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5일 (금요일) A3 종합 15일부터3일간메가마트서판촉전 해솔촌으뜸쌀,꿀및차,찰떡등 포천시(시장 백영현)는 15일부터 3일 간 애틀랜타 메가마트에서‘포천시 우 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행사를 개최 하고할인판매한다. 이번 판촉전은 지난 1월 가산농협 미 곡종합처리장에서메가마트와특별판 촉전 행사 추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하 고, 포천쌀과지역우수식품에대한수 출선적식을마친결과다. 시는‘우수 농·식품 특별 판촉전’행 사를통해미국애틀랜타메가마트를이 용하는 많은 한인에게 포천 해솔촌 으 뜸쌀과함께청우식품등관내7개식품 기업의다양한제품들을선보일예정이 다. 현재수출업체는가산농협, 꽃샘식품, 청우식품, 담터, 효림농산, 로뎀푸드, 승 화푸드,백호식품등8곳이다. 이날해솔촌으뜸쌀을포함해다류,과 자류,절임류,죽,소스등이첫수출길에 올랐다.선적된쌀은4㎏600포다. 포천에서유명한해솔촌으뜸쌀은수 질오염이거의없는농업용수로재배된 저공해쌀로밥맛이좋다. 메가마트에서 판매될 포천 브랜 드 모음은 해솔촌 으뜸살(해들미) 4kg(11.99달러), 삼마홀 고려홍삼액 골드(19.99), 꽃샘 아카시아꿀(8.99), 꽃샘 야생화 꿀(7.99), 꽃샘 꿀차 6종 : 유자차/ 생강차/ 레드자몽차/청귤차/ 한라봉차/매실차골드(6.99), 꽃샘 곶 감수정과차 박스(3.49), 꽃샘 블랙보 리차박스(2.99), 담터호두아몬드, 밤, 율무차박스(29.99), 담터캐슈넛, 아몬 드, 호박고구마차박스(12.99), 담터핫 초코 오리지날 박스(9.99), 담터 마가 들어간 15곡미숫가루박스(11.99), 담 터그래놀라미숫가루박스(9.99),담터 둥글레차티백박스(7.99), 담터메밀차 티백박스(7.99), 찰떡쿠키오리지널박 스(3.49), 청우그랑쉘사과박스(3.49), 청우유자치즈케익박스(3.49), 청우초 코파이 찰떡 박스(3.49), 청우 플랑납 작복숭아 박스(3.49), 청우 참깨스틱 (1.49), 청우 대관령 우유캔디(1.99)에 판매한다. 또한승화푸드절임류(냉동), 로뎀푸드 죽(냉동),백호식품소스도판매한다. 또한, 시는애틀랜타를방문하는동안 미국한인회와포천쌀의지속적인해외 수출 및 판로 확대에 대한 구체적인 논 의를이어간다는방침이다. 앞서지난해9월백영현포천시장과기 업인들은해외시장판로개척을위해미 국애틀랜타를방문했다.‘2023애틀랜 타 코리안페스티벌’에 홍보부스를 운 영해 포천의 식품제조업체에서 생산한 농·식품을홍보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국내에서도 품질 이뛰어나기로유명한포천쌀이미국현 지에서도세계적인명품쌀로맛과품질 을인정받아소비자의꾸준한판매요청 이이어지길기대한다”며,“앞으로도포 천시농·식품이해외시장에서우수상 품으로자리매김할수있도록노력하겠 다”고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관내 생산되는 농·식 품의유통을확대하기위한전략으로해 외판로개척및대외홍보판촉지원을 꾸준히추진해오고있다. 박요셉기자 메가마트 ‘포천시우수농·식품특별할인판매’ 2024 재외동포 초청장학생 모집 학사및석·박사과정학생 한국정부가장학금을지원하는‘재 외동포초청장학사업’에참여할동남 부지역한인지원자를모집한다. 13일 애틀랜타총영사관에 따르면 재외동포청협력센터는재외동포사회 와모국발전에기여할인재육성을목 적으로한국내대학학사과정및석· 박사과정수학을희망하는재외동포 학생을선발,장학금을지원한다. 신청은 3월13일부터 4월12일까지 코리안넷 (www.korean.net) 을통해온 라인신청서접수후,출력하여서명한 신청서와 함께 필요한 서류를 총영사 관에제출하면된다. 학사및석·박사 과정에서 총 100명을 선발하고 최종 선발및합격자는오는 6월총영사관 과코리안넷을통해공지할예정이다. 선발대상은 외국 국적 또는 거주국 의영주권을보유한재외동포, 입양동 포및대한민국국적보유자로지원과 정 직전까지의 모든 교육과정을 해외 에서이수하고 2024년 9월학기또는 2025년 3월 학기 국내 대학(원) 입학 예정자로 제한된다. 선발된 장학생에 게는생활비월95만원과함께입국· 귀국항공료,최초소요경비(장학기간 개시시50만원, 일부조건충족필요), 보험료등을지원한다. 박요셉기자 호텔매니저근무 9백만달러불법계약 주한미군근무한인횡령·뇌물유죄 주한미군 시설에서 매니저로 근무 하던미시민권자한인이연방정부의 공공재산을 횡령해 빼돌리고 뇌물을 수수한 혐의로 기소돼 유죄를 인정했 다. 13일연방검찰에따르면주한미군이 운영하는 서울의 드래곤힐 랏지(DHL) 에서매니저로근무해온구모(52)씨가 동료 매니저인 도널드 고워와 공모해 군 기지의 재활용 프로그램 수익금을 개인 통장으로 빼돌리는 등 횡령을 저 지르며한국기업들로부터뇌물을받고 900만달러에달하는계약에불법적으 로 영향을 미친 혐의가 적발돼 기소됐 다. 황의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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