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6일 (수) D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The Korea Times www.higoodday.com 한국판 장관6명ㆍ용산3실장등대거배석 대통령실“청년해외진출ㆍ안전챙기려” 총선‘캐스팅보터’청년정책힘주면서 “민생토론회,선거와전혀무관”선긋기 윤석열 대통령이 5일 경기 광명을 찾 아민생토론회를주재했다.벌써17번째 다. 선거 개입 논란에 아랑곳없이 총선 을 앞두고 민심을 잡기 위해 전국을 돌 며총력전을펼치고있다. 급기야 안보의 컨트롤타워인 대통령 실안보실장까지참석하는진풍경이연 출됐다. 현장 행보로 직접 민생을 챙기 겠다는 당초 취지와 달리‘관권 선거’ 비판이커지고있다. 이날 주제는‘청년’이었다. 윤 대통령 은“저는 누구보다 중요한 국정동반자 가 바로 청년들이라고 생각한다”며 청 년 지원 대책을 발표했다. 그러나 정작 시선은 토론이나 발표내용보다 참석자 면면에더쏠렸다. 대통령실에서전례없이‘3실장’(이관 섭 비서실장, 장호진 안보실장, 성태윤 정책실장)이모두참석했다. 국가안전보 장회의(NSC) 핵심 멤버인 김태효 안보 실1차장도모습을드러냈다. 정치와정책의정무·실무를담당하는 비서실장과 정책실장 외에 안보실장까 지 배석한 건 처음이라 뒷말이 나왔다. 이외에최상목부총리겸기획재정부장 관, 이주호부총리겸교육부장관, 조태 열외교부장관, 김영호통일부장관, 한 화진환경부장관, 이정식고용부장관, 방기선국무조정실장등장관급국무위 원들이대거자리했다. 이에 대해 대통령실은“청년들의해외 진출을장려하고안전을챙기겠다는내 용이담겼기때문”이라고설명했다. 이처럼 청년층을 겨냥해 윤 대통령이 행정력을 총동원한 것은 총선을 앞둔 승부수로도 읽힌다. 20대는 보수 입장 에서는반드시잡아야하는‘캐스팅보 터’로꼽힌다.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민생토론회 가총선용이고대통령의정치중립의무 위반’이라는지적에대해“선거와는전 혀무관하다”며“특정지역을방문하는 것은해당지역의이슈와연관된경우이 기때문”이라고해명했다. 김현빈기자 안보실장까지동원한‘MZ구애’민생토론회 프랑스 의회가 세계 최초로 여성의 낙태할 자 유를명시한헌법개정안을승인한 4일개헌안 에지지하는시민들이파리트로카데로광장에모여환호하고있다.세계여러나라에서여성의‘자기 결정권’이첨예한이슈로떠오르고있는가운데, 프랑스의이번헌법개정으로유럽연합(EU)과오는 11월대선이열리는미국에서낙태권을둘러싼뜨거운공방이예상된다. 연합 프랑스세계첫‘낙태자유’헌법명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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