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3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12일(화) A 최대 승부처 조지아주서 격돌 조 바이든 대통령(왼쪽)과 도널드 트럼 프전대통령. <로이터> 10일조지아인터내셔널컨벤션센터에서열린제16회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개막식컷테이프에주요귀빈들이참여하고있다. 제16회조지아뷰티트레이드쇼개최 지니뷰티참여사상최대쇼로발전 “조지아를뷰티산업메카로세우는쇼” 조지아애틀랜타뷰티협회(회장 이강하)가‘16회조지아뷰티트레 이드쇼’를 10일칼리지파크조지 아 인터내셔널 컨벤션센터(GICC) 에서개최했다. 조지아 뷰티 트레이드쇼는 올해 뷰티협회가미주전역에지사를두 고있는유명도매업체인지니뷰티 서플라이가참여해헤어케미컬(머 리약)과 전기제품 분야의 많은 업 체가참여해성황을이뤘다. 지니 뷰티 서플라이는 전국에 8 개지사를두고시카고에서부터시 작해 40년이 넘는 역사를 가진 도 매업체로,매년별도의뷰티쇼를개 최한다. 이번 조지아 트레이드쇼는 헤어, 네일, 쥬얼리, 케미컬, 코스메틱, 잡 화, 헤어케미칼, 전기제품등지난 해보다 늘어난 180개 업체 300개 의부스가마련됐다. 뷰티관련업체외에거제농특산 물,미시화장품,콜핑/BTR,장수돌 침대등지역비즈니스등이참여했 으며, 참여 인원 및 바이어의 수도 예년보다늘어났다고주최측은밝 혔다. 이강하 회장은 ”이번 쇼에는 지 니뷰티와연관된150여개헤어케 미칼 및 전기제품, 잡화 부스가 마 련돼성황을이뤘고, LED 현장라 이브쇼를통해전국에생중계됐으 며, 9일전야행사로7080콘서트를 진행했으며, 조지아를미국뷰티산 업의 메카로 여길 수 있도록 가장 큰뷰티트레이드쇼로계속발전시 켜나가겠다”고밝혔다. 뷰티협회는 이날 거제시와 농산 물수출우호계약체결식(MOU)를 맺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대선후보로확정뒤첫유세대결 상대방약점파고들며공세나서 바이든“독재”vs트럼프“이민” 11월 미국 대선에서 재대결을 확 정 지은 조 바이든 대통령과 도널 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최대 승부 처 중 한 곳인 조지아에서 격돌했 다. 9일바이든대통령과트럼프전 대통령은경합주인조지아를찾아 처음으로같은곳에서유세대결을 벌였다. 두 전현직 대통령은 12일 조지아주프라이머리를앞두고있 다. 조지아주는 2020년 대선에서 바이든대통령이불과 0.23%포인 트차이로승리했으며이번대선에 서도 승패를 좌우할 격전지 중 한 곳으로꼽힌다. 바이든 대통령과 트럼프 전 대통 령은지지자들을결집하기위해각 각상대방의약점으로‘민주주의’ 와‘이민자정책’을거론하며맹공 격에 나섰다. 바이든 대통령은 이 날 애틀랜타에서 열린 유세에서“ 11월 투표에 우리의 자유가 달려 있다”면서 트럼프 전 대통령이 다 시집권하면민주주의가위험해진 다고 경고했다. 그는 트럼프 전 대 통령이독재자로평가받는오르반 빅토르헝가리총리를전날자신의 플로리다자택으로초대한것을두 고“전 세계의 독재자와 권위주의 깡패들에게 아첨하고 있다”고 날 을세웠다. 같은시간트럼프전대통령은자 신의지지자인마저리테일러그린 하원의원의지역구이자공화당강 세지역인조지아주의롬에서선거 운동을 펼쳤다. 트럼프 전 대통령 은멕시코불법이민자에게살해당 한여대생레이큰라일리사건을언 급하며바이든대통령의국경정책 을무능하다며맹비난했다. 에모리등사립대는선택 조지아공립대 SAT 의무제출여부곧결정 조지아 대학들은 SAT 또는 ACT시험성적을의무화하지 않고선택사항으로지정한입 학정책을재검토하기시작했 다. 팬데믹으로 응시자 그룹 에대한시험관리가어려워지 자 2020년 주와 전국의 수많 은 학교에서 ACT 또는 SAT 의무화를중단했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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