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41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16일(토) A 14일 조지아 주청 사에서 열린 3.16 애틀랜타 총격사 건 추모식에서 아 시아계 정치인과 시민단체 인사들 이 증오범죄 근절 에 한목소리를 내 고있다. <사 진=Victoria Huyn 페이스북> 연방교육부 10일부터 조지아하원의원 13명, 우려서한 도난·분실·배달지연끊이지않아 조지아USPS배달지연심각 조지아 팔메토에 위치한 USPS 우편물물류센터의배송적체현상 이 개선되지 않고 있는 가운데 우 편물배달지연, 도난, 분실문제가 해결되지않아심각한상황인것으 로알려졌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팔메토 센터 의 우편물 배송 작업에 문제가 있 어배달트럭운전사들이유통센터 밖에수시간씩줄을서서기다려야 하는 상황이 계속되고 있는 것이 다. 우편물의배달지연과도난, 분 실문제가작년부터이어져서조지 아의회의원들과시민단체들은연 방USPS당국에항의와진정서한 까지보냈지만상황은개선되지않 고있다. 배달 지연과 우편물 분실이 계속 되면서여권과중요문서들을받아 보지못한시민들의피해와불편이 이어지고있다. 일례로, 캠퍼스 교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올해가나로출국할예정 이었던 모어하우스(Morehouse), 스펠만(Spelman), 클라크 애틀랜 타(Clark Atlanta) 대학의 학생 11 명중9명이서류지연으로인해이 프로그램에서탈락할뻔했다. 그나마학교측에서USPS에항의 와 배달 조사를 강하게 요청해 창 고에 쌓여 있는 학생 여권과 비자 를찾아내간신히탈락위기를면했 다.대학교측이사와직원들이전화 를걸기시작해학생들의비자와여 권이팔메토센터에있다는것을알 아낸것이다. 조지아 공화당 하원의원 마이크 콜린스는지난 12월 USPS 우체국 장루이스디조이에게주민들로부 터수백건의신고를받은후USPS 에해결책마련을요청하는서한을 발송한바있다. 미국 연방 우체국에서 제공하는 작년 말 분기별 데이터에 따르면, 지난 1년 동안 1종 우편물의 정시 배송이 상당 부분 감소했으며, 가 장큰감소는3~5일기준의1급우 편물인 것으로 알려졌다. 정시 우 편배송실적은조지아주에서더욱 낮았으며,해당분기에3~5일기준 의1종우편물중20%가정시배달 에실패한것으로나타났다. 지난11월,AJC보도에의하면,지 난여름부터던우디우체국에서총 50만 달러에 달하는 수표가 도난 당한것으로조사됐다. 김영철기자 오늘오후 5시한인회관추모행사 3·16총격3주기…추모및증오근절한목소리 2021년 3월 16일발생한애틀랜 타스파총격사건3주년을맞아아 시아계정치인들과아시아계시민 운동연합체인아시안저스티스무 브먼트 관계자들이 14일 오전 조 지아주청사에서추모기자회견을 갖고아시안계대한혐오범죄근절 을위한결의를다졌다. 이자리에는샘박주하원의원(민 주)과 홍수정 주하원의원(공화)을 비롯해 미셸 아우, 롱 트랜, 페드 로마린,루와로만의원,중국계피 해자 고 샤오지 탠씨의 남편인 마 이클웹씨, 빅토리아후인조지아 AAPI 허브대표, 박사라한미연합 회애틀랜타회장,미쉘강후보,윤 본희변호사등이참석했다. 한편16일(오늘) 오후5시에는아 시안증오방지위원회(위원장김백 규)와 아시안 저스티스 무브먼트 가 공동 주최하는 3.16 애틀랜타 총격사건 3주기 행사가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개최된다. 박요셉기자 FAFSA정보대학통보시작 연방 교육부가 수개월 지연 끝에 마침내 대학 학자금 보조 신청서 (FAFSA) 정보를대학들에보내기 시작했다. 최근 교육부는“지난 10일 수십 여대학에학생들이제출한FAF- SA 정보를보냈고더많은대학에 FAFSA 정보를 보낼 준비를 하고 있다”고밝혔다. 지난 1월 교육부는 FAFSA 정보 를 각 대학에 전달하는 시기를 당 초 예정했던 1월 말에서 3월로 연 기한다고발표해큰혼란이빚어졌 었다. 대학은 FAFSA 정보를바탕으로 학생별학자금보조내역을결정해 통보한다. FAFSA 정보전달이지연될수록 학생들은 자신들이 받게 되는 학 자금 보조 규모를 늦게 알게 되는 것. 특히대입합격자는진학대학을 선택하는데 있어 학교별 학자금 보조 규모를 비교하는 것이 무척 중요한데, 통상 진학 대학을 최종 결정하는 5월1일‘디시전데이’를 코앞에 두고서도 학자금 보조 내 역을 알지 못하는 상황에 대한 학 생들과부모들의혼란과우려가크 다. ▲모집분야: 취재기자·광고영업 ▲응모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및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770-622-9600/770-622-9605(팩스) 구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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