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1일 (월요일) A3 종합 인터넷에서찾을수있는와이파이재밍장치광고. ‘와이파이재밍’ 범죄기승 감시카메라·경보무력화 와이파이 재밍(wifi-jamming)이라는 무선네트워크무력화수법을동원해감 시카메라와 경보장치를 무력화시킨 뒤 주택이나업소에침입해물건을털어가 는 절도 범죄가 기승을 부리고 있어 경 찰이업주와주민들의각별한주의를당 부하고나섰다. ‘재밍’은 전파가 강한 주파수를 쏴서 기계가기존주파수를버리고강한전파 의주파수를수신하게되면서순간먹통 이되거나오작동을일으키게하는것으 로, 요즘링(ring)을비롯해서무선와이 파이망을이용하는감시카메라와경보 시스템이많아진것을노린조직범죄단 이와아파이재밍기술까지범죄에동원 하고있는것이다. 이들 절도범들은 경보 장치와 카메라 를무력화시킨뒤2층발코니를통해주 택안으로들어가값비싼보석류와현금 이 보관돼 있는 안방을 뒤지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에따르면절도범일당은집앞에 도주할 차량과 함께 다른 사람들에게 발각되지않도록망을보는공범까지배 치해놓는치밀함을보이고있다. 또인 터넷에서는불법와이파이재밍장치를 저렴한가격에판매한다는광고들도많 아이같은범죄를부추기고있는것으로 분석되고있다. 이같은와이파이재밍절도피해를방 지하기위해서▲절도범들이경보시스 템을함부로조작하지못하도록전기회 로상자를자물쇠로고정했는지확인하 고 ▲우버나 리프트, 택시 운전기사에 게휴가를떠날예정이라고알리거나소 셜미디어에이를게시하지말아야하며 ▲임시또는딜러번호판이부착된의심 스러운차량과렌트차량에주의를기울 일것과▲믿을수있는이웃과휴대전화 번호를공유하고,집을비울계획이라면 우편물정리와거주지감시를부탁하며 ▲집주변에설치된경보장치를무선으 로실행하는대신유선으로연결된시스 템으로전환하도록조언했다. 아울러 경찰당국은 ▲절도범들이 유 리창을쉽게열수없도록기둥을설치 하는 등 추가적인 보안 기능을 마련하 고▲보석상자, 지갑등귀중품에애플 에어태그와같은추적장치를부착하며 ▲적절한조명과보안표지판을설치하 는한편집에없는동안에는항상불을 켜둘것등을당부했다. 노세희기자 감시카메라있다고절도안심못한다 어거스타 호남향우회 2대 회장에 양해솔 재추대 주하원내년예산에380만달러반영 귀넷 청소년 구치소 설립에 진전 귀넷카운티가 청소년 구치소를 폐쇄 한지 10년이지나새로운구치소설립 에한걸음더다가섰다. 조지아 하원은 귀넷카운티의 새로 운 지역 청소년 구치소 개발을 시작 하기 위해 380만 달러를 포함하는 2025 회계연도 주 예산 버전을 통과 시켰다. 이제예산은검토를위해조지아상원 으로넘어갔다. 귀넷카운티에는한때자체지역청소 년구치소가있었지만, 당시30년된건 물을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 상승으로 인해주공무원이 2014년여름에해당 센터를폐쇄했다. 이후범죄를저지른혐의로기소된귀 넷 카운티 청소년들은 인근 락데일, 홀 카운티의구치소로보내졌다. 박요셉기자 어거스타 호남향우 회 제2대 회장에 양 해솔( 사진 ) 현 회장이 추대됐다. 오형욱 사 무총장에따르면6일 향우회는 어거스타 한인회관에서정기총회를갖고양현회 장을2대회장으로추대했다. 양회장의취임식은6월1일이며, 6월2 일에는한국학생미국탐방기금마련골 프대회를개최할예정이다. 양회장은“창립당시앞만보고달려 왔는데 다시 회장으로 추대돼 마음이 무겁다”며“지역및미국회장님과향우 들의 도움이 절실하다”고 소감을 전했 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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