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9일 (목요일) 경제 B3 Wednesday, February 28, 2024 B2 애플, 전기차개발포기 ‘애플카’연구조직해산 Postmaster : Send Address changes to The Korea Times P.O.Box 74517, Los Angeles, CA 90004-9517 월가에는시기에따라뉴욕증시를주 도하는주식들의조어들이등장한다.뉴 욕증시의주도주가변화하면이에맞 는신조어가어김없이등장했다. 지난해 이전에는‘FAANG’이었다. FAANG은페북의모회사메타, 애플, 아마존, 넷플릭스, 구글의 모회사 알 파벳의 두 문자를 딴 용어다. 이들 5 개 주식이 수년간 뉴욕 증시를 주도 했었다. 지난해에는‘매그니피센트 7’이유 행했다. 매그니피센트 7은 미국 7대 빅테크 기업으로, 특히 지난해 뉴욕 증시랠리를선도하며투자자들의인 기를 끌었다. 매그니피센트 7은 마이 크로소프트(MS), 애플, 엔비디아, 알 파벳, 아마존, 메타, 테슬라(시총순)다. 그러나테슬라가전기차수요급감 으로 시총 7위에서 탈락하는 등 문 제가 생겼다. 이같은 상항에서 올해 AI(인공지능) 열풍이 본격적으로 불 며‘매그니피센트 7’ 대신‘AI 5’가 급부상하고 있다고 투자 전문지‘모 틀리풀’이보도했다. AI 5는 엔비디아, 마이크로소프트 (MS), 대만의 TSMC, 제2의 엔비디아 로 불리는 AMD, 미국 반도체 회사 브로드컴이다. 엔비디아는 AI에최적화한반도체 를생산, 생성형AI 최대수혜주로불 리고있다. MS는챗GPT를개발해월 가에 생성형 AI 열풍을 일으킨‘오 픈 AI’의대주주일정도로 AI에적극 적이다. 가장 주목을 받고 있는 대만의 TSMC는 엔비디아의 반도체를 제 조한다. 엔비디아는 설계만 하고 실 제 제작은 TSMC가 거의 하고 있다. AMD는 자체 AI 전용칩을 개발, 제2 의엔비디아라고불릴정도다. 브로드컴은글로벌반도체 5위, 시 스템 반도체로는 3위인 미국의 반도 체회사다. 특히네트워킹및서버연 결분야의선두주자다. AI는빠른시 간 안에 데이터의 대량 전송이 필수 적이다. 이 회사는 이에 최적화한 케 이블 모뎀·셋톱박스·스위치·라우터 등에들어가는반도체를생산한다. 모틀리 풀은 위의 5개 회사가 향 후 AI 랠리를 주도할 것이라고 분석 했다. 실제로이들5개회사는지난1 년간 AI 열풍으로 주가가 가장 급등 한주식들이다. 지난 52주 주가 동향만 봐도 5 개 주식 모두 최고 수준에 거래되 고 있으며 지난 1년간 주가가 얼마 나 급등했는지를 알 수 있다. 엔비 디아(심벌: NVDA)는 222.97~823.94 달러, 마이크로소프트(심벌: MSFT) 245.61~420.82달 러, AMD(심 벌: AMD) 76.65~184.92달러, 브로드 컴(심 벌: AVGO) 582.18~1,319.62 달 러, TSMC(심 벌: TSMC34.SA ) 51.08~84.22달러이다. 많게는 4배 이 상급등했다. 한편 이들‘AI 5’외에도‘수퍼 마 이크로’도 주목받고 있다. 이 회사의 주가는 지난 한 달간 200% 정도 폭 등하는 등 지난 1년간 900% 폭등 했다. 같은 기간 엔비디아의 상승률 240%를압도한다. 수퍼 마이크로는 빅 데이터, 클라 우드 컴퓨팅, 5G 및 기타 앱 서버를 구축하는 회사다. 특히 엔비디아 칩 으로 구동되는 데이터 센터용 서버 로주목받고있다. 이 회사는 100개 이상의 국가에 서 600만스퀘어피트 규모의 데이 터 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 해 고객이 요구하는 곳이면 어디 든 AI 기술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하 고 있다. 지난 6개월 동안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58% 급증한 58억 달러를 기록했다. 이 회사 주가(심 벌: SMCI)의 지난 52주 주가 동향도 87.25~1,077.87달러이다. 월가 투자은행들은 수퍼 마이크 로의주가가 더 오를 것이라고 보고 있다. 로젠블랫 증권의 애널리스트 한스 모제스만은 이 회사의 목표가 를 기존 700달러에서 1,300달러로 상향 조정했다. 향후 33% 이상 더 상승할수있다는분석이다. 그는 이 회사가 데이터 센터용 서 버 시장에서 강력한 지배력을 확 보하고 있고, 연간 매출 성장률이 50% 이상이라고 목표가 상향 이유 를밝혔다. <조환동기자> “매그니피센트7은잊어라”…‘AI 5’가 뜬다 “엔비디아·마이크로소프트 TSMC·AMD·브로드컴부상” 인공지능열풍대표수혜주 ‘수퍼 마이크로’사도 주목 인공지능(AI)열풍이불면서AI 대표적인수혜5개주식이기존‘매그니피센트7’ 7개주 식을대체할것이라는분석이다. <로이터> 최근탄탄한실적을바탕으로주가가 치솟고있는엔비디아가유망엔지니어 들사이에서가장취업하고싶은‘꿈의 직장’으로 떠오르고 있다. 탄탄한 시장 장악력을바탕으로급성장하는가운데 직원들에게높은급여를제시하면서기 술인재들을끌어모은다는분석이다. 월스트릿저널(WSJ)은 26일“엔비디아 가800달러수준의급등하는주가와실 적으로실리콘밸리의가징인기있는고 용주가됐다”고보도했다.애플·메타·구 글등주요빅테크업체보다엔비디아의 대중성은다소떨어지지만인공지능(AI) 반도체시장을장악한독보적인입지덕 에유망기술인재들은가장취업하고 싶은기업으로꼽힌다. 엔비디아의 인기 비결에는 급여도 한몫단단히하고있다. 스스로를‘엔 비디아인’ (Nvidians)이라고 지칭하는 엔 비디아직원은약 3만명인데이중절 반이 지난해 22만8,000달러 이상의 급 여를 받았다. 현재 엔비디아가 게시한 약 1,800개 채용 공고 기본급도 14만 4,000~41만4,000달러수준이다. 또초기 경력 구직 플랫폼인 핸드셰이크(Hand- shake)에따르면대학생들은이제엔비디 아를꿈의직장으로꼽고있으며,올해1 월엔비디아의인턴십지원서는1년전 보다7배나많았다. 자율성과 주체성을 중시하는 사내 문화도 주목받고 있다. 엔비디아는 신 입 직원들도 굵직한 프로젝트에 투입 시켜 책임감을 갖도록 요구한다. 다소 높은긴장감과근무강도를견뎌야하 는 것이다. 다만 그만큼 유연한 근무 환경과사내복지도자랑한다. WSJ은“엔비디아는 강렬하지만 협 력적인 문화가 있고 초기 직원에게도 기대치가 높다”면서“하지만 무제한 휴가정책이있고분기마다전직원이 재충전을 위한 자유 휴가를 이틀씩 사용할수있다”고덧붙였다. 주요빅테크기업들이대규모해고에 나서는것과달리엔비디아는채용을늘 리고 있다는 점도‘취준생’에게 관심을 끈다.채용플랫폼인디드(Indeed)에서빅 테크채용공고가줄어드는반면엔비 디아의공고는빠르게늘어나고있다고 WSJ은전했다. 다만상당수채용직군이박사학위 를대상으로하는등높은수준의학력 이요구된다. 엔비디아직원절반…‘연봉23만달러 ↑ ’ “실리콘인재빨아들인다” 상승하는주가도매력 기아 EV9( 사진 )이 저명한‘페런츠 매그진’ (Parents Magazine)이 주관 한‘2024 최고의 가족용 자동차’ 시 상식에서최고의전기3열 SUV모델 로선정됐다. 매년 열리는 시상식에서는 22개 부분에 관련된 시상이 진행되며, 가 족들을 위한 최고의 안전성과 기능, 드라이빙 시스템을 갖춘 부문별 최 고의 자동차와 SUV에 대한 시상이 이뤄진다. 기아 미국판매법인 스티 븐센터최고운영책임자(COO)는“이 번‘최고의 가족용 자동차’ 상 수상 은기아가가족들이필요로하는다 양한 요구를 충족시킬 수 있는 브랜 드라는 것을 입증한 결과”라며“모 든가족구성원들이필요로하는다 양한기능과첨단기술, 그리고편안 함을 제공하는 EV9의 우수한 상품 성을 인정받아 수상 모델로 선정됐 으며, 우리는 이를 매우 큰 영광으로 생각한다”고밝혔다. 페런츠 매거진 소속 전문 평가단 은 후보에 오른 140여대 신차를 대 상으로 다양한 시험을 진행했다. 평 가단은 첨단 운전자 보조 시스템 등 차량안전성에대한부분을가장중 점적으로 분석했고, 유아용 카시트 탈착의편의성, 2열과 3열좌석이보 유한 공간, 유아용 카시트 장착 시 3 열접근성, 차량에적용된기술과성 능, 가족 친화적인 부분, 가족들에게 신선함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요소, 동급 모델에 적용된 가격 등 세부 항목에 대해 10점 만점을 기준으로 평가했다. <조환동기자> ‘페런츠매그진’평가단선정 “가장가족친화적인모델” 기아EV9‘2024 최고의가족용자동차’상수상 (구) 중국동해한의원 26년 경력 각종 보험 취급 www.Donguiclinic.com 1832CrenshawBl. L.A., CA90019 아이폰 제조업체 애플이 10년간 공들여 온 전기차(EV) 애플카 개발 을 포기한다고 블룸버그 통신이 소 식통을인용해27일보도했다. 소식통은 애플이 전기차를 연구 해온조직인‘스페셜프로젝트그룹’ 을 해산할 예정이며, 이런 사실을 내 부적으로 프로젝트에 참여하고 있는 약 2,000명의 직원에게 알렸다고 전 했다. 이결정은제프윌리엄스최고운영 책임자(COO)와 케빈 린치 부사장이 공유했으며, 이들은직원들에게프로 젝트가 마무리될 것이고 많은 직원 은 인공지능(AI) 부서로 이동할 것이 라고말했다고소식통은덧붙였다. 다양한색상과패턴 공기정화향균기능 뛰어난디자인 홈디포보다 싼가격에드립니다 이보다 더싼 가격은없다!! 직판체계를구축해 중간유통마진없이! 10,000 스퀘어피트자체공장과쇼룸보유 ! 나무셔터,우드블라인드,쉐이드블라인드,커튼,리모콘자동블라인드등 다우지수 38,972.41 ▼ 96.82p ┃ 나스닥 16,035.30 ▲ 59.05p ┃ S&P 500 5,078.18 ▲ 8.65p ┃ 환율 1,331.0원 ▼ 0.1원 ┃ 금값 $2,044.10 ▲ $5.20┃ 코스피 2,625.05 ▼ 22.03p ┃ 코스닥 853.75 ▼ 13.65p ● B1~4 경제 ● B6~8 특집 ● B11~18 한국판 ^ 특집 ● B22~26 안내광고 ■ 지면안내 메디케어건강보험 1. 만 65세가되시는분 (1959년도출생) 2. 메디케어/메디칼혜택에관한모든상담 3. 현재갖고있는메디케어플렌의변경을원하시는분 4. Part CHMO/Supplement 가입에관한상담 이정훈 CA Lic#OM91599 (213)840-6167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방 준비은행(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 (물가 상승)이 목표치 2%를 웃돌고 노동시장이 여전히 강한 만큼 금리 인하에 인내심을 가져야 한다고 강 조했다. 26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슈미 드총재는이날오클라호마시경제클 럽에서“인플레이션이 목표치를 상 회하고 노동시장이 탄탄한 데다 수 요가 상당한 탄력을 보이는 상황에 서 선제적으로 정책 기조를 조정할 필요가없다”고말했다. 이어“최선의 조치는 인내심을 갖고 경제가 긴축 정책에 어떻게 반응하는지 지켜보면 서 인플레이션과의 싸움에서 승리하 고 있다는 확실한 증거를 기다리는 것”이라고강조했다. 슈미드 총재는“인플레이션 고공 행진과관련, 우리는아직숲에서벗 어나지 못했다고 생각한다”며“인플 레이션 둔화는 주로 석 시장이 균 형을 되찾고 공급망이 정상화되면서 에너지와 상품 부문 가격 하락에 의 한것”이라고설명했다. 그는 서비스 부문의 가격 안정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임금 상승 둔화 등 노동 시장의 완화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슈미드 총재는 지난해 8월 캔자스 시티 연은 총재로 새로 선임됐으며, 이날그의첫정책관련연설은매파 적인 성향을 보여줬다고 블룸버그통 신등은평가했다. 월가는연준이이르면오는6월연 방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 첫 금 리 인하를 단행한 후 올해 많으면 4 차례 인하를 단행할 것으로 예상하 고 있지만 일각에서는 첫 금리 인하 가오는가을로미뤄질수있다는예 측도나오고있는상황이다. “조기기준금리인하필요없어…인내가져야” 캔자스시티연은총재강조 “인플레·공급망정상화선제” 연방 경쟁당국이 미 역사상 최대 규모의 수퍼마켓 체인 간 합병에 제 동을걸었다. CNBC에 따르면 연방거래위원회 (FTC)는 26일 대형 수퍼마켓 체인 크 로거와앨벗슨간합병을금지해줄것 을요청하는소송을법원에제기했다. 헨리리우 FTC 경쟁국국장은“크 로거의 앨벗슨 인수는 식료품 가격 추가 인상으로 이어져 소비자 부담 을가중시킬수있다”면서“근로자들 역시 인수합병으로 인해 임금과 혜 택이줄어들고, 근무조건이악화되는 고통을겪게될것”이라고밝혔다. 크로거와앨벗슨은이에반발하며 “합병을 금지할 경우 월마트와 아마 존 등 대형 소매업체의 지배력이 더 높아져 소비자들이 결국 피해를 보 게될것”이라고주장했다. 크로거는 프레드메이어, 랄프스, QFC 등미국에서 2,700개넘는매장 을, 앨벗슨은 세이프웨이와 본스, 하 겐 등 2,300개 넘는 매장을 각각 운 영하고 있다. 크로거와 앨버슨은 매 출 기준으로 미국에서 1,2위 수퍼마 켓체인이다. 연방당국, 크로거와앨벗슨합병에제동 FTC,“가격인상 초래”소송 미국 1, 2위수퍼마켓업체 부동산 시장 조사업체 애톰은 1월 전국 오피스 부동산 압류 건수가 653 건이라며1년전에비해2배나증가했 다는 보고서를 공개했다. 이어 전국서 가장큰폭으로증가한곳으로캘리포 니아를 지목했다. 가주의 1월 오피스 상업용건물에대한압류건수는 181 건으 전월대비72%나급증했다. 애톰은“코로나19 팬데믹 이후에 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면서 사무실 수요가이전보다급감한데다가고금 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많이 늘어 난게주된요인”이라고분석했다. 팬데믹 초기에는 금융지원 조치로 감소했던 압류 건수가 이후 꾸준히 증가해 팬데믹 이전 수준 위로 올라 선상황이다. 팬데믹 이후 재택근무가 일반화되 면서 사무실 수요가 급감한 데다가 고금리 장기화로 이자 부담이 많이 늘어난게주된요인으로작용했다. 과 거낮은수준의 정금리로돈을빌린 건물주은 대출 만기가 다가오면서 훨 씬비싼이자로돈을빌려야하는어려 움에직면하고있는상황이다. LA 오피스부동산시장도가주오 피스 부동산 시장의 침체와 그 궤를 같이 하고 있다. 공실률 증가에 대출 상환압박까지더해지면서매물이나 오고 있지만 수요 감소에 호가(리스 팅 가격) 보다 못한 반토막 거래가 속출하고있다. 시장에선“LA 오피스빌딩의바겐 세일이 진행되고 있다”는 자조의 목 소리도 나오고 있다. 하지만 일각에 선‘가격 반토막 침체’가 오히려 오 피스 부동산을 매입하기에 적기라는 지적도나오고있다. LA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 거래가 급락한 것은 수치로도 나타나고 있 다. 27일 부동산 투자업체인 뉴마크 (Newmark)에 따르면 지난해 LA에서 거래된 오피스 건물의 매매 규모는 25억달러에 그친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2022년에 비해 51%, 팬데믹 이 전인 2019년 보다 63%나 줄어든 수 치다. 그만큼 LA 오피스건물의가치 가 하락하면서 매매 가격이 크게 줄 어들었다는것을의미한다. 지난해 12월 3건의오피스거래에 서 LA 오피스 부동산 시장의‘반토 막침체’가반영되어있다. 부동산투 자업체케네디윌슨사가글렌데일소 재의 오피스 건물을 6,000만달러에 매입했고, 이어 캐롤우드사는 LA 다 운타운의상징적고층빌딩인에이온 센터를 스퀘어피트당 134달러인 1억 4,780만달러에 사들였다. 마지막으로 하버 어소시에트는 웨스트우드의 오 피스 건물을 스퀘어피트 당 2 1달러 가치에매입을했다. 이들 3건의 대형 오피스 건물들의 매입가격은실제리스팅가격의50%, 심지어60%까지할인된것이다. 50~60%할인된가 격을놓고부동 산 투자업체들 사이에선 LA 오피스 시장의 바닥 침체 여부를 놓고 설왕 설래하고있다. 그논란의핵심은 LA 오피스가격이얼마까지떨어질것인 가이다. 하락하고 있는 오피스 건물 가치에대해‘바닥가격’을정한다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지만 앞선 대형 오피스 건물의 매매 가격이 하 나의기준 될수있다는게부동산 투자업계의지적이다. 오피스 건물의 세입자 임대 상황 을 나타내는 점유율은 건물 가격 책 정에 또 다른 기준이 된다. 점유율 10%가 높으면 스퀘어피트당 50달러 의 가치가 상승한다. 따라서 점유율 의 차이가 거래 성사 여부에 중요한 변수가될수있는것이다. 일부 부동산 투자업체들은 LA 오 피스 건물의 가격이 급락하고 있는 지금이 매입의 적기라고 보고 있다. 지난해 12월 3건의 대형 오피스 건 물들이 차례로 매매된 것이 적기의 신호라는 것이다. 특히 공실률이 높 은 B등급과 C등급의 오피스 건물들 이매입대상으로부상하고있다. 한 한인 부동산 업체 대표는“팬 데믹 이후 재택근무로 라이프 스타 일에큰변화가나타나면서 LA 다운 타운과 LA 한인타운의 유입 인구가 급속하게 감소된 것이 오피스 부동 산 시장의 주요 침체 원인으로 작용 하고있다”며“향후전망은현재로선 불투명하지만 장기적인 투자 목적이 있다면 오피스 부동산을 낮은 가격 에 구입하는 적기이기도 하다”고 말 했다. <남상욱기자> LA오피스빌딩반값으로‘뚝’ 매입기회수요도 작년 투자 25억달러‘반토막’ 코로나 이전 대비 60% 하락 압류 건수도 전월대비 72%↑ 수요 감소에가격곤두박질 오피스부동산시장의침체로LA오피스건물들이리스팅가격에비해50~60%할인 된가격에매매가성사되고있다. <코스타그룹웹사이트> License #306006387 www.anaheim-villa.com info@anaheim-villa.com 한국어 상담 (714) 308-9800 3411 West Ball Rd., Anaheim, CA 92804 Medi-Cal 이 있으신 분은 본인 부담 없이 양로호텔 입주 서류 를 도와드립니다. 왜, 애나하임빌라 양로호텔일까요? 주정부 인증시설 알츠하이머와 치매 환자 특별 케어 24시간 숙련된 케어 기버 서비스 교통의 편리함(5번, 91번 등 주요 고속도로의 편한 접근성) 리모델링으로 인한 더욱더 깨끗하고 편안한 내부시설 24시간 응급 콜 대비 시스템 완비 양로호텔 서비스 한식제공 청소와 세탁 서비스 요실금 케어 매일 다양한 레크레이션 활동과 운동 샤워, 머 손질, 의복 입/탈복 등 일상생활 보조 서비스 시간에 맞춰 처방약 관리 (병원 5마일 이내) 교통편 예약 대기 서비스 정기적으로 의사 방문 및 진료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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