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종합 A2 | 비즈니스 포커스 | 탁사발 두부공방 13일둘루스플레전힐로드선상 에 두부공방 둘루스점(김선태 대 표)을새롭게오픈했다. 매일 아침 7시 우리땅 충북 단양 에서자란유기농백태와동해바다 천연간수를사용해빚어낸신선한 두부와순두부로맛있는요리를선 보인다. 두부를만드는과정또한범상치 않다. 한국에서 가져온 무쇠 가마 솥에온전히전통방식으로두부를 만든다. 가마솥에 갈은 콩을 부어 넣고 한시간 반을 20초에 한 번씩 저어주며완성된다. 백태 외에도 두부공방에서 사용 되는 거의 모든 재료는 한국에서 공수해온다. 동해바다에서온간수를사용해 만든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하얀 순두부인 동해바다 맑은 순두부, 불 맛 가득한 야채에 신선한 굴이 가득 들어간 매콤한 맛인 굴 짬뽕 순두부, 그리고 직접 빚어낸 따뜻 한 두부에 몸에 좋은 흑임자를 가 득 갈아 넣어 만든 흑임자 모두부 가대표적메뉴다. 순두부에 빼놓을 수 없는 궁합, 갓 지은 돌솥밥 또한 일품이다. 일 반 백미 돌솥밥과 곤드레 나물 돌 솥밥을선택할수있다. “장인의손맛에건강더한수제두부요리” 건강한 맛·건강한 음식 건강 식재료 한국서 공수 두부 직접 만들어 신선해 ◀ 동해바다맑은 순두부 ▼ 굴짬뽕순두부 들기름에구운흑임자두부구이 두부공방에서 사 용하는곤드레나물 돌솥밥은말리지않 은신선한곤드레나 물을사용하여향기 롭고부드럽다. 김선태 대표는“1 년 넘게 두부공방 을 준비하여 오픈하 게 되었다”며“가게 에서직접두부를만 들어고객에서비스를할수있는시 스템에매력을느껴두부공방을하게 되었다”고말했다. 또한“두부를 만드는 모습을 유리 창 너머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미국 에서는 아마도 맛볼 수 없는 한국의 콩을 직수입해 만드는 만큼 두부 본 연의 맛을 강조해 구수하고 단맛이 난다”며“두부에 진심인 분들은 아 주좋아하실맛”이라고강조했다. 3,000 sqft가넘는넓은홀이인상적 이다. 한국에서 공수해와 실내에 설 치된 아름드리 나무는 마치 한국의 마로니에 공원을 연상케 한다. 이 나 무는디자이너가한국에서방문하여 완성했다. 홀이넓어서한번에 1백여명정도 는거뜬히서빙할수있다. 한편막걸리와함께먹으면궁합좋 은 메밀전병, 오징어 김치전, 해물 파 전등도있다. 오픈시간은오전11시부터오후10 시까지이며화요일은휴무이다. ▲예약문의: 470-299-5776, ▲주소: 2180 PLEASANT HILL RD.#DDuluthGA30096. ▲웹사이트: DUBUGONGBANG. CO 제인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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