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39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14일(목) A 독신성인연간10만달러이상필요 두자녀부모는23만달러있어야 애틀랜타경제성99개도시중79위 연방보조금 1억5700만달러확보 대규모지역개발, 도시재생프로젝트 다운타운과미드타운연결프로젝트착수 애틀랜타시가 연방정부로부터 1 억 5,700만 달러의 예산을 지원받 아애틀랜타의다운타운과미드타 운을연결하고해당지역의낙후한 지역에녹지를조성하는일명‘The Stitch’프로젝트를 시행할 예정이 다. 지도상으로 보면 현재 애틀랜타 의미드타운과다운타운은고속도 로로분리되어있다. 애틀랜타시가 구상하고 있는 이 번프로젝트의핵심은이고속도로 부분을 덮어 그 곳에 녹지를 조성 하는것이다. 시당국은이공사를 통해 이 지역의 거주하는 24,000 명의저소득층흑인지역을재개발 해지역사회를연결하고이지역의 경제력을 증진시키는 것이라고 말 했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에서는 75 및 85 구역의 부지에 14에이커 규 모의 녹지 공간을 건설하여 다운 타운과미드타운을다시연결하게 된다. 여기에는 애틀랜타 벨트라인의 동쪽과서쪽구간을다운타운까지 연결하는것도포함된다. 시당국은이것을통해이지역의 재개발이이뤄져낙후된지역의성 장이이뤄질것을기대하고있다. 라파엘 워낙 연방 상원 의원은“ 이것은말그대로도시의두지역이 분리된것을바로잡고,지역사회를 다시 연결하는 것이다. 이 프로젝 트를통해우리는도시를재생하는 결과를 얻게 될 것이다”고 기대했 다. 이 프로젝트에는 녹지 공간 외에 도보행자거리와자전거친화적인 거리가추가되며, MARTA역도추 가로들어설것으로알려졌다. 이 프로젝트의 1단계 건설은 2026년에 시작되어 2029년에 완 료된다. 김영철기자 상원통과여부는불투명 하원, 틱톡금지법안 초고속으로처리 하원이 13일 안보우려를이 유로 중국 동 영상 플랫폼인 틱톡을미국앱 스토어에서 퇴 출할수있도록 한틱톡금지법안을처리했다. 다만상원내에서는찬반이갈리 면서실제입법화될지여부는아직 불투명한상태라고언론들은전망 했다.하원은이날‘외국의적이통 제하는앱으로부터미국인을보호 하는법안’을찬성352표,반대65 표로가결했다. 하원 중국특위의 마이크 갤러거 위원장(공화당)과 민주당 간사인 라자 크리슈나무르티 의원 등이 공동 발의한 이 법안은 미국 내에 서 외국의 적이 통제하는 앱의 배 포, 유지, 업데이트를 불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는 이들 앱에 대한 앱스토어 및 웹호스팅 제공금지도포함된다. 이들은법안요약문에서이규정 에 중국의 틱톡 모회사인 바이트 댄스및틱톡, 그자회사등이포함 된다고밝혔다. 이 법안이 발효되면 바이트댄스 는6개월내틱톡의미국사업권을 매각해야하며매각에실패할경우 구글이나애플등은앱스토어에서 틱톡제공이금지된다. 미국언론들은현실적으로6개월 내 틱톡 매각이 사실상 불가능하 다고보고있다. <관련기사3면> 애틀랜타에서안락한삶을위한연봉은? 애틀랜타에서‘안락한 삶’을 살기위해서는연간최소10만달 러 이상의 급여를 받아야 하는 것으로조사됐다. 지난주스마트에셋이MIT와공 동으로미국의99개의도시를대 상으로 조사한 연구에 따르면, 애틀랜타에서 독신 성인이 편안 하게생활하기위한최소급여는 10만달러이상인것으로나타났 다. 이 연구에서는‘편안한’생활 방식이 무엇인지 판단하기 위해 소득의50%를기본생활비에할 당하고 30%를 임의 지출, 20% 를저축이나부채상환에할당하 는50/30/20규칙을사용했다. 이 기준을 사용하여 애틀랜타 독신거주자가편안하게살기위 해서는 시간당 51.66 달러의 급 여를 받아야 하며, 세금 공제 전 연간 급여가 10만7,453달러가 필요한것으로계산됐다. 경제활동을 하는 두 자녀를 둔 부모의 경우는 연간 23만880달 러로금액은껑충뛴다. 조사자료에의하면, 메트로애 틀랜타에서의 안락한 삶의 비용 은작년보다큰수준으로증가한 것으로나타났다. 최근 주택 가격 상승으로 애틀 랜타 주택 구매 희망자는 2020 년에비해 6만달러를더벌어야 한다. 이같이 상승하는 비용으로 인 해 애틀랜타는 경제성 측면에서 99개도시중79위를차지했다. 비용이가장비싼도시는휴스 턴, 엘패소, 러벅 등 텍사스의 3 개도시가상위3위를차지했다. 뉴욕시는 1인당 시급 66.62달 러, 연봉 13만8,570달러로 가장 물가가높았다. 연구결과에따르면6개도시에 서두자녀를편안하게키우려면 한 가족이 30만 달러 이상을 벌 어야하는것으로나타났다. 여기에 해당하는 도시는 북가 주의 샌프란시스코와 산호세, 오클랜드, 그리고 보스턴, 알링 턴,버지니아다. 김영철기자 <애틀랜타 미드타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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