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3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5일(화) A 관리소홀소유자처벌강화법상정 3일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 조지아,아동총기사고전국10위 미주조지아뷰티협,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 조지아주가 우발적인 어린이 총 기 사고 사망률이 전국 10위로 조 사된 가운데, 조지아 의회가 부모 또는 성인의 총기 관리 책임을 강 화하고 이를 어길 시 처벌을 강화 하는법을추진하고있다. 2023년 미 전국적으로 우발적인 총기사고로목숨을잃은어린이는 395명에 달했으며, 그 중 19건이 조지아에서발생했다. 어린이총기사고가가장발생하 는상위9개주는순서대로루이지 애나, 미시시피, 테네시, 미주리, 알 래스카, 사우스캐롤라이나, 앨라 배마,오하이오,인디애나이다. <2면에계속·김영철기자> 미주조지아뷰티협회(UGBSA· 회장미미박)가3일둘루스개스사 우스컨벤션센터에서뉴욕, 북텍사 스,휴스턴,시카고,클리블랜드,펜 실베이니아소재협회와함께미주 뷰티 트레이드 페스티벌을 개최했 다. 미미박회장은“다른지역협회들 과 함께 주최하는 이번 쇼를 통해 시너지효과를나타내고새로운트 렌드와 요소를 추가했다”고 밝혔 다. 이번 트레이드 페스티벌에는 피 부,헤어,메이크업,의류등미용연 관업체102회사가참여했으며,부 스는300개가설치돼상품을전시 하고체험하며,즉석계약이이뤄졌 다. 이번 페스티벌에서 각 업체들은 다양한 신상품을 소개했으며, 역 대급경품이제공되고다양한공연 이펼쳐지기도했다. 4일에는 트로피 클럽 오브 아팔 라치골프장에서페스티벌참가자 들을대상으로친선골프대회가개 최됐다. <2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3일둘루스개스사우스컨벤션센터에서열린2024미주뷰티트레이드페스티벌의주요내빈들이행사장을둘러보고있다. 600만달러 부지 추가 매입해 20개 IT 센터, 전력 문제 대두 MS,애틀랜타에데이터센터추가건설 마이크로소프트(MS)가 애틀랜 타남부에데이터센터를확장하기 위해600만달러에상당하는부지 를추가로매입했다. 카운티부동산자료에따르면MS 는 지난 2월 기존의 팔메토(Pal- metto) 데이터센터캠퍼스인근약 21에이커의 부지를 600만 달러를 지불하고 소유 이전을 마쳤다. MS 의미주지역데이터센터보웬월리 스부사장은AJC와의인터뷰에서 이번토지매입으로애틀랜타에서 이미진행중인데이터센터건설을 더강화할것이라고밝혔다. MS의데이터센터는컴퓨터파일 저장부터 인공지능 시스템에 이르 기까지온라인활동을지원하는일 련의 대형 컴퓨터 서버가 들어서 게된다.메트로애틀랜타지역에는 MS뿐아니라20개의다른기업들 의거대데이터센터캠퍼스가이주 중이거나대규모확장을준비중에 있다. 메트로 애틀랜타 지역에 거대 기 업들의 데이터 센터가 몰려오면서 주의원들사이에서데이터센터의 전력소비와세제지원에대한논쟁 이 이어지고 있다. 지난주 조지아 하원은 거대 데이터센터가 조지아 전력망에가하는압력에대한우려 로인해데이터센터에제공했던판 매세면제혜택을중단하는법안을 승인했다. 조지아최대전력회사인 조지아 파워는 주 전역에 걸쳐 수 많은데이터센터프로젝트로인해 추가적인화석연료발전소의건설 승인을 행정 당국에 요청해 놓은 상태다. 조지아 파워에 의하면 조 지아주의전력수요위기의80%가 거대기업들의데이터센터에의한 것으로파악됐다. MS의팔메토데 이터센터캠퍼스는2020년11월에 승인되어풀턴카운티개발청으로 부터약1,450만달러의재산세감 면을받은바있다. MS는현재의데이터센터를2028 년까지 최대 116에이커까지 확장 할것으로알려졌으며이스트포인 트와더글라스카운티에서도프로 젝트를진행하고있다. 김영철기자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10일부터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벽 2시를 3 시로 1시간 빠르게 조정해야 한다. 올해 11월 2일까지 이어지는 서머타임 기간 중 조지아와 한 국의 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 간으로줄어들게된다. 뉴저지 연방상원의원에 도전하는 앤디 김( 사진 ) 연방하원의원이 주말 동안 열린 서섹스와 워렌카운티 민주 당 전당대회에서도 승리했다. 지난달 초부터 현재까 실시된 5개 카운티 민주당전당대회에서 5연승을거두면 서오는6월4일연방상원민주당예비 선거당선가능성을한층높였다. 김 의원은 2일 서섹스카운티 민주 당전당대회(convention)에서101표(득 표율 57%)를 받아 76표(득표율 43%) 에 그친 타미 머피 후보를 누르고 지 지를확보했다. 이어 3일 열린 워렌카운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도 김 의원은 33표(지지 율 80%)를 획득해 6표(15%) 밖에 받 지못한머피후보를따돌렸다. 이로써 김 의원은 만머 스카운티를 시작으로 벌 링턴, 헌터든, 서섹스, 워렌 등 그간 열린 5개 카운티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모두 승리했다. 선거 초반 판세를 장악하며‘앤디 김 대세론’에불이붙고있는것. 뉴저지에서는 각 카운티별로 당 의 지지를 획득한 후보가 해당 지역 의 예비선거 투표용지에 우선 배치되 는‘카운티라인’을 획득하게 된다. 투 표용지에 정당이 지지하는 후보를 한 데 묶고, 지지를 받지 못한 후보를 배 제하는형태다. 김의원은카운티라인 투표 방식을 반대하고 폐지해야 한다 는 입장이지만, 5개 카운티 전당대회 에서 승리를 이어가는 현 상황은 풀 뿌리 표심이 김 의원에게 향하고 있 다는지표로여겨진다. 다만 머피 후보는 유니온카운티에 서 민주당 지도층들의 지지를 받아 이 지역의‘카운티라인’을 확보했다. 유니온카운티는 대의원들이 아닌 타 운별 정당위원장들만 투표에 참여해 지지 후보를 정하는 방식을 채택하고 있다. 이같은상황속에서4일열리는버 겐카운티 민주당 전당대회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버겐카 는 뉴저지 전체 카운티 중에서 민주당 유권자가 가장 많은 지역이면서 최대 한인 밀 집지역이기때문에주목도가크다. 현재로서는 폴 줄리아노 버겐카운 티 민주당 위원장의 강력한 지지를 받는 머피 후보의 승리 가능성이 점 쳐진다. 줄리아노 위원장은 머피 후보 가 출마를 발표한 직후 공개 지지를 선언한 바 있으며 지난달 버겐카운티 민주당 소속 선출직 정치인 및 공직 자 100여 명이 머피 후보 지지를 선 언할때도맨앞에이름을올린바있 다. <3면에계속 ㆍ 서한서기자> A <제16736> ny. Koreatimes.com 718-482-1111 75¢ Monday, March 4, 2024 미주판 서머타임시작 10일새벽2시 → 3시로 사 고 AP 시험예상문제연재 교육 교재 개발회사인 윙크소프 트가 4일부터 매주 월요일 한국일 보 교육면에 AP 시험 예상문제를 연재합니다. 이번 본보 AP 시험 문제 연재는 한인 학생들에게 더 많은 교육 혜 택을 제공하는 차원에서 많은 한 인 학생들이 AP 시험을 준비하는 데도움을주고자마련됩니다. 윙크소프트사가 제작한 AP 시 험 대비 문제집에 실린 문제들을 매주 본보 교육면에 소개하며 문 제를 푸는 학생은 이메일을 통해 피드백을받아볼수있습니다. 윙크소프트는 교육 교재와 교육 소프트웨어를 개발하는 회사로 전 국에서 내로라하는 교사와 교수들 이 15년간의 개발을 통해 만든 대 입 시험 예상 적중 문제집을 시리 즈로 펴냈습니다. 이번에 한인 사 회를 위해 오랜 세월 봉사해온 뉴 욕가정문제연구소(소장 레지나 김) 와 손잡고 한국일보 지면을 통해 한인 학생들의 AP 시험 준비를 돕 기위한예상문제를연재합니다. 교육교재개발사윙크소프트 매주월요일본보교육면에 오늘첫회A15면게재 선거초반판세장악 ‘앤디김대세론’불지펴 오늘버겐카운티전당대회주목 3.1절 105돌$대한독립만세!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1일 코로나19 감염자에 대해 5일간 격리 를권장하는지침을철회했다. CDC에 따르면 앞으로는 약의 도움 없이 24시간 동안 열이 없고 증상이 경미하고 완화된 경우 코로나 19 양 성 반응을 보이더라도 직장과 학교 등 일상생활에 곧바로 복귀할 수 있 다. CDC의 이번 결정은 대부분 사람이 코로나19를 앓았거나 백신 접종으로 사실상 집단 면역에 도달했다는 변화 된 현실을 고려한 데 따른 조치로 풀 이되고있다. 이미 오리건과 캘리포니아주에서는 이와유사한기준을적용중이다. 이와 관련해 보건 당국자들은 현장 에서 이미 코로나19를 독감을 비롯한 호흡기 질환과 동일한 수준으로 취급 하고 있으며, 고위험군에 대해서만 별 도의 추가 예방 조처를 하는 방향으 로나아가고있다는입장을 CDC에전 달한것으로알려졌다. CDC는 지난 2021년 12월 기존 10 일이었던 자가 격리 기준을 5일로 완 화한 이후 별도의 추가 조치 없이 이 를유지해왔다. CDC, 코로나 5일격리지침철회 24시간열없으면일상복귀가능 뉴욕한인회와 뉴욕총영사관, 대한민국광복회 뉴욕지회,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가 공동 주최한 ‘제105주년 3.1절 기념식’이 1일뉴욕한인회관에서한인사회각계인사와정치인등 100여명이참석한가운데성대하게열렸다. 3.1절공식기념 행사를마친후마지막순서로허경화대한민국광복회뉴욕지회이사장의선창에따라 ‘대한독립만세’ 삼창을하고있다. <이진수기자> ▶ 관련기사 A3면 올해 서머타임(Daylight Saving Time·일광절약시간)이 오는 10일 부터 시작된다. 이에 따라 이날 새 벽 2시를 3시로 1시간 빠르게 조 정해야한다. 올해 11월 2일까지이 어지는 서머타임 기간 중 뉴욕과 한국의시차는 14시간에서 13시간 으로줄어들게된다 앤디김, 카운티전당대회5연승 <뉴저지연방상원의원후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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