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55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2일(화) A 미주한상총연 3월방한협조요청 400개업체부스, 1만명참가 ‘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내년애틀랜타개최 미주에서 활동하는 한인 경제인 들로 이뤄진 미주한인상공회의소 총연합회(회장 이경철·미주한상 총연) 회장단이 최근 한국정부·지 방자치단체관계자들을만나미주 한인비즈니스대회’(World Ko- rean Business Convention USA, WKBC USA)에 대한 협력을 요청 했다. 1일미주한상총연에따르면이경 철회장등회장단8명은약3주일 정으로지난3일방한해오는27일 까지재외동포청, 중소기업중앙회, 코트라, 인천광역시, 경상북도, 경 상남도, 전라북도, 전라남도, 제주 도및각시청, 경제단체, 기업등을 만나WKBCUSA에대해설명하고 협조를구했다. 3개 팀으로 역할을 나눈 회장단 은3주동안정부주요관계자와인 천광역시와전라북도, 경상남도등 지자체관계자를만나미주한인비 즈니스대회참여와협업등을주제 로회의했다. 이번방한은지난해5월2년임기 를시작한29대회장단이내년4월 17∼19일애틀랜타개스사우스컨 벤션센터에서 개최하는‘제1회 미 주한인비즈니스대회’를 홍보하기 위해마련됐다. 이번 대회는 미주한상총연이 지 난해 10월 재외동포청, 재외동포 경제단체와함께해외에서처음개 최한‘제21차세계한인비즈니스대 회(세계한상대회)’의 성공을 발판 삼아별도의박람회를열어보자는 공감대를바탕으로추진하고있다. 대회 명칭은‘K 글로벌 엑스포’에 서‘미주한인비즈니스대회’로 바 뀌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조지아 ‘주택무단점거자 추방법’ 만장일치통과 경찰신고만으로퇴거집행가능 기존의법원심리과정폐지 조지아의회가지난회기에서‘주 택 무단 점거자 개혁법’(Georgia Squatter ReformAct)을만장일치 로 통과시키고, 그동안 법적 제재 방법이없었던무단점거자를경찰 신고만으로체포하고법적책임을 물을수있도록했다. 이법은하원 과상원에서모두통과됐고주지사 의서명만남은상태다. 해당법안에의하면,이법의발효 시점이후부터타인소유의주택이 나 토지를 무단 점거 또는 소유자 의동의없이거주하는일체의행위 는불법이며범죄행위에해당된다. 이 법은 치안판사에게 무단침입 위반을 처리할 수 있는 추가 권한 을 부여하고, 퇴거 집행의 절차와 사전통지기간도간소화했다. 따라 서앞으로주택무단점거자는거 주를합법화할수있는서류를제 시하지 못할 경우 경찰이 강제 퇴 거및체포를집행할수있으며, 처 벌을받게된다. 임대계약관련서 류를제시해도소유자의신고가있 을경우법원의심리를받게된다. 또한,이법안은무단점거자의퇴 거절차를신속하게할수있도록, 배심원의판결없이법원의영장만 으로 경찰의 퇴거 절차를 집행할 수있도록했다. 또한오랫동안주 택을 무단으로 점거한 자가 해당 주택을타인에게임대또는매매하 는 행위를 할 경우 징역과 벌금형 에처해지게된다. 김영철기자 내년 4월 애틀 랜 타 개 스 사 우스 컨벤션센 터에서 열리는 ‘미주한인비즈 니스대회’에 대 해 이경철 회장 이 설명하고 있 다. 사진왼쪽부 터 한오동 애틀 랜타조지아한 인상의 회장, 이 경철 미주한상 총연 회장, 김은 영 미주한상총 연사무총장. 풀턴카운티가장많고, 포사이스가장적어 조지아전체에이즈감염의 65%가애틀랜타 애틀랜타,신규에이즈감염자전국3위 메트로 애틀랜타의 신규 에이즈 (HIV) 감염이 전국에서 세 번째로 높은것으로조사됐다. CDC에따 르면, 메트로 애틀랜타의 신규 에 이즈감염률은다른대도시지역보 다 2배, 전국평균보다는 2.5배높 다. 애틀랜타의 신규 에이즈 감염 은1,562건으로인구100,000명당 25.4건의 비율로, 조지아주 전체 2,371 건수의 신규 에이즈 발생의 65%가애틀랜타에서발생했다. 미 전국적으로애틀랜타보다신규에 이즈발생이높은도시는마이애미 와멤피스단두곳뿐이다. CDC는미전국적으로에이즈감 염은남부지역을제외하고지난몇 년간 감소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애틀랜타는오랫동안HIV,기타성 병 및 만성 질환의 발생률이 가장 높은지역에속했다고밝혔다. 현재 메트로 애틀란타에는 공식 적으로확인된숫자만 40,931명의 HIV 감염자가 있으며, 이는 인구 100,000명당662.5명의비율이다. 카운티별 비율은 포사이스 카운 티가100,000명당91명으로가장 적고, 풀턴은 100,000명당 1,802 명으로 가장 높다. 풀턴의 에이즈 감염률은 포사이스의 20배에 해 당한다. <3면에계속·김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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