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19일 (화요일) A5 종합 ‘부팅남발은정서적폭행’ “주차와부팅고리끊겠다” 조지아주상원이사설주차장이부팅 업체와제휴해주차위반차량에족쇄를 채우는 부팅 산업에 규제를 가하는 법 안을추진중이다. 상원법안63을발의한쉬맥로린의원 은 사설 주차장업체, 주차 부지 소유자 와부팅회사가이윤을극대화하기위해 부팅회사가 주차장을 카메라로 모니터 링하는것을금지하고,주차장소유자가 부팅회사로부터부팅건수당받는수수 료를금지하겠다고밝혔다. 이새로운법안에의하면주차위반차 량 단속은 부팅회사가 아닌 주차장 운 영업체또는주차장소유자가직접해야 하며,주차위반차량발견시부팅업체에 직접전화를해야한다. 또한주차장운 영업체는 부팅업체로부터 부팅으로 얻 어진 수익금의 일부를 수수료로 받는 것이금지된다. 맥로린 의원은 부팅을 남발하는 것은 ‘시민들을 향한 폭력적인 관행’이라고 말하며이규정을통해주차장소유자와 부팅업체가주차족쇄를가능한많이발 부해이윤을극대화하는비뚤어진동기 를끊겠다고말했다. 새법이이번에최종법제화되면주차 장운영업체와주차장소유자는부팅업 체로부터 수수료를 받을 수 없기 때문 에 주차 족쇄를 남발하는 관행이 상당 부분감소할것으로기대된다. 하지만이법은작년에도의회에상정 됐다가최종법제화에실패했기때문에 이번에도최종입법화는불투명하다.현 재조지아에서는공공주차장에서는부 팅은금지되지만,지자체의일반사설주 차장에서는허용된다. 맥로린의원은“새로운법안은부팅산 업자체를금지하는것이아니며부팅산 업을허용하되부팅남발을방지하기위 한것”이라고법안의취지를설명했다. 김영철기자 주상원, 주차부팅 남발 규제법 추진 조지아 상원, CON 개혁법 통과 농촌지역 병원 설립 규제 철폐 조지아 상원이 일부 민주당 의원들의 반대에도 불구하고 병원 건설 및 의료 서비스에 관한 조지아의 필요 증명서 (CON)법률을대폭개정하는법안을지 난14일통과시켰다. 이법안을주도발의한공화당빌코우 서트상원의원은이법안을43대11로 통과시키며,“이법안이특히조지아시 골지역에서양질의의료서비스에대한 접근성을 개선하게 될 것이다”고 입법 취지를밝혔다. 이법안의핵심은시골카운티에병원 을건립할경우지역사회보건부로부터 병원설립에대한필요성을입증해야하 는복잡하고번거로운과정을면제해준 다. 또한 특정 병원 프로젝트를 지원하 기 위한 조항도 포함되어 있으며, 폐쇄 된 시골 병원이 정부 당국의 규제 없이 쉽게다시문을열수있도록했다. 이 법안은 또한 CON 법에서 새로운 산부인과진료및분만센터를면제하고 농촌 병원 세금공제액을 연간 한도인 7,500만 달러에서 1억 달러로 확대했 다. 일부 민주당측 의원들은 메디케이드 의전면확대없이병원신설규제를해제 하는것만으로는조지아의열악한의료 환경을개선할수없다고말하며전면적 인메디케이드확대를요구했다. 한편 공화당의 코우서트 의원은 메디 케이드확대도의회에서논의될것이며, 메디케이드의전면확대가이뤄지지않 았다고해서농어촌지역의의료시설도 불허해서는안된다고반박했다. 하원에서 압도적으로 통과된 이 법안 은 상원 규칙위원회에서 약간의 수정 과정을거쳤기에다시하원으로이관돼 투표승인을받게된다. 김영철기자 조지아최초워터슬라이드올봄개장 레이니어 호수에 조지아 최초의 워터 슬라이드가올봄에개장한다. 지난해레이니어호수의마가리차빌은 ‘아포칼립소(종말)’라고명명한워터슬 라이드를비롯해 4개의슬라이드타워 가개장한다고발표했다. 아포칼립소는418피트에걸쳐있으며 높고빠른낙하와, 가파른계곡을통과 하는스릴을선사한다.워터슬라이는드 거의수직으로40~50피트높이에세워 진파도벽을포함해총4개의스릴넘치 는놀이기구가준비됐다. 레이니어호수 측은이번아포칼립소개장과함께노동 절까지 운영시간을 오후 4시부터 밤 9 시까지연장한다고발표했다. 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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