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4일 (목요일) A3 종합 “15년 이상 금연땐 암 발생 위험 절반↓” 컬럼버스시이사비등패키지지급 조지아주 컬럼버스 시는 시로 이사오 는가구들에게7,000달러이상을지불 해화제다. 사람들이 이주하도록 장려하는 도시 를 찾는 데 도움을 주는 마켓플레이스 사이트인 메이크마이무브닷컴(Make- MyMove.com)에 따르면, 콜럼버스는 서부 조지아 도시로 이주하는 모든 사 람에게7,400달러의패키지를제공하고 있다. 패키지에는 이주 비용 5,000달러, 코 웍 컬럼버스에서의 6개월간 공동 작업 공간, 래프팅, 집라인 및 현지인과의 혼 합활동을포함하는연례커뮤니티연결 나들이,펫치독파크(FetchDogPark)1 년멤버십, 1년컬럼버스아쿠아틱센터 멤버십,시장과의커피등을패키지로제 공한다. MakeMyMove.com의 인센티브 프로 그램 중 상당수는 원격 근무자를 위한 것이다.콜럼버스는채터후치강을따라 위치해있으며생활비가저렴하고스타 트업의중심지이다.이도시는조지아에 서두번째로큰도시다. 메이크마이무브닷컴은“가능성을 탐 색하고 고향의 마음을 품은 조지아의 주요 지하철인 컬럼버스로 이동하십시 오. 컬럼버스는5,000달러의이사비인 센티브로원격근무자를환영합니다.지 금지원하고삶이더욱의미있게흐르 고,여러분의잠재력이최대한발휘되는 도시를발견하세요”라고컬럼버스를소 개하고있다. 박요셉기자 이도시로이사하면 7,000달러이상지급 조지아 연방하원의원 12명 ‘틱톡’ 퇴출 찬성 14명 중 12명 찬성, 2명 반대 윌리엄스, 그린 의원만 반대 조지아 출신 연방하원의원 14명 중 2 명을제외하고모두미국에서틱톡을미 국애스토어에서퇴출하는법안을지지 했다. 이는인기있는비디오기반소셜미디 어앱의소유자와국회의원의전화선에 넘쳐나는사용자및제작자의강력한로 비캠페인에도불구하고이루어졌다. 버디 카터(공화) 의원은“틱톡은 국가 안보위협”이라고투표후소셜미디어에 게시했다. 그는 틱톡이 중국 공산당과 관계가있다는점을지적하고미국에서 계속활동하려면모회사인바이트댄스 에서분리되어야한다고말했다. 하원은13일압도적인투표로이법안 에 찬성표를 던졌다. 이 법안은 바이트 댄스가완전한금지를피하기위해틱톡 지분을 매각해야 한다. 투표에 앞서 국 회의원들은중국정부가이앱을사용하 여미국시민의전화나데이터를통제하 거나 조작할 수 있다는 점을 포함하여 이 앱과 관련된 국가 안보 문제를 주장 하는기밀브리핑을받았다. 최종 투표는 352-65였다. 이 법안에 반대한조지아대표단은애틀랜타출신 진보민주당의원니케마윌리엄스와롬 출신 강경 보수 의원 마조리 테일러 그 린뿐이었다. 이법안에대한토론에서그린은틱톡 을 금지하는 것은 점점 커지는 중국의 영향력에맞서기위한잘못된접근방식 이라고 말했다. 그녀는 또한 자신과 다 른 많은 미국인들이 미국 정부가 앱 금 지 제안에 좋은 의도를 가지고 있다는 사실을신뢰하지않으며이것이표현의 자유보호를위반하고있다고말했다. 해당 법안은 이제 상원으로 넘어갔지 만표결을위해상정될지는불투명하다. 상원다수당인민주당의척슈머원내대 표는아직틱톡금지법안에대해서지지 하지 않고 있으며 랜드 폴 상원의원(공 화·켄터키)도신속처리절차진행에반 대하겠다는의사를밝혔다고블룸버그 통신이보도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컬럼버스시모습. 한때 흡연을 했더 라도 장기간 금연 을하면암발생위험이크게줄어든다 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한국 국립암센 터국제암대학원대학교는오진경·박은 정 교수 연구팀이 15년 금연한 사람이 흡연을지속한사람에비해암발생위 험이절반으로줄어든다는연구결과를 미국의사협회 자매지‘JMA 네트워크 오픈’에발표했다고12일밝혔다. 연구팀은 297만4,820명을 대상으로 한코호트연구를통해금연과암발생 사이의연관성을조사했다. 2002~2003년이후2년마다건강검진 에서의흡연상태변화를따져대상자를 ▲지속흡연자▲재흡연자▲일시적금 연자▲완전금연자▲비흡연자로구분 해2019년까지추적관찰했다. 연구결과12년이상완전히금연한사 람은계속해서흡연한사람에비해전체 암발생위험이17%낮고, 폐암은42%, 간암27%,위암14%,대장암은20%발 생위험이적었다. ■ 의학카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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