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23일 (토요일) 종합 A2 조지아 2월 실업률, 사상 최저 2월 실업률 3.1% 전국서 가장 낮아 조지아경제가2월노동시장에서미미 한 일자리 증가를 보인 가운데, 실업률 은사상최저치로떨어졌다. 조지아 노동부는 2024년 2월 실업률 이사상최저치로하락했으며일자리는 미미한수준의증가를보였다고21일발 표했다. 현재 직업이 있거나 적극적으로 구직 중인모든사람을포함한실업률은2월 현재 3.1%였으며, 조지아에 2,400개의 일자리가새로추가됐다. 조지아노동부브루스톰슨장관은지 난달전국평균실업률은3.9%로조지 아주는 전국에서 가장 낮은 실업률을 보이고있다고말했다. 현재 조지아의 실업자수는163,539명 으로 2022년 7월이후가장낮은수준 이다. 현재조지아경제는미전체경제와마 찬가지로임박한경기침체에대한예측 을무시하고평균임금이상승하면서계 속해서일자리를추가하고있다. 하지만 경제성장세는조지아와미국경제모두 둔화됐다. 노동통계국에 따르면, 조지아주는 지 난 12개월 동안 1% 증가한 48,900개 의 일자리가 추가됐으며, 채용 공석은 30%감소,고용자수는16%감소,정리 해고는28%가증가했다. BLS 조사에따르면, 조지아는팬데믹 이전2019년에비해12.5%의더많은일 자리가창출됐으며, 고용은 7.1% 증가 했고, 해고건수는 2019년과거의동일 한수준을보였다. 김영철기자 세입자 보호법 통과 ◀1면서계속 조지아주의 개인과 법인에 대한 소득 세율을예정보다더낮추는법안이최 종통과됐다. 주상원은 20일 소득세법 개정안 (HB1015)을최종통과시켰다. 올해 1월 적용된 5.49%에서 5.39% 로 더 낮추고 매년 0.1%씩 내려 최종 4.99%까지소득세율을낮추는내용을 골자로하고있다.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가 법안에 서명 하면 납세자들은 내년에 약 3억6,000 만 달러의 비용을 절감할 것으로 예상 된다. 법인세율을 낮추는 법안(HB1023)도 주상원을통과했다.법인세율을개인세 율에 맞춰 5.39%로 낮추고 최종적으 로는 4.99%까지 낮추는 내용을 담고 있다. 조지아 기업인들은 내년에 1억2,700 만달러에서1억7,500만달러를절약할 수있게됐다. 조지아의 소득세율은 6%에서 2018 년 5.75%로 인하됐고, 2022년 소득세 율을 2029년까지 매년 조금씩 인하하 는법안이통과됐다. 올해 2월의 조지아주 세수는 지난해 보다4.3%감소됐다. 그러나 주정부는 코로나19 이후 3연 속기록적인흑자를기록해‘어려운시 기’(비오는날)에대비한예비비가 160 억 달러에 달해 세수감소와 소득세율 인하를 감당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 고있다. 박요셉기자 올해개인및법인소득세율5.39%로인하 세율을 4.99%까지매년하향예정 애틀랜타동쪽 소셜 서클시 교 육청소속한간 호사가 학생과 부적절한 관계 를 맺은 혐의로 체포됐다. 뉴턴카운티셰 리프국은지난18일코빙턴에사는메리 엘리자베스개디스( 사진 )를모두중범죄 인 외설적인 목적으로 아동을 유인하 는 것과 아동 성추행 혐의로 체포 기소 했다. 개디스는소셜서클중학교의간호사 로재직했었다. 체포 보고서에 따르면 사건은 지난 2 월20일에발생했다. 교육청은 이 사실을 인지하고 개디스 는 곧바로 사임했다. 교육청은 사법 당 국과 긴밀하게 협조하고 있다고 전했 다. 개디스는 보석금을 내고 3월 19일에 구치소에서풀려나재판날짜를기다리 고있다. 박요셉기자 학교 간호사가 학생과 부적절 관계 소셜 서클중학교 간호사 체포 현재 조지아에서는 관련법이 없기 때 문에집주인은예고없이세입자가연체 나 미납을 한 경우 세입자를 언제든지 퇴거시킬수있다. Zillow에 따르면 3월 현재 애틀랜타 의 1베드룸 평균 임대료는 1,650달러 이고 2베드룸의 경우 2,100달러가 넘 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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