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38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13일(수) A 비대면 신원확인 시스템 구축 재외동포청올하반기부터시행 재외국민한국휴대폰없이본인인증가능 올하반기부터미국등해외에있 는재외국민들도한국휴대전화없 이한국본인인증이가능해진다. 재외동포청은 11일 한국 방송통 신위원회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디지털플랫폼정부위원회등과‘해 외체류국민의한국내디지털서비 스 접근성·편의성 제고를 위한 업 무협약’을체결했다. 이에 따라 재외동포청은 관계 부 처들과함께비대면신원확인시스 템인프라를구축하고이르면하반 기부터시범서비스를개시할예정 이다. 시범서비스대상은올해기준주 민등록번호가 있는 재외국민 약 240만명이다. 재외동포를 포함해 해외 체류 국 민은 한국 휴대전화가 없어 한국 온라인서비스를이용하는데불편 을겪어왔다. 본인확인을위해가장흔히쓰는 방법이휴대전화번호인증인데,해 외 체류 국민은 한국 휴대전화 번 호가 없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대안으로활용돼온공공아이핀서 비스마저지난2013년폐지되면서 불편이가중됐다. 개선요청이이어지면서재외동포 청은지난해6월개청이후한국휴 대전화가없는해외체류국민이국 내관공서나재외공관을직접방문 하지 않더라도 전자여권과 해외체 류 정보 등을 포함한 비대면 신원 확인을통해국내디지털서비스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재외국 민 비대면 신원확인 체계’구축을 중점사업으로추진해왔다. 이날협약에따라각부처는▲비 대면신원확인시스템구축및운영 (동포청) ▲전자여권 등을 포함한 비대면 신원확인 방법 마련(방통 위) ▲해외 체류 국민에 대한 인증 서 발급 및 이용 지원(과기정통부) ▲디지털서비스이용환경조성지 원(디플정) ▲전자여권 정보 제공( 외교부)등을맡는다. 재외동포서비스지원센터 김연식 센터장은“이번 협약을 계기로 해 외체류국민의불편이해소됨과동 시에, 한국 디지털 서비스 이용 확 대로인한경기부양과혁신이일어 날것”이라고기대했다. 서한서기자 16일오후 5시애틀랜타한인회관 아시안단체·증오범죄방지위주최 3·16애틀랜타총격사건3주기행사연다 아시안 증오범죄방지위원회(위원 장김백규)는3월16일오후5시한 인회관에서 3·16 총격사건 3주기 행사를개최한다. 아시안증오범죄방지위원회는애 틀랜타총격사건다음날인3월17 일설립돼총격사건에대한한인들 의 분노와 목소리를 대변하고 연 방·주·지역정부및경찰들이한인 과 아시안들이 안전하게 생활하고 비즈니스를운영할수있도록공식 적보호를요청했다. 1주기 행사때는 아시안 증오범죄 종식에대한바이든대통령친서와 오소프 및 워낙 조지아 연방상원 의원과귀넷의장의메시지를지역 사회시민들과공유했다.또한연방 의원과 조지아 주 상·하원의원들 과 판사, 경찰들이 행사에 초대되 어희생자들을추모하고인종혐오 범죄는 종식되어야한다는목소리 를냈다. 2023년2주기때는아시안 증오와범죄때문에상처받고지친 지역주민들을위한위로의음악회 를열어많은호응을얻었다. 행사를준비해온미쉘강사무총 장(조지아 하원 99지역구 민주당 단일후보)은“제3주기 행사는 한 인및아시안2세, 3세들이학교및 사회에서 겪는 차별 및 비전 등을 공유하는학생패널토의와아시안 증오범죄에 대한 스피치 콘테스트 등을 개최한다”고 발표했다. 또한 학생들이 라이온댄스, 오케스트 라,싱어로공연에참여한다. 또 전국단위의 아시안 정의운동 (Asian Justice Movement) 그룹과 공동주최로아시안증오범죄희생 자를 초대하여 폭력 및 차별 경험 과 미래 비전을 듣는 시간을 갖는 다. 한인및아시안들이참여하는 이번 행사는 무료이며 인종, 민족, 연령을 막론하고 모든 지역주민들 에게열려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총선한인출마자들. 왼쪽부터유진철, 미쉘강, 홍수정, 샘박후보. 조지아주한인총선출마자들확정 12일조지아주대선예비경선 이끝나자이젠앞으로두달여 남은5월21일의연방및주·카 운티 선출직 선거 예비경선 및 11월 총선에 관심이 몰리고 있 다. 지난 7일마감된후보자자격 심사 결과 다음은 귀넷카운티 선거에 나서는 주요 한인 선출 직후보들이다. ◈ 한인출마자들 ▶유진철(Eugene Yu)-연방 하원조지아제4지역구에공화 당후보로단독입후보해본선 에직행해민주당현역행크존 슨과대결한다. ▶미쉘 강(Michelle-주하원 제99 지역구에 민주당 단독후 보로 입후보해 본선에 직행해 공화당의 현역 맷 리브스 의원 과맞붙는다. ▶홍수정(Soo Hong)-공화 당주하원현역인홍수정공화 당 후보는 제103 지역구에 단 독 입후보해 11월에 민주당의 크리스 후체이 후보와 대결한 다. ▶샘 박-민주당 주하원 현역 인 샘 박 후보는 제107 지역구 에서 베트남계 공화당의 하이 카오후보와재대결을펼친다. 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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