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3일 (수요일) A3 종합 몰오브조지아서 트럭에 치여 4세 여아 사망, 2명 부상 3월20일,코로나비상사태종료따라 조지아교정당국이코로나팬데믹기 간동안중지됐던사형집행을오는3월 20일부터재개한다. 조지아교정당국판사는지난2월29 일, 1993년11월자신의여자친구였던 알리샤린야브로를살해해, 살인및기 타 범죄 혐의로 유죄판결을 받은 윌리 엄제임스파이(59세)에대한사형집행 을 3월 20일오후 7시에시행하는것에 서명했다. 이로써지난4년간중지됐던조지아에 서의사형집행이다시재개되게됐다. 조지아주가 마지막으로 집행한 사형 은지난 2020년 1월로, 조지아법무부 는 2021년 4월, 코로나 팬데믹 발발로 인해 특정 그룹의 수감자들에 대한 사 형 집행을 중단하는 것에 대해 사형수 변호사들과합의했었다. 팬데믹으로 인한 4년간의 사형집행 중단은 조지아에서 1983년부터 시작 된사형집행이후가장긴공백이었다. 조지아주는 2016년 9명, 2015년 5명 등2020년까지총30명을대상으로사 형을집행했다. 조지아주는1976년미국대법원이사 형을 부활시킨 뒤, 1983년부터 사형제 도를시행해왔다. 팬데믹으로 인해 사형집행을 중지할 당시의 사형 재개 조건은 코로나 비상 사태종료, 주교도소의정상적인면회 재개, 모든수감자에게코로나백신접 종등세가지조건이충족된후 6개월 이 지나면 사형을 재개하는 것으로 규 정했다. 이세조건이현재모두충족된 상태이기 때문에 주 법무부는 사형을 재개한다고밝혔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주 사형 집행 재개 2024 한인골프협회 회장배 골프대회 개최 130명참석, 동남부및장애인체전후원 2024 애틀랜타 한인골프협회 회장배 골프대회가3월10일오후1시샤토알 렌에서개최됐다. 이날 대회에는 날씨가 흐린 가운데서 도130여명의많은선수들이참가해챔 피온조, A조, B조, 여성조, 청소년조로 나뉘어샷건방식으로진행됐다. 이날대회를통해거둬진수익금은미 동남부한인체육대회선수선발및미주 장애인 체전 참가를 위한 후원금으로 사용된다. 다음은입상자명단이다. ▲챔피온조 우승은 백승원, 1등 이상 수, 2등이정선,장타피터정▲남자A조 챔피온김석희, 1등제임스최, 2등케빈 킴, 3등최병호, 장타케빈정▲남자 B 조챔피온고재선, 1등김길영, 2등정덕 호, 3등 이명재, 장타 정형모 ▲여성조 챔피온황미애, 1등이앤지, 2등유혜정, 장타상박선정▲청소년조챔피온최지 호, 1등 양진우, 2등 마이클 리, 장타상 고정우. 김영철기자 골프대회참가자들단체사진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광고영업 ▲응시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 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영문) /자기소개서▲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몰오브조지아쇼핑몰에서픽업트럭 이 보행자 3명을 들이받아 4세의 여자 어린이가 사망하고 2명이 부상당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귀넷 경찰은 지난 10 일오후 4시 16분, 몰오브조지아주차 장에서픽업트럭에의해치인4세의여 자어린이가병원으로이송됐으나결국 사망했으며, 한남성과7세소녀는부상 에서회복중이라고발표했다. 가해차량은2004년형흰색쉐보레실 버라도트럭이며, 주차장에서좌회전을 하다피해자들을들이받은것으로알려 졌다. 경찰은 구체적인 사건 경위를 조 사하고 있다. 경찰은 이 사고를 목격한 시민들의제보를기다린다고밝혔다. 귀넷 카운티 경찰서 (678) 442-5653 또는CrimeStoppers (404)577-8477.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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