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오피니언 A12 주님께서는 하늘의 영광을 버리 고 죄인 된 우리를 구원하시기 위 하여 육체로 오신 그분을 이 세상 은 어떻게 대우를 했습니까? 하늘 의 아름다운 별들이 빛나고 양떼 들이 고요히 잠든 때에 주님은 말 구유간에 오셨습니다. 그가 오셨 을 때 세상이 무엇을 하고 있었습 니까? 창과칼을준비하며아기예 수의생명을노리고있지않았습니 까? 주님은 가난한 환경에서 자라셨 습니다. 우리와 같이 여유있는 문 화의혜택을누리지도못하셨습니 다. 목수로서 사셨습니다. 하나님 의 의를 이루기 위하여 세례를 받 으실때“이는내사랑하는아들이 요. 내 기뻐하는 자라”(마3:17)는 음성이 들렸으나 그는 광야에서 마귀의시험을받으셔야했습니다. 40일을 주리셨습니다. 그의 꿈은 오직하나님을떠난백성들을구원 하는 것이었고 사망 가운데 있는 비참한죄인들에게생명을주시는 것이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세상은그를영접하지아니하였습 니다. 성경은 말합니다.“빛이 어둠에 비취되 어두움이 깨닫지 못하더 라… 그가 세상에 계셨으며 세상 은 그로 말미암아 지은 바 되었으 되 세상이 그를 알지 못하였고 자 기 땅에 오매 자기 백성이 영접지 아니하였으나”(요1:5-11) 세상 은 그를 영접지 아니하였으며 자 신들에게 생명을 주시기 위해 오 신 그분을 오히려 미워하였습니 다. 그분의생애를생각해봅니다. 좋 으신주님께서도대체세상을위하 여무슨나쁜일을하셨습니까? 그 분은우리를죄에서구원하시기위 하여 하늘의 영광을 버리셨고 낮 고 천한 땅에 오셨습니다. 그는 우 리의 구원을 위하여 슬피 우셨고 비참한죄인들을위해기도하셨으 며목자잃은양같은백성들의영 혼의 곤고함으로 인하여 가슴 아 파하셨습니다.주린자를먹이시고 가난하고병든자를고치셨습니다. 도대체그분이이세상을위하여 무슨나쁜일을하셨단말입니까? 그렇지만세상은그를영접하지아 니하였고오히려자기들을사랑한 그분을 십자가에 못박았습니다. 세상은 그를 향해 돌을 던졌으며 우리는그에게침을뱉었습니다.채 찍으로때리고가시관을씌웠습니 다. 이미우리주님이육체가운데계 실 때 이런 일들이 일어날 것이라 는사실이예언되었습니다. 그분께 서도 하늘의 보좌를 버리시고 이 땅에 육체로 오실 때 세상이 자신 을그렇게대접하리라는것을아셨 습니다. 그럼에도불구하고주님이 이 같은 세상에 육체를 입고 오셨 다고 성경은 말합니다. 이 얼마나 떨리는 말씀입니까? 그가 이 처럼 치욕된 대접을 받은 이 세상에 육 체를 입고 오심은 오직 우리의 구 원을위함이었습니다. 온생애를하나님과그리고그하 나님과 원수된 이 세상을 위하여 아낌없이드리셨고그리고는마지 막으로 하나밖에 남지 않은 자신 의 몸을 깨뜨려 십자가에 내어 주 심으로 우리를 하나님 앞으로 인 도하기를원하셨던것입니다. 이것 이 바로 십자가에 나타난 사랑입 니다. 이것이 바로 주님께서 이 땅 에 오신 이유인 것입니다. 주님이 이땅에오신것은오직그분이우 리를사랑하셨기때문입니다.그래 서성경은말합니다.“우리가아직 죄인되었을때그리스도께서우리 를위하여죽으심으로하나님께서 우리에게대한자기의사랑을확증 하셨느니라”(롬5:8) 그러므로 우 리는 복음의 진리를 앎으로 날마 다 그리스도의 십자가 앞에 새로 태어납니다. 주님께서육체로오신 것은우리를위해자신을버리시는 큰 사랑에서 비롯된 것임을 알아 야합니다. 우리 위해 오셨건만 시사만평 트럼프의 모자 릭맥키작 케이글 USA 본사특약 내가 당선이 안 되면 전국이 피바다가 될 거야 애틀랜타칼럼 이용희 (목사) 인천선인고졸/ GSU중퇴 전주간한국기자/ 한맥문학 등단/루터라이스침례신학대학 수업중/애틀랜타문학회회원 박달 강희종 아시나요 내 마음의시 사랑해요 당신을 저의 대화를 어머니의 코로나 우리는 이길거예요 당신과어머니 꽃을가진 인동초예요 이제는 봄날이 다가오는길에 아시나요 예수님을 향한 나의충성심을 *모든 칼럼은 애틀랜타 한국일보의 편집 방향과 다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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