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33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7일(목) A 바이든·트럼프리턴매치확정 민주당조바이든대통령과공 화당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의 11월 대선 재대결이 확정됐 다.공화당경선에서‘트럼프대 세론’에밀린니키헤일리전유 엔 대사가 끝내 중도 하차하며 트럼프 전 대통령은 공화당 대 선후보로일찌감치확정됐다. 공화당은 7월 15~18일 밀워 키에서 전당대회를 열어 부통 령과 대통령 후보를 확정하고, 민주당은 8월 19~22일시카고 전당대회에서 정·부통령 후보 를선출한다. <관련기사D1·D3> 카메라400대이상설치 둘루스경찰실시간범죄감시센터완공 둘루스 경찰국이 실시간으로 주 요지역에대한범죄를모니터링하 고첨단기술을사용하여경찰과형 사의 도시 범죄 수사를 지원하는 센터를완공했다. 이 센터에는 카메라와 기타 기술 을사용하여경찰관과형사가현재 발생하고있는범죄위기를신속하 게 대응하고 범죄 분석가 팀이 상 주한다. 둘루스 경찰서 쟈클린 커루스는 서장은“이최첨단시설은우리지 역사회의안전과복지에대한상당 한투자를의미한다. 이번 시설 업그레이드를 통해 우 리는둘루스주민과도시방문객에 게그어느때보다더나은서비스 를 제공하고 보호할 수 있는 시설 을갖추게됐다”고말했다. 둘루스경찰은이센터를모든것 을본다는의미에서‘하늘의눈’이 라고말한다. 센터에는 분석가들이 있으며, 이 들은현장의경찰관과형사를위한 정보를 찾기 위해 거의 24시간 연 중무휴로 도시 곳곳에 설치된 카 메라를모니터링해범죄현장을모 니터링한다. 이센터가완공되기전에는도시 전체를 통틀어 20대 미만의 카메 라와직원책상한개만이있을정 도로시설이낙후됐었다. 그러나이번확장으로인해카메 라수가 400대로늘어났으며센터 에서 사용하는 기타 기술과 소프 트웨어가 최신의 것으로 업데이트 됐다. 센터 관계자들에 의하면 센터의 범죄분석가들이다양한환경에서 현장경찰관들에게정확한지원을 신속하게제공할수있다. 김영철기자 트레이더조판매,남가주공장생산 CJ생산만두이물질‘리콜’ 한국식품기업CJ가생산한냉동 만두에서플라스틱이물질이나와 대대적인리콜조치가실시됐다. 연방 농무부(USDA)는 유명 마 켓체인트레이더조에서판매되던 ‘트레이더조 스팀 치킨스푸덤플 링’포장내부에플라스틱이물질 이함유되었을가능성이있어총6 만1,839파운드를 리콜 조치한다 고밝혔다. 이제품은남가주에위치한CJ푸 드의공장에서생산돼트레이더조 를통해미전국에판매돼온것으 로나타났다. 해당제품은CJ푸드의리버사이 드 카운티 뷰몬트 지점 공장에서 생산됐으며, 미 전역의 트레이더 조 매장에서 판매된 것으로 전해 졌다. 리콜 대상은 지난해 12월7일 생 산된6온스짜리제품으로포장박 스 측면에는 03.07.25.C1-1 또는 03.07.25.C1-2라는 코드가 찍혀 있다고연방농무부는밝혔다. 농무부는 소비자들이 제품에서 플라스틱 이물질을 발견한 후 신 고하면서리콜을진행하게됐으며 아직까지 이로 인한 부작용이나 부상은 보고되지 않았다고 밝혔 다. 황의경기자 마스터 키 뺏어 대량의 메일 훔쳐 2020년부터 사건 계속 증가 우편배달부대상무장강도증가 전국 우편배달부들을 대상으로 한 무장 강도 사건이 계속 증가하 고 있어 우편 절도로 인한 소비자 의피해와함께우편배달부의안전 이심각하게위협받고있는것으로 조사됐다. InvestigateTV가 정보공개 요 청을 통해 얻은 데이터에 따르면, 2023년에만 471명의 우편배달부 가 강도 범죄를 당한 것으로 나타 났다. 최근발생하고있는우편강도사 건은 우편물에 대한 단순 절도 뿐 만이아니라우편함열쇠를탈취하 는것에초점이맞춰져있다. 배달부의우편함마스터키가탈 취당할 경우 그 인근 지역이 모두 연쇄적인범죄대상이될수있다. USPS 기록에 따르면 2022년 우 편강도사건에서 406개의우편함 마스터 키가 도난당했으며 그 중 74개만회수됐다. 루이스 드조이 우체국장은 의회 청문회에서 이 열쇠가 다크웹에서 수천달러에판매되고있다고진술 했다. USPS는 우편함 마스터 키를 훔 친범죄자는메일을대량으로훔칠 수 있어 2022년에만 38,000건의 사건을포함한대량도난사건이증 가했다고보고했다. 우편강도범들은훔친우편메일 을 통해 불법 자금을 세탁하는 일 도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됐 다. USPS는 마스터 키를 사용하지 않는 보안 조치와 특별 메일함을 출시하기위해노력하고있지만이 것이 보편화되기 위해서는 수년이 소요될것이라고말했다. 우편강도들은총기로무장해배 달부를위협하는경우가대부분이 기때문에배달부의생명과안전이 점점더큰위협에노출되고있다. 우편 배달부들은 증가하고 있는 우편 배달 강도에 대해 당국이 우 편배달부의생명과안전을확보하 는분명한조치를취해줄것을요 구하는집회를개최하고있다. 김영철기자 <사진=둘루스경찰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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