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8일 (금요일) A5 종합 한인모자동반자살비극이벌어진사건현장인 LA 한인타운내아파트출입문에 6일 LA 카운 티검시국의출입금지경고봉인스티커가붙어 있다. <박상혁기자> LA한인타운아파트서 렌트밀리는등생활고 처지비관자살추정 남성투숙객소송준비 호텔측“모든규약준수했다” LA 한인타운에서 50대 한인 아들이 80대 노모를 살해하고 자살하는 비극 적사건이발생했다. 노모와단둘이의지하며살던50대아 들은 최근 몇 달간 외부와의 접촉을 끊 다시피두문분출하며렌트비도내지못 했던것으로전해져생활고를비관해노 모를 살해한 후 자살한 것으로 추정되 고있다. LA 경찰국(LAPD)은지난달 29일오 후1시53분께LA한인타운7가와옥스 포드애비뉴인근의아파트에서입주민 이 사망한 것 같다는 신고전화를 받고 출동해 58세 김건호씨와 85세 김옥씨 의시신을발견했다고밝혔다. 6일LAPD에따르면이들이거주하고 있던아파트는방이 2개로, 김건호씨과 김옥씨는각각다른방에서발견됐다. LAPD는외부의침입흔적이없는상 태에서 김건호씨는 목을 매 숨진 채 발 견됐고, 김옥씨는 피살당한 것으로 판 단, 아들김씨가모친을숨지게한후자 살한것으로보인다고밝혔다. 경찰은그러나아들김씨의노모살해 관련 동기와 살해 방법 등은 공개하지 않고있으며, LA카운티검시국도아들 김씨의 사인은 자살이라고 공개하면서 도 모친 김옥씨의 정확한 사인은 아직 공개하지않고있다. 이 아파트에 거주하는 이웃들은 숨진 김건호씨의차량이몇달간먼지가쌓인 채전혀움직이지않았고,최근약4개월 간렌트비도체납되었었다고증언했다. 이웃 주민들에 따르면 숨진 김건호씨 는과거에봉제공장을운영했었으나현 재는공장을접고노모와함께정부지 원금으로생활해왔던것으로전해졌다. 아파트이웃백모씨는“주민들은김씨 의어머니가자연사하자어머니를의지 하고 살아가던 김씨가 혼자 사는 것이 막연해자살한것이아니냐고생각했다. 친족살인은용서받을수없는일이지만 괴로웠을 그의 마음이 안타깝다”고 비 통해했다. 황의경기자 한인, 노모 살해후 극단적 선택 ‘충격’ MD서매춘업소적발…아시안여성업주 3명체포 메릴랜드프레드릭에서매춘업소를운 영해온아시안여성3명이체포됐다. 프레드릭경찰은지난4일불법성매매 단속에나서 진챈양(37· 사진왼쪽 ),샤오 힝 완(47· 가운데 ), 유샤 장(37· 오른쪽 ) 등 업주3명을체포했으며4급성범죄, 2급 폭행, 성매매 알선 등의 혐의로 이들을 기소할예정이다. 지난 1월 불법 마사지 업소에 대한 제 보를 받고 수사에 나선 경찰은 이날 주 검찰과협력해수색및압수영장을발부 받아현장을덮쳤다. 경찰은‘투 시스터스’ ‘TCM 아로마 테라피’등프레드릭시내에위치한5개 마사지업소를적발했으며이들이사용 한렉서스350차량도압수했다. 이번사건은프레드릭경찰국, 주법무 장관, 쉐리프, 연방국토안보부등이공 동으로 수사하고 있으며 주지사실에서 도범죄예방프로그램을통해수사를지 원하고있다. 유제원기자 “라스베이거스 5성급 호텔서 전갈 쏘여” 라스베이거스 고급 호텔의 한 투숙객 이호텔방에서전갈에쏘여상처를입 었다며호텔측을상대로소송을벌이겠 다고나섰다. 6일 지역방송 KCAL에 따르면 LA 카 운티에사는남성마이클파치는지난해 12월 26일 LV의 5성급 호텔 베네시안 팔라조 타워에 투숙해 방에서 잠을 자 던 중 전갈에 쏘였다고 주장했다. 그는 사건 당일 극심한 통증을 느껴 잠에서 깼으며, 자신의 은밀한 신체 부위가 전 갈에여러차례쏘였다고밝혔다. 그는욕실에가서자기속옷에뭔가가 붙어있는것을발견했고, 안경을쓴뒤 확인했을때그것이전갈이라는것을알 아차렸다고설명했다. 호텔측은“사건 에 대해 리조트의 규약이 준수됐음을 확인할수있다”고밝혔다. 라스베이거스 호텔 에서 전갈에 쏘였다 고주장한남성이제 시한사진 <KCAL뉴스 방송 장 면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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