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5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3월 29일(금) A 퓨리서치, 센서스분석 대졸자도 3분의 1 달해 이민자빈곤비율높아 미국내한인10명중1명‘빈곤’ 미국에사는아시아계의 10명중 1명은 빈곤에 시달린다는 조사가 나왔다. 인종별로 한인도 같은 수 준의빈곤율을보이고있는것으로 나타났다. 27일여론조사기관퓨리서치센 터는연방센서스자료를분석한결 과지난 2022년기준이같이나타 났다고전했다.퓨리서치센터에따 르면 전체 아시안 중 10%의 가구 소득이연방빈곤선이하로나타난 가운데, 인종별로 구분했을 때 한 인 역시 아시안 전체 평균과 같은 10%로나타났다. 인종별로 버마(19%), 몽족(17%), 몽골(16%) 계 등에서 가장 높았 고, 이어 파키스탄(13%), 캄보디 아(13%), 방글라데시(12%), 중국 (11%), 베트남(11%), 태국(11%), 인 도네시아(11%), 라오스(11%), 말레 이시아(10%), 한인등의순으로이 어졌다. 네팔(9%), 일본(8%), 필리 핀(7%), 스리랑카(6%), 인도(6%) 등은아시안평균보다조금낮은편 이었다. 아시안 빈곤층 중에는 대학 학위 를 가진 경우도 많은 것으로 나타 나눈길을끌었는데, 25세이상아 시안빈곤층약3명중1명(33%)가 학사학위이상보유자로조사됐다. 아시안빈곤층은미국태생(43%) 보다이민자(57%)가더많았던가 운데,영어구사율도영향을미치는 것으로분석됐다. 5세이상아시안이민자중영어를 능숙하게구사하는비율이,빈곤선 이하 집단에서는 44%, 빈곤선 초 과집단에서는61%로각각집계됐 다. 아시안이대도시지역에많이사 는 만큼 아시안 빈곤층도 대도시 에 많이 분포돼 있었는데, 메트로 지역별로 1위는뉴욕-뉴저지-저 지시티로 이 곳에 거주하는 아시 안 빈곤층은 26만4,000여명으로 분석됐다.그다음LA-롱비치-애 너하임 지역이 23만7,000여명으 로 두 번째였다. 이어 샌프란시스 코-오클랜드-헤이워드 지역 10 만1,000여명으로나타났다. <3면에계속 · 한형석기자> 현재사업보완및새경로추가 현대차가 전기차를 생산하기 위 해 건설 중인 조지아 공장에서 순 수 전기차가 아닌 하이브리드 차 량을 생산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 라고CNBC가27일전했다. 호세무뇨스현대차글로벌최고 운영책임자(COO)는이날뉴욕국 제오토쇼 행사장에서“현재 전기 차 생산을 늘릴 준비를 하고 있으 며, 시장평가에따라일부기술을 더추가할필요가있는지평가하고 있다”고CNBC에말했다. 무뇨스 COO는“PHEV는 우리 에게전략적인주제”라며“우리는 플러그인하이브리드(PHEV)의개 척자역할을해왔고, 그런점을이 용하고싶다”고밝혔다. 그러면서“하이브리드는매우중 요하다. 우리의 하이브리드 생산 은증가하고있다”며“높은수요가 있기때문에현대차에서도하이브 리드 비중이 늘어나는 것을 볼 수 있을것”이라고말했다. 이처럼 조지아에서 하이브리드 차량을 생산하는 방안을 포함하 는 재검토(reassessment)는 전기 차채택이예상보다느리게이뤄지 는데더해조바이든행정부가순 수 전기차뿐 아니라 하이브리드 및 PHEV에도 유리하도록 배기가 스 규정을 개정한 와중에 나온 것 이라고CNBC는설명했다. 현대차는 이날 오토쇼에서 신형 투싼을 미국 시장에 공개하면서 이모델을기존의내연기관차와하 이브리드, PHEV 버전으로 모두 출시할계획이라고밝히기도했다. 앞서 현대차는 2022년 10월 조 지아주브라이언카운티에서전기 차 전용 공장인‘현대차그룹 메타 플랜트아메리카’(HMGMA)건설 에들어간바있다. 회사측은이공장의전기차공식 생산이 올해 4분기부터 시작되며, 공장완공식은내년1분기가될것 이라고지난달말밝혔다. 홈디포,건축자재업체SRS 183억달러에인수 “현대차,조지아공장하이브리드차생산검토” 주택개선용품판매업체홈디포 (HD)가 28일 건축자재 공급업체 SRS 디스트리뷰션을부채를포함 해약183억달러에인수하기로합 의했다고밝혔다. 텍사스에본사를둔SRS는47개 주에 걸쳐 760개 지점과 4000대 이상의트럭을보유하고있으며조 경회사, 지붕 및 수영장 시공자와 같은전문고객을대상으로서비스 를제공하고있다. 연매출은100억달러이상이다. 이 거래는 홈디포의 현재 사업 을 보완하고 판매를 위한 새로 운 경로를 추가할 것이라고 회사 의사장겸 CEO인테드데커(Ted Decker)는목요일아침밝혔다. 홈디포는 미국에 2,000개 이상 의 매장과 유통 센터를 보유하고 있다. SRS는 조지아주에 20개 지 점을보유하고있다. 이번계약으로홈디포의시장규 모는약 1조달러로증가할전망이 다. 박요셉기자 ▲모집분야: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조지아 주정부와 현대차 관계자가 26일 공개한 사바나에 건설 중인 현대 전기차 전 용공장전경. <조지아주지사실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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