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4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20일(수) A 음식구입어려운 ‘푸드사막’ 급증 메트로외곽주민들, 푸드뱅크의존 조지아,인구증가로식품점부족 최근연구조사에의하면조지아 주의인구가급증하는가운데이에 따른식료품점의부족으로음식구 입이어려운‘푸드사막’지역이빠 르게증가하고있는것으로나타났 다. 리인베스트먼트 펀딩이 실시한 조사에 따르면, 조지아에 거주하 는사람중거의100만명에해당하 는 사람들이‘풀 서비스 수퍼마켓 ’이없는지역에살고있는것으로 밝혀졌다. 리인베스트먼트펀딩은조지아의 집값상승과인구증가로인해점점 많은사람들이시골이나도시의외 곽지역으로이주하고있는데,이지 역에는소매업과식료품점, 그리고 다른형태의각종소매업체상점들 이 들어서 있지 않아 기본적인 생 활서비스를받는데어려움을겪고 있다고밝혔다. 조사기관은이런지역들에도식 료품점과 소매업체들이 입점하기 까지는상당한시간이걸릴것이며, 이같은시설들의증가가인구증가 속도를따라가지못하고있다고밝 혔다. 조사에 따르면 메트로 애틀랜타 에서외곽지역에서식료품점이없 는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수가 거 의22%증가했다. 이에 따라 푸드뱅크의 서비스가 급증하고있다. 애틀랜타커뮤니티 푸드뱅크(ACFB, Atlanta Com- munityFoodBank)는지난2년동 안지역주민을대상으로한푸드뱅 크서비스가40%증가했다고말했 다. ACFB는주거지역에식료품점이 없는사람들은푸드뱅크에의존하 고 있으며,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 해서는정부가나서공공자원을투 입해야한다고말했다. 김영철기자 인천공항내국인입국심사대 사용가능,법무부이용당부 “시민권자·재외동포도내국인대우” 한국 법무부가 인천국제공항 국 내입국심사소에서한인시민권자 및재외동포에대한내국인대우가 시행되고 있다며 적극적인 애용을 당부했다. 한국을 방문하는 한인 시민권자 와그직계비속은대한민국여권또 는재외동포를표기한전자안내판 아래내국인입국심사대를이용할 수있다는것이다. 이조치는한인시민권자들이보 다 신속하게 입국 절차를 마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것으로, 과거 한 국인이었다가국적을이탈한사람 들을포함한다. 그러나 현장에서의 안내 부족과 혼선으로 인해 일부 방문객들이 불편을 겪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 다. 특히 외국인 입국심사대에 줄을 선한인시민권자들은재외동포도 내국인입국심사대이용이가능하 다는 사실을 알지 못해 20~40분 의지연을겪고있다. 한국 법무부는 최근 재외동포의 내국인 심사 이용이 가능하다고 재확인하며, 한국에서 외국인 등 록이나거소신고를한재외동포뿐 만 아니라 사전에 자동출입국 심 사대 등록을 마친 외국인도 비대 면 자동출입국 심사대를 이용할 수있다고밝혔다. <2면에계속> 새법안과수정헌법충돌 ‘보안관에책임떠넘기는법’ 조지아보안관들‘보안관처벌법’에“부담된다” 조지아의 보안관들이 불법 이민 자들의범죄를연방정부에신고하 지 않을 경우 보안관을 처벌하는 조지아 하원 법안1105에 대해 우 려를제기하고나섰다. 이법안은범죄로인해체포구금 된 사람이 불법 이민자로 밝혀질 경우보안관들은의무적으로연방 정부에 통보해야 한다. 그렇지 않 을경우해임또는징계를당할수 있다. 또한보안관은불법이민자가범 죄를 범한 경우 이민 신분을 확인 하고연방공무원이불법이민자를 추방할 수 있도록 연방 정부의 구 금 요청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 다. 이를준수하지않을경우보안관 은 경범죄로 기소될 수 있으며, 해 당 보안관실은 주 및 주에서 관리 하는 연방 기금 지원을 받지 못하 게된다. 보안관들은 불법 이민자를 겨냥 한 이 법안이 불법 이민자의 범죄 자색출에대한책임을보안관에게 과도하게떠넘기는것이될수있 다고우려를제기했다. <4면에계속·김영철기자> 재미한국학교 동남부지역협의회(회장 김대상)는 지난 16일 애틀 랜타 섬기는 한국학교에서 제19회‘나의 꿈 말하기 대회’를 개최 했다. 각학교에서예선을거쳐총 13명의학생이참가한이번대회에서프라미스한국학교소속윤혜나학생이‘세계게임시나 리오계의대표자, 윤혜나’란제목으로발표해대상에올랐다. 박요셉기자 동남부나의꿈말하기대회대상윤혜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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