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50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27일(수) A 어거스타 1,600%대량검출…클레이튼·애틀랜타등도기준초과 조지아100만명,식수오염우려 환경보호기구 EPA(Environment ProtectionAgency)는최근보고서 에서 조지아주의 상수도 시스템이 ‘영원한화학물질’로알려진‘폴리 불화 알킬 물질(PFAS)’에 오염되 어,약100만명이상의조지아주민 이발암물질및기타질병과관련 된오염수에노출되었을수있다고 보고했다. 환경보호국이 밝힌 폴리불화 알 킬 물질은 조지아의 많은 도시와 외곽 지역의 작은 마을은 물론 개 인우물과공공상수도시스템의식 수를다양한방법으로오염시킨것 으로 드러났다. 폴리불화 알킬 물 질은 분해되지 않고 수십 년 동안 물과지층에남아존재한다. 이물 질은 눌러붙지 않는 팬, 식품 포장 및 소방용 폼에 사용되는 화학약 품으로현재미국에서는이약품의 사용이대부분금지됐지만일부지 역에서는여전히사용되고있다. 화학 전문가들의 연구에 의하면 이 물질은 신장 및 고환을 포함한 일부암과고혈압및저체중출생과 같은질병과관계가있는것으로밝 혀졌다. EPA는 매년 5년 주기로 수자원 시스템을 검사하고 있으며 이번에 나온새로운데이터에의하면조지 아에서 이 화학물질이 가장 높게 검출된 지역은 어거스타 지역으로 EPA의검사에서1,606.7%나높게 검출됐다. 적정기준보다 9,500% 가 높은 수준이다. 클레이튼 카운 티는적정기준보다500%높았고, 애틀랜타는66%가높게나왔다. 위험 화학물질이 높게 검출되면 서 칼훈시는 남부 환경법률센터에 의해 연방법원에 소송을 당했다. 이달 초 남부환경법률센터가 제시 한보고서는칼훈시가시가운영하 는폐수처리장에서쿠사와티강에 PFAS 화학물질을무단방류해지 하수를오염시켰다고주장한다. 현재 미 연방법은 식수에 포함되 는PFAS에함량에대한제한이없 는상태로, 이화학물질에대한우 려가제기되면서올해말쯤새로운 규정을발표할계획이다. 김영철기자 재외투표오늘개시…애틀랜타총영사관준비착착 제22대 한국 국회의원 총선거를 위한 재외투표가 27일(수)부터 애 틀랜타한인회관에서본격시작된 다. 이번 애틀랜타 총영사관 재외투 표는 오는 4월1일(월)까지 이어지 며, 앨라배마 몽고메리 한인회관, 플로리다우성식품, 노스캐롤라이 나랄리제일한인침례교회투표소 에서는오는29일(금)부터31일(일) 까지재외선거가실시된다. 투표시간은오전8시부터오후5 시까지다. 국외부재자는 여권·주 민등록증·공무원증·운전면허증 등사진이첩부되어본인임을확인 할 수 있는 대한민국의 관공서나 공공기관이발행한신분증또는사 진이 첩부되고 성명과 생년월일이 기재되어본인임을확인할수있는 거류국의정부가발급한신분증(외 국인등록증 등)을 반드시 지참해 야한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29일절정,조지아41%여행계획 애틀랜타공항봄철여행객760만명예상 다가오는봄방학기간중애틀랜 타공항을이용하는여행객이760 만명을 초과할 것으로 보인다. 여 행객이최대로몰리는3월29일은 하루당일에만335,000명이몰릴 것으로예상됐다. 이번에 봄방학을 맞는 카운티는 애틀랜타, 디캡, 풀턴, 클레이튼, 귀넷, 디케이터, 마리에타, 뷰포드 등대부분의카운티가최소 4월 1 일부터5일까지또는그이상넘게 봄방학을 갖는다. 많은 대학은 이 미봄방학이시작됐으며, 이로인 한 공항 예상승객수는 3월14일부 터 4월7일 기간에 760만 명에 이 를 예정이다. 공항 관계자는 공항 을 이용하는 사람은 국내선 항공 편은 최소 2시간 30분 전, 국제선 항공편 최소 3시간 전에 공항에 도착할것을당부한다. 김영철기자 재외선거개시를앞둔 26일애틀랜타총영사관김낙현선거관과재외선거관리위원 회직원들이애틀랜타한인회관소강당에투표소설치를완료했다. 볼티모어항대형교량, ‘선박충돌’로심야붕괴…6명실종 메릴랜드주볼티모어항만을가로지르는프랜시스스콧키브리지교각에화물선이충돌해철제다리가순식간에무너져바다에잠 겨있다. 위작은사진은붕괴되기전의모습. 순식간에발생한이사고로다리위에서작업중이던인부8명이추락, 이중6명이실종 됐다. 새벽시간발생·선박의사전조난신호로대형참사는피했으며당국은현재구조작업과함께사고원인을조사중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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