을 건설하고 지역사회에 일자 리를창출하고있다고밝혔다. 결의안은 또 현대차가 다양한 교 육기관과 손잡고 지역민에게 전기 차생산교육을실시하고있다며성 과를강조했다. 켐프주지사는“현대차는조지아 주의멋진파트너이며,특히주민들 에게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 혔다.무뇨스COO는“조지아주는 이제또하나의고향이됐다”며“현 대차의투자를통해수천개의일자 리를 창출한 것을 기쁘게 생각한 다”고밝혔다. 현대차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전기차전용공장인HMGMA의공 사 진행 현황과 관련, 조지아주 공 장의전기차공식생산이2024년4 분기부터시작된다고밝혔다. 이는 당초 2025년 1분기에서 앞당겨진 것이다.공장완공식은2025년1분 기가될것이라고현대차는밝혔다. 현대차 전기차 전용공장은 앞으 로 현대·기아·제네시스 브랜드의 전기차를연간최대30만대생산할 것이라고주정부는 밝혔다. ▲모집분야: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SNS가입시연령확인의무화 주상원,사이버괴롭힘방지법안통과 조지아주 상원이 26일 온라인상 에서의사이버괴롭힘과기타사이 버폭력으로부터청소년을보호하 기위한상원법안351을 51대 1의 압도적인지지로통과시켰다. 이법안은주교육부가학생들이 소셜미디어를안전하게사용하도 록 온라인상의 폭력 및 괴롭힘 방 지를 위한 프로그램을 개발, 교육 시행안을조지아교육위원회에의 무적으로 제출하는 것 등을 규정 한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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