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5일 (화요일) 종합 A4 트럼프 대선 출마자격 유지 대권 재도전 장애물 ‘제거’ 연방대법원이4일공화당유력대선주 자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출마 자격유지를결정했다. 대법원은이날트럼프전대통령의출 마자격을박탈한콜로라도주대법원판 결을만장일치로뒤집었다. 대법원은 판결에서 헌법은 개별 주에 연방 업무에 출마하는 대선 후보의 자 격 박탈권을 허락하지 않았다면서, 이 같은책임은주가아닌의회에귀속된다 고명시했다. 콜로라도주를 포함한 15개주에서 일 제히 경선이 치러지는 오늘‘수퍼 화요 일’을하루앞둔 4일이같은결정이나 옴에따라, 트럼프전대통령은대선가 도를막고있던장애물을제거하며백악 관복귀를위한‘날개’를달게됐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전날 워싱턴 DC 공화당 코커스(당원대회)에서 니키 헤 일리전유엔대사에게처음으로패배했 지만, 이달중무난히공화당대선후보 자리를확정할것으로예상된다.워싱턴 포스트(WP)는“이번판결로트럼프전 대통령은공화당유력경선주자로서지 위를유지하게됐다”고평가했다. 전기차,하이브리드차량신설 2024년말까지신설해운영 귀넷 기술 대학(Gwinnett Technical College)이올해말전기차량과전기차 충전소유지관리를위한학과를주최 초로개설해운영한다고발표했다. 귀넷텍대학관계자는귀넷테크의자 동차 기술 부서가 올해 안에 하이브리 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 자동차 의수리및유지에관한기술에관한인 증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 다. 귀넷텍이설치할이번EV자동차학과 는 기존의 자동차 학과에 전기차 차량 학과를 통합해 운영하고, 전기차 수리 및전기차충전소유지관리를위한지 식과기술을전수하게된다. 조지아최초로선보이게자동차수리 프로그램 제공에 있어 귀넷 기술 대학 (Gwinnett Technical College)은 이미 포드, 크라이슬러, 벤츠와같은자동차 대기업과의파트너십을통해명성을얻 고있다. 귀넷텍의 자동차학과 디렉터 앤디 린 드만은“귀넷텍은이미지난 3~4년동 안EV관련내용의상당부분을정규커 리큘럼에 통합하기 시작했다”고 말하 며EV차량관련과관련한전공을본격 적으로시작한다고말했다. 귀넷텍은 이와 함께 내년 안에 하이 브리드 전기 자동차와 배터리 전기 자동차의 수리 및 유지 관리를 위한 인증 프로그램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 했다. 이 과정이 운영되면 귀넷텍은 기존의 자동차수리과정과함께전기차, 그리 고하이브리드차량에이르기까지모든 종류의 자동차 수리 전문 기술을 가르 치게된다. 귀넷텍은이과정은주간및야간수업 이 제공되며 일반 자동차 프로그램은 주야간2개의풀코스프로그램이운영 중이라고밝혔다. 현재귀넷텍의자동차기술프로그램 에는 250~300명의 학생이 재학중이 다. 이 과정을 이수하면 자동차 기술 분 야에서 준학사 학위와 디플로마가 제 공되며, 전자 시스템 및 섀시부터 실내 온도 조절 및 변속기 기술에 이르기까 지 6개 다른 분야의 인증서도 제공된 다. 귀넷텍의 자동차 관련 학과와 관련한 추가정보는www.gwinnetttech.edu에 서얻을수있다. 김영철기자 귀넷텍, 조지아최초EV학과운영 멤피스한인회 3·1절특별이벤트화제 두청소년경비행기탑승멤피스상공순회 테네시주 멤피스한인회(회장 조찬환) 는 지난 1일 한인회 사무실에서 3·1절 105주년기념식을개최했다. 이날 행사기도는 사도행전교회 윤덕 상 목사가 담당했으며, 조찬환 한인회 장이인사겸기념사를했다. 독립선언문 낭독에 이어 참가자들은 3·1절노래를제창했으며, 안건복한인 회고문의선창에따라만세삼창이이어 졌다. 멤피스 한인회는 이날 청소년 참가자 를독려하기위해경비행기탑승이벤트 를 실시해 화제다. 한은섭 전 멤피스뷰 티협회장의 제안으로 청소년들에게 민 족의식을고취하기위해기념식참가가 정의자녀에게경비행기에탑승해멤피 스 상공을 순회하는 이벤트를 마련한 것이다. 이날 당첨된 학생은 캐시 켐부 루 씨의 두 자녀인 리아와 마리 학생이 다. 박요셉기자 멤피스한인회3·1절기념식참가자주요인사들이한자리에모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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