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5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1일(월) A 공립학교4명중1명 ‘상습결석’ NYT “교육당국도전직면” 주의회 SB351 최종통과 학교기기에서 SNS 금지 청소년SNS가입부모동의해야 조지아상원이3월28일, 16세미 만의청소년및어린이들이소셜미 디어계정을만들려면부모의명시 적인허가를받도록요구하는상원 법안351을최종승인했다. 이법안은학교전자기기장치에 서 SNS 사용을금지하고, 음란사 이트는접속자가18세이상인지의 무적으로 확인해야 하며 소셜 미 디어와인터넷사용에대한학교의 추가교육을의무화하는내용을담 고있다.이법안에의하면, 모든소 셜미디어서비스회사는2025년7 월 1일까지사용자의나이를확인 하는조치를취해야하며, 연령확 인이안되는사람은미성년자로처 리해야 한다. 또한16세 미만 자녀 의 부모는 자녀가 SNS에 가입할 때동의여부를표시해야한다. 학교에서 소셜 미디어 사용을 금 지하는 내용에는 이메일, 뉴스, 게 임,온라인쇼핑,사진편집및학술 사이트는 제외된다. 또한 이 법안 은 6~12학년 학생들을 위한 소셜 미디어의효과에대한모델프로그 램을개발하여시행할것을규정했 다. 이 법안은 또한 디지털 신분증 이나 기타 정부 발급 신분증 제출 을요구함으로써음란사이트를폐 쇄하는것을목표로하고있다. 미성년자가 사이트에 접속한 것 이 발각될 경우 관련 회사는 법적 책임을 져야 하며, 최대 10,000달 러의벌금이부과될수있다. 이 법안은 주지사의 서명만을 남 겨 놓고 있어 최종 법제화가 거의 확정됐다. 김영철기자 코로나19 사태이후미국학교의 결석률이크게증가했다는분석이 나왔다.미국의보수성향싱크탱크 인미국기업연구소는41개주(워싱 턴DC 포함)에서취합한데이터분 석 결과, 공립학교 학생 26%가 지 난 학년도(2022∼2023학년도)에 상습적결석에해당하는것으로나 타났다고 뉴욕타임스(NYT)가 29 일보도했다. 이는학생4명중1명꼴로,팬데믹 이전15%보다11%포인트불어난 수치다.미국교육계에서상습적결 석은일반적으로어떤이유로든전 체학기의10%이상, 즉18일넘게 결석하는것으로정의된다. 이는 학군, 소득, 인종 등 특성과 는관계없이대체적인현상으로관 찰됐다. 예컨대부유한지역의학군의경 우 상습적 결석 비율은 팬데믹 이 전10%에서2022∼2023학년도에 는 19%로 두 배 가까이 증가했다 고NYT는전했다. 결석률은 빈곤 지역 사회에서 더 큰 위기에 직면해 있다. 팬데믹 이 전19%에서지난학년도에는32% 까지치솟았기때문이다. 이런 추세는 미국인들의 어린 시 절 일상과 학교 문화에 근본적인 변화가일어났다는것을시사한다 고NYT는짚었다. 팬데믹이후학교결석률급증 4월20-21일,애틀랜타옴니호텔 벤처창업독려및네트워킹확대 재미한인과학기술자협회(KSEA, 회장손용호)는 4월 20, 21일양일 간 애틀랜타 옴니호텔(Omni At- lantaHotel at Centennial Park)에 서 재미한인 과학기술 창업 컨퍼 런스인 STEP-UP 2024(Science and Technology Entrepreneur- ship Partners’Upscale Program) 행사를개최한다. 올해로 5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과학기술 분야 재미한인의 벤처 창업을 독려하고 지원하기 위해 2020년에 시작됐으며, 바이오, 헬 스케어, 모빌리티, 차세대통신, 소 프트웨어, AI 등 첨단기술분야의 초기창업가 및 예비 창업가, 개발 자, 교수, 연구원, 학생들을비롯해 성장기에 접어든 중소벤처기업가, 벤처캐피탈등스타트업투자자, IP (지식재산권) 변호사, FDA전문변 호사,창업및기업관련법률가,중 소벤처기업지원기관등기술창업 에 관심이 있는 다양한 직군의 사 람들이모여스타트업전문가들의 경험및노하우공유, 스타트업관 련지식및정보제공, 네트워크형 성을도모하고있다. 올해 STEP-UP 행사의 주제는 “보건및기술혁신가에게힘주기: 비전과 기업성공 사이의 갭 잇기” (Empowering Health and Tech- nology Innovators: Bridging the Gap between Vision and Entre- preneurial Success)로, 프로그램 내용은 바이오텍/헬스/IT/AI 분야 창업성공사례발표, 스타트업펀 드레이징노하우,사회적기업과기 술, 스타트업피칭, 한국정부의재 미한인창업지원, 법률및지적재 산권, 네트워킹 점심 및 저녁이 포 함돼있다. STEP-UP 참가 등록은 해당 웹 사이트 (https://stepup.ksea.org/ ) 에서할수있다. 조기등록은 4월 4일, 최종등록마감은 4월 11일이 다. 행사위원회 (위원장양경호)는 효율적이고긴밀한교류를위해발 표자를 포함하여 인원수를 100명 으로 제한하여 조기마감될 수도 있으므로, 참석을 희망하는 분들 은 가능한 빨리 등록할 것을 권장 하고있다. ▶온라인등록및프로그램안내: https://stepup.ksea.org ▶문의: stepup@ksea.org 박요셉기자 재미과기협, 2024STEP-UP애틀랜타개최 구 인 ▲모집분야: 취재기자ㆍ광고영업 ▲자격: 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 이력서(한글또는 영문) /자기소개서 ▲지원방법: 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 ▲전형방법: 서류심사후면접 ▲문의: 한국일보 770-622-9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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