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2월 29일 (목)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작년4분기> 한국일보 광고 문의 770-622-7600 年30조원쏟아붓고도OECD꼴찌 작년연간출산율0.72명‘역대최저’ 출생아22.9만명 … 20만명붕괴우려 저출생예산GDP의1.56%에그치고 끼워넣기식전시성정책실효성낮아 ‘0.65명’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이 사상 처 음0.6명대로추락했다. 지난해 연간 합계출산율도 역대 최저 를기록하며‘인구절벽’이가속화하고 있다. 최근 10년간 연평균 30조 원 이상씩 쏟아붓고도합계출산율은오히려경제 협력개발기구(OECD)‘꼴찌’로떨어진 것이다. 노동 환경과 주거·육아 부담 같은 핵 심 문제에 칼을 대기보다 부처별 보여 주기식 현금성 지원 등에 급급하다 보 니 정책 효과가 제한적일 수밖에 없었 다는비판이나온다. ★관련기사3면 통계청이 28일 발표한‘2023년 인구 동향조사’를 보면, 지난해 태어난 아 이는 1년 전에 비해 7.7% 감소한 22만 합계출산율0.6명대,소멸위기한국 9,970명으로 잠정 집계(최종집계는 23 만명예상)됐다. 2017년30만명대로떨어진뒤3년만 인 2020년 20만명대로주저앉은출생 아수는이제20만명붕괴수준에다다 랐다. 하반기로 갈수록 출생아 수가 줄면서 지난해 4분기 합계출산율은 0.65명을 기록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다. 해 당 수치는 물론, 연간합계출산율(0.72 명)역시역대최저치다. 저출산기조가가속화한만큼올해는 심리적마지노선으로여겨지는0.7명마 저무너질가능성이높다. 임영일통계청인구동향과장은“불과 몇년전만해도연간합계출산율이0.6 명대까지떨어지진않을것이라는인식 이 보편적이었는데 현실로 와닿았다” 고 말했다. 앞서 통계청은 장래인구추 계(2022~2072년)에서 올해 합계출산 율은 0.68명, 내년엔 0.65명으로 내다 봤다.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저출산 명목 으로380조원의세금을들이부었지만 현실은참담하다. 경제발전수준이엇비슷한OECD38 개회원국중합계출산율이 1을밑도는 나라는한국이유일하다. OECD 평균(1.58명·2021년 기준)의 절반에도못미친다. 첫째 아이를 낳는 여성의 출산연령 (33.0세)은제일높다. 급격한 저출산·고령화가 맞물리면서 인구는2020년부터자연감소중이다. 세종=이유지기자☞3면에계속 ( ) ( ) ( ) ( ) Ԃ 2 졂펞몒콛 ( ) ( ) ★ 뫎엶믾칺 5 졂 ( ) ( ) Ԃ 5 졂펞몒콛 교육특구1차시범지31곳선정 저커버그, 삼성·LG와어깨동무 ೤҅୹࢑ਯh୹ࢤই ࣻ ୶੉ ֙਷ਫ਼੿ ੗ ܐ ా҅୒ ੋҳ ز ೱઑࢎ ֙ ࠙ӝ ֙ ࠙ӝ ࠙ӝ ࠙ӝ ࠙ӝ œ೤҅୹࢑ਯ о੐ӝৈࢿ ݺ ੉ಣࢤձਸѪਵ ۽ ৘࢚ חغ ಣӐ୹ࢤইࣻ ୹ࢤই ࣻ ݅ ݺ ೤҅୹࢑ਯ ݺ ( ) ( ) ( ) ( ) Ԃ 11 졂펞몒콛 ( ) ( ) ★ 뫎엶믾칺 3 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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