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3월 25일 (월요일) A3 종합 “적법절차없이수출막아 LNG투자의존지역피해” 조지아주를포함한 16개주가바이든 행정부의 신규 액화천연가스(LNG) 수 출시설 승인 보류에 반발, 법원에 정책 폐기를요청했다. 16개주는바이든행정부가적법한규 제절차를거치지않고명령으로 LNG 신규수출을금지했다며이를뒤집어달 라고법원에요청했다. 앞서바이든행정부는지난 1월 LNG 수출에 필요한 시설 건설에 대한 허가 를 당분간 보류한다고 발표했다. LNG 수출이 기후변화와 경제, 국가 안보에 미치는영향을연구할시간이필요하다 는이유에서였다. 이는 LNG 수출시설 을더건설하면앞으로LNG를수십년 을더사용할수밖에없게되고이는기 후변화의주범인온실가스배출증가로 이어질것이라는환경주의자들의주장 을고려한결정이었다. 천연가스는 석탄을 태우는 것보다는 깨끗하지만메탄은단기적으로이산화 탄소보다더강력한온실가스다. 또천 연가스를액화하고선박으로운송하는 과정에서도에너지를많이사용한다. 바이든 대통령은 결정 발표 당시“신 규 LNG 승인보류는기후위기가우리 시대의실존적위협이라는사실을직시 한다”고말했다. 그러나공화당은물론 화석연료산업에의존하는주의민주당 정치인들로부터반발을샀다. 이번에소송을건 16개주는 LNG 산 업에 의존하는 조지아, 루이지애나, 텍 사스, 앨라배마등으로주로남부에있 으며공화당소속주지사가재임하고있 다. 16개 주는“바이든의 결정은 LNG 관련 투자에 의존하는 원고 주와 지역 사회, 그리고 에너지산업 자체에 심각 한피해를야기한다”며“이금지는천연 가스의개발과생산을방해하며우리가 법집행을위해법정을찾을수밖에없 게만든다”고밝혔다. 미국은세계최대LNG수출국이다. NYT는신규수출을보류해도이미허 가받은 수출 시설들이 건설되고 있어 미국의 LNG 수출역량이 2027년까지 거의 두배로 늘게 되지만 추가 확장은 불확실하다고설명했다. 16개주,바이든LNG신규수출시설승인보류소송 코리안아메리칸스토리(KAS)와협업 온디맨드코리아, 미주한인스토리미전역에스트리밍 미주 최초이자 최대 한국 콘텐츠 스 트리밍 서비스인 온디맨드코리아 는 코리안 아메리칸 스토리(Korean American Story, 이하KAS) 비영리단 체와협업하여, 감동과영감이가득한 미주 한인들의 이야기 영상을 온디맨 드코리아플랫폼에서제공한다. KAS는 2010년에 설립되어 미주 한 인의역사와문화를보존하고,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사회적 변화를 이끌어 내는단체이다. 이번 협업을 통해 KAS는 온디맨드 코리아의 멀티 디바이스 플랫폼을 통 해미주한인의다양한경험과이야기 를미국전역에알리고,그들의이야기 를문화적, 역사적유산으로남기는데 기여할것으로기대된다. KAS가 제작한 콘텐츠는 미니 다큐 멘터리와짧은소설형식의영화로구 성되어 있으며, 이는 미주 한인의 독 특한정체성을생생하게담아내고있 다. 해당콘텐츠는현재까지KAS의웹사 이트,유튜브채널,인스타그램등의소 셜 미디어에서 제공되었지만, 이번 온 디맨드코리아와의협업을통해웹, 모 바일, 스마트 TV 등다양한기기에서, 미주한인은물론다양한아시아계미 국인들을대상으로제공플랫폼을확 장할수있게되었다. 온디맨드코리아 총괄 본부장인 제 드정은“온디맨드코리아시청자에게 KAS의감동적이고영감이넘치는한 인콘텐츠를제공하게된것을기쁘게 생각하며, 한인 커뮤니티의 활성화에 기여하는 콘텐츠 플랫폼으로 성장하 고자한다”고말했다. 관련 영상은 웹사이트(ondemand- korea.com )를통해확인할수있다. ▲코리안아메리칸스토리 2010년에설립되어한인동포들의이 야기를 수집하고 축적하는 비영리단 체로 저마다의 다양한 이야기가 미주 한인들의역사적유산이될거라는믿 음으로14년간활동을이어오고있다. www.KoreanAmericanStory.org ▲온디맨드코리아 2011년MIT공대의산학협렵벤처기 업으로 시작된 온디맨드코리아는 미 주최초이자최대한국콘텐츠스트리 밍서비스로,미주한인사회의70%이 상을대상으로양질의다양한콘텐츠 서비스를제공하고있다. www.ondemandkore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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