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6일 (토요일) A3 종합 포천시우수농식품판촉전이 15일부터 17일까지 둘루스 메가마트에서 진행되 고있다. 이번판촉전에는포천가산농협의해솔촌으뜸쌀과함께꽃샘식품, 청우식품, 담터, 효림농 산, 로뎀푸드, 승화푸드, 백호식품등8곳의농특산물가공업체가참여해저렴한가격으로할인판매 한다. 이번행사를위해포천시김남현문화경제국장과이해명농업전책과장, 윤숭재식품위생과장 등의시관계자및각업체주요직원이참가했다. 사진은 15일포천시참가및동남부한인회연합회 홍승원회장과임원진이함께했다. 박요셉기자 메가마트,‘포천시우수농식품판촉전’ 이념따라범죄기각검사징계 민주당, “마녀사냥”이라비판 조지아의 지방검사들을 감독하고 징 계할수있는법안이상원과하원을모 두통과하고브라이언켐프주지사의서 명까지완료돼최종입법화됐다.이로써 위헌여부를둘러싼첨예한논쟁이됐던 지방검사감시및징계가가능해졌다. 14일켐프주지사는지방검사감독위 원회법안에서명하는자리에서“이법 은검사의직무를감시하지만헌법에보 장된검사의헌법적의무를보장하는법 이다”고말해위헌논란을일축했다. 이번법안(SB332)은공화당상원의원 들에 의해 주도됐으며 작년 주 의회가 검사자격위원회(PACQ)를 신설하면서 구체화됐다. 켐프 주지사는“나의 최우 선순위는우리주전역에걸친공공안 전이다. 이법은정파적이해에따라범 죄사건수사를기피하는검사에게책임 을물을것이다. 이법은조지아를더안 전하게만들것”이라고법의취지를설 명했다.그동안공화당에서는민주당소 속검사들이마약, 이민, 성범죄등특정 범죄사건들을기소하지않기로결정하 는일이잦아지면서이같은법의필요성 을 주장해왔다. 작년 의회에서 이 법을 시도했지만조지아법원의위헌요소문 제제기로파기됐다가,올해공화당의원 들이위헌적요소를수정하면서다시입 법화과정을거쳤다. 민주당은 이 법안이 당파적이며 조지 아의 2020년 총선을 뒤집으려는 시도 로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과 여러 공 화당측 인사들을 기소한 풀턴 카운티 검사장패니윌리스를겨냥한마녀사냥 이라고비난했다.민주당은이법에대해 다시소송을제기하겠다고벼르고있다. 이법안은최근UGA캠퍼스에서발생 한라일리살해사건에대해애슨스-클 라크카운티의곤잘레스지방검사의소 극적인태도가문제되면서공화당의원 들사이에서이법의필요성이더크게 제기됐다. 작년 한 주민은 곤잘레스 검 사가자신의사무실에직원을배치하고 사건을 기소하지 않았으며“심각한 범 죄사건에대해수사력을동원하지않았 다고주장하며소송을제기했다. 소송에 따르면 곤잘레스는 법원 청문 회참석, 사건기소, 배심원단의조언등 을 이행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소송을제기한주민은곤잘레스검사가 관여한726건의 범죄 사건이 수사가 진 행되지 않고 기각될 수 있다고 주장했 다. 이법이올해최종입법화에성공했 지만 민주당측에서 주법원과 연방법원 에위헌소송을제기하겠다고밝혀향후 에도계속된충돌이예상된다. 김영철기자 켐프주지사, ‘검사감시법’ 서명 다큐영화 ‘건국전쟁’ 예매완료 4월15일 슈가로프밀스 AMC 개봉 예정 이승만 전 대통령을 다룬 다큐 영화 ‘건국전쟁’이 애틀랜타에서 21일-24 일, 29일-31일매일1회씩총7회상영 이예정돼있는가운데주최측은예매 가완료됐다고전해왔다.영화는애틀랜 타둘루스‘스튜디오무비그릴(Studio MovieGrill)’에서무료상영된다. ‘건국전쟁’애틀랜타상영은한미연합 회 애틀랜타지회(AKUS ATL, 회장 오 대기)와 사단법인 이승만건국대통령기 념사업회 애틀랜타 지회(회장 백낙신), 민주평통애틀랜타협의회(회장오영록) 가공동으로주최한다.주최측은‘건국 전쟁’이오는4월15일부터슈가로프밀 스AMC극장에서개봉예정이라며3월 에못본이들은4월에유료로관람할수 있다고안내했다. 박요셉기자 10년전보다2배증가 “나는 성소수자” 답변 미국인 7.6% 자신을 성소수자(LGBTQ+)로 인식 하는 미국인의 비율이 10년 전 대비 2 배 이상으로 높아졌다고 갤럽이 밝혔 다.갤럽이지난해18세이상미국인1만 2,000명을 설문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이성애자,레즈비언(L),게이(G),양성애 자(B), 트랜스젠더(T) 중자신을어느범 주로 인식하느냐’는 질문에 응답자의 7.6%가하나이상의 LGBTQ+ 그룹에 속한다고답했다. 자신이이성애자라고 답한 응답자는 85.6%였고, 6.8%는 응 답을거부했다.이조사에서자신의정체 성을LGBTQ+로응답한비율은갤럽의 지난조사때보다2배이상높아졌다.
Made with FlippingBook
RkJQdWJsaXNoZXIy NjIxMj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