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7일 (목요일) 여성‘최초’ 홍익지구대장,‘최초’의지 구대장출신총경.이지은 ( 사진 ) 더불어 민주당서울마포갑후보앞에붙은화 려한 수식어다. 지난해윤석열정부의 경찰국 신설을 반대하는 전국 총경회 의를기획했다가좌천돼인생의물줄기 를틀었다. 총선격전을앞둔그를 5일 국회에서만났다. - 헣 핓줆몒믾쁢 . “윤석열정권에서경찰이너무 망가 졌지만할수있는것이없어자괴감을 느꼈다. 민주당의영입제안을받고내 가 ‘경찰의울타리’가돼서국민을보호 해야겠다고생각했다.” - 몋 픒젊헎쫂퍊묻짊픒쫂 쿦핖삲쁢씉핆많 . “그게핵심이다. 윤석열정권이경찰 을국민의경찰이아닌정권의보위, 수 호를위한경찰로만들었다.이태원참 사도 경찰인력이한정된상황에서대 통령실앞에서경비를 하다 보니국민 안전에소홀해진부분이있다.” - 몋 킮픦풞픎핂짆잜픎섾 . “시민들이 ‘왜 경찰이이걸 못 해주 냐’고했을 때‘법이없어서못해요. 법 이그렇게돼있어요’라는얘기를 많이 한다. 그럴때마다 ‘내가국회의원이라 면이런 법을 만들 텐데’ 하는 갈증이 컸다.” - 퓲컫폂헣쭎쁢몋 픒펂쎉멚샎빦 . “경찰과 검찰이지금은 대등한 협력 관계로돼있지만, 70년동안상하관계 였다.마치평생대를이어우리집종노 릇을하던하인이어느날갑자기나와 동등한 사람이됐다는 것을심적으로 받아들이기힘들지않았을까싶다.” - 퐪잖맟핆많 . “마포는 저의과거이자 현재이고 미 래다.이사를다니긴했지만, 서울에처 음 발령을 받았던 2005년부터마포에 살았다.지금살고있는집도마포갑이 다.공천발표전부터살고있었다.” - 펻뽆풓앦픦풞핂삶킫밚힎젾 폲펞맣엳짦짪쁢섾 . “노의원은지역에서인기있는 따뜻 한 국회의원이고, 특히제아버지도엄 청난 팬이다. 결과가이렇게돼서저도 깜짝놀랐고안타까웠다.노의원께문 자를보냈는데,제게‘민주당후보니까 뛰세요. 저는회복을해야되니끝나고 보자’고답장을주셨다.” - 캏샎쫂쁢혾헣묻짊픦픦풞핆섾 . “저와 ‘젊은엘리트’라는점에서이미 지가겹친다고 하는데, 그것만 빼고는 너무나대비되는삶을살아왔다. 조의 원은더불어시민당으로나왔지만김건 희특검에반대하면서이쁨을 받아 국 민의힘에들어간 분이다. 조의원은 마 포에전혀연고가없다고들었다. 김경 율사천논란도그렇고국민의힘이마 포를쉽게보고,무시하고있다는생각 마저든다.” - 헣 핆픊옪컪쭎쁢 . “형법을주로다뤄왔던경찰출신법 률가로서지금의형법을 정비하고 싶 다는생각이든다. 70년전만들어 져 최 근 온갖 특 별 법이난 립 하고있기때문 이다.” 우태경기자 과일값 32년만에최대폭등$ 물가 다시 3%대 ‘경고등’ 이지은민주당마포갑후보 최초지구대장출신총경으로 경찰국신설반대하다좌천돼 “노웅래컷오프, 놀라고안타까워 ‘당후보니뛰세요’문자응원받아” “국민지키는법만들고, 경찰도지키려출마” ⛦᫩ “KF-21, 무장발사^공중급유시험준비$연내양산계약” 올전반기한미연합연습자유의방패(FS·프리덤실드)가진행중인가운데6일서울여의도공원에훈련에참가중인장갑차들앞으로시민들이지 나고있다.이번훈련은오는14일까지한반도전역에서북한순항미사일탐지및타격훈련,연합공중강습훈련,연합전술실사격훈련,연합공대공사 격, 공대지폭격훈련, 쌍매훈련등이실시된다. 뉴스1 방 위사 업 청관계자는 6 일“지난해 잠 정전 투 적 합 을받은 KF - 2 1 이 올 해무 장 발사 시 험준 비를 하고있다”고 밝 혔 다. 이관계자는 “공 중급유 시 험 등 전 체 적으로 계획된일정이 ( 예 정대로 ) 진 행 되고 있다” 며 “다음 달 방 위사 업 추 진위원회이후 업체 와의협상을 통 해연내 양산 계 약 을 할 예 정”이라고 말 했다. 방 사청은 이날 대통령서면 업 무보 고를통해‘ K방산 ’을안보의기반이자 신성장동력으로 육 성하겠다 며△압 도 적전력증 강△ 2027년국 방 기 술 력세 계7위 달 성 △ 2027년세계 4 대 방산강 국진입을핵심 목 표로제시했다. 이를위한 예산 투 입 규모 도정했다. 한국형 3축체 계구 축 을위해 올 해2조 4 ,000 억 원을 투 입할계획이다.주요전 력인 차 세대이지 스 구 축함 과 3 ,000 톤 급 전 략잠 수 함 을 군 에인도하고 다 층 방 어 체 계 구현을 위해 장거리지대공 미사일 ( L - SAM ) 개 발도 완료 할 예 정 이다. 국 방 기 술 연구 개 발 ( R&D ) 에는 2조 4 ,000 억 원이 투 입된다. 특히인공지 능 ( AI ) ^양 자등 1 0대분야국 방 전 략 기 술 에 6 ,500 억 원을집 중투 자하여미래전 장을주도할 국 방첨단 기 술 을지 속 적 으로 확 보할 예 정이다. 방 사청은 올 해 방산 수출 목 표치를 200 억달러 로제시했다. 글 로 벌 4 대 방 산강 국진입을위해미국 ^ 영국등주요 협력국과 무기 체 계공동 개 발 및 공동 수출에도시동을건다. 김진욱기자 방사청,한국형3축체계2.4조투입 차세대이지스구축함등확보 올수출 200억달러목표제시도 2 % 대로 내려 갔 던소비자물가 상 승 률이지난 달 다시 3% 대로 올 라 섰 다. 통계청이 6 일발표한 ‘2 월 소비자물 가동 향 ’에 따 르 면, 지난 달 소비자물 가지수는전년동 월 대비 3 . 1% 상 승 했 다. 앞서물가 상 승 률은지난해 8월 부 터 1 2 월 까지 3% 대에 머 물 렀 다. 1 0 월 부 터 차차 줄다 올 해 1월엔 2. 8% 까지내 려 앉 았지만한 달 만에 3% 대로 돌 아 갔 다. 체 감물가를보여주는생 활 물가지 수는 3 .7 %올 랐다. 신선식 품 지수가 1 년전에비해 20 % 오른 것이가장 큰 영 향 을미 쳤 다.특히 신선과실이 41 .2 %올 랐다. 이는 1991 년 9월 ( 43 . 9% ) 이후 3 2년 5 개월 만 에최대상 승폭 이다. 귤 ( 7 8 . 1% ) , 사과 ( 7 1% ) , 배 ( 61 . 1% ) 등의가격 급 등이 견 인한 결과다. 신선 채 소도 1 2. 3% 상 승 하 며 지난해 3월 이래가장 큰 오름폭 을보였다. 국제 유 가 하 락폭 이 축 소된 탓 도있 다. 석 유류 가격은 지난해연간 11 . 1% 줄고,전 월 까지도 5 % 대하 락 을보였으 나지난 달 (- 1 .5 % ) 그 폭 이줄었다.공미 숙 통계청경제동 향 통계심의관은 “물 가기여도가 큰농산 물의 작 황부진으 로인한공 급 감소가이어지고있고,국 제 유 가가 오르 는 추 세가 휘 발 유 에제 일 먼 저반영됐다”고설 명 했다. 다만 계 절 적 · 일시적요인에따라 변 동성이 높 은 식 료품· 에너지를 제 외 한 근 원물가 ( OECD 기 준 ) 상 승 률은 2.5 % 로전 월 과비 슷 하다.김 웅 한국은 행 부총재보는이날 ‘물가상황점검회 의’를열어“ 유 가가 급 등하지않는 한 물가둔화가 예 상되나, 농산 물을감안 하면 흐름 이 매끄럽 기보다 울 퉁 불 퉁 할수있다”고내다 봤 다. 최상 목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장 관은이날 ‘물가관계장관회의’에서“최 근 물가 상황을 엄 중 히받아들여 2 % 대물가가조 속 히안 착될 수있도 록 총 력을다하겠다”고 강 조했다. 3 , 4월농 축 수 산 물 할인지원 엔 6 00 억 원을 투 입해가격을 최대 4 0 ~ 50 %낮춘 다. 수 입과일 3 종 ( 만다 린·두 리안 ·파 인 애플 주 스 ) 관세는 추 가인하하고, 오렌 지 ·바 나나등주요과일을 직 수입해공 급 할 예 정이다. 국제 곡 물가격이하 락 하고있지만국 내식 료품 가격은 요지부동이다. 6 일 유엔 식 량농업 기구 ( FAO ) 세계식 량 가 격지수를보면, 1월 해당지수는 118 .0 포인트로지난해 1 2 월 보다 1 .0 % 하 락 했다. 2022년 3월 ( 1 5 9 .7 ) 이후부터줄 곧 내리 막길 을 걷 고 있다. 향 후 가격 을 나타내는 국제 곡 물 선물가격지수 도 하 락 추 세다. 한국 농촌 경제연구원 은 올 해 1 분기해당 지수가 전분기보 다 4 .5 % , 1 년전보다 22 % 하 락 할것으 로 봤 다. 그 러 나 밀 가 루·콩 등수입 곡 물을원 재 료 로하는식 료품값 은정반대로 움 직 이고 있다. 한국소비자 단체 협의회 가 조사한 내 용 을 보면 밀 가 루 원재 료 인 소 맥 분 값 은 2022년 1㎏ 에 약 575원에서지난해 499 원으로 떨 어졌 으나, 밀 가 루 판매 가격은 같 은 기간 상 승 ( 1 , 9 57원 → 2, 111 원 ) 했다. 지난 해대 두유 가격도 전년보다 하 락 했지 만 이를 갖 고 만든 식 용유 값 은 되 레 올 랐다. 올릴 땐 빨 리 올 리고, 낮춰 야 할 땐 늦 게내리는 가격정 책 으로 기 업 은 큰 이익을 얻 고있다. 지난해 풀 무원의영 업 이익 ( 619억 원 ) 은전년보다 13 5. 4% 급 증했다. 농 심 ( 8 9 . 1% ) 과 오뚜 기 ( 3 7. 3% ) 등 다 른 식 품업체 의영 업 이익 도일제히 늘 었다. 지난 달 식 료품· 비주 류 음 료 물가는 1 년전보다 6 . 9% 뛰었 다. 2 월 소비자물가상 승 률 ( 3 . 1% ) 의 두 배 를 웃돈 다. 정부는식 품 기 업 과 간 담 회를열어국제 곡 물가격하 락 분을반 영할 방 안을논의할계획이다. 세종=이유지·변태섭기자 윤주영기자 2월소비자물가상승률 3.1% 신선식품지수 1년전보다 20%↑ 귤 78%^사과 71%등가격급등 국제유가하락폭축소영향도 국제곡물가격하락반영늦어져 밀가루등식료품값여전히높아 여의도공원나타난한미훈련장갑차 D4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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