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5일 (화)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수십배이익’공짜투자코치로신뢰쌓고 가짜앱설치유도해 ‘투자금먹튀’수법 “사기꾼이름ㆍ전화번호도몰라”늦은한탄 “평생돌다리도두드리면서살아왔 는데…창피해서어디에말도못하고 있습니다.” 충남 당진에서 주유소를 운영하는 이경수(가명·60)씨는 유튜브에서 우연히‘배터리아저씨’로알려진박 순혁작가의투자강의를보고눈이 번쩍뜨였다. 이씨는 지난해 내내 이차전지업체 의주가가몇배씩오르는것을보면 서‘나도 투자해 볼까’란 생각이 들 었기때문이다. ★관련기사3면 박작가의영상아래소개된링크를 눌렀더니 박 작가와 카카오톡으로 직접대화를나눌수있었다. 이씨는“그가최근공매도반대운 동때문에바쁘다면서한전문가를 소개했다”며“그게 불행의 시작일 줄은꿈에도몰랐다”고말했다. 그가 소개한 모 증권사 최모 본부 장에게카카오톡대화를신청했더니 최 본부장은 60명 가량참여한오픈카 톡방링크를전달했 다. 이방에서최본부 장을중심으로매일 오전8시미국장마 감분석을시작으로오늘의코스피· 코스닥 유망 종목 분석까지 진행됐 다. 이씨는“돈도 받지 않아 처음에는 긴가민가했는데 매일 오전에 찍은 종목이 귀신같이 올라 놀랐다”며 “장 마감 후‘본부장님 덕분에 호 캉스 갑니다’등 수익 인증글이 쏟 아지면서 마음이 뛰었다”고 말했 다. 그러던중최본부장은오픈채팅방 회원들에게비트코인현물상장지수 펀드(ETF) 관련 뉴스를 공유하면서 ‘곧 코인시장이 들썩이니 코인판으 로가자’고했다. 그러면서 그는‘자금의 10%만 해 야 한다’,‘대출을 받아선 안된다’ 고신신당부했다. 이씨가 3개월간 리딩방을 통해 얻 은수익률은100%. 하지만 처음에 최 본부장을 믿지 못해 적은 금액만 투자한 걸 후회하 던참이었다. 이씨는“그렇게 말하니 더 신뢰가 생겼다”며“이번에는기회를놓치지 않겠다는생각에투자금을끌어모았 다”고말했다. 안하늘기자☞3면에계속 나빼고…‘주식리딩방’ 60명이사기꾼이었다 엶믾칺 3 졂 ( ) 3 졂펞몒콛 ( ) ★ 뫎엶믾칺 2 졂 ( ) Ԃ 2 졂펞몒콛 ( ) Ԃ 6 졂펞몒콛 긴급!중요이슈! 믿고따라갑니다.가즈아!! XX홀딩스, OO전력전력매수바랍니다 본부장님덕분에호캉스갑니다 정부의사직서낸전공의면허정지방침과의협간부에대한압수수색이이어지며의사·정부간갈등이최고조에달한가운데3일서울여의도공원 에서열린 ‘전국의사총궐기대회’ 참가자들이의대증원및필수의료패키지정책철회를촉구하며구호를외치고있다. 하상윤기자 “물러설곳없다” 여의도로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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