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2일 (화요일) 한동훈, 팀승리헌신한 염종석빗대 “다 소진해도 불만 없다” 한동훈 국민의힘총괄선거대책위원 장이1일텃밭인부산·경남 ( PK ) 을 방 문해“이번총선은범죄와의전쟁”이라 고밝혔다. 한 위원장은이날 부산연제구·해운 대구 등에서열린후보 지원유세에서 “이재명더불어민주당대표와 조국조 국혁신당 대표의명분이뭐냐. 죄짓고 감옥에안 가겠다는 거아니냐”며“깡 패들 전쟁에도 그럴싸한 명분이필요 한데도대체이사람들 정치엔 명분이 없다”고지적했다.이대표가국민의힘 읍소전략을 ‘악어의눈물’에빗댄것엔 “ ( 이대표가 ) 정말쓰레기같은‘형수욕 설’을한다음에,국민앞에미안하다고 눈물을흘렸다.그게악어의눈물”이라 고직격했다. 롯데자이언츠 소속으로 1992년우 승에기여했던 투수 염종석에자신을 빗대기도 했다. 그는 “저는 한 사람이 진심을 다해서몸을 소진하면서뜻을 이루는것이의미있다고생각한다”며 “이번 선거에서완전히소진되더라도 전혀불만이없다.저와김희정 ( 연제후 보 ) 이2024년의염종석이되겠다”고했 다.염종석은한국시리즈우승이후수 술대에오른 후전성기기량을 다시는 회복하지못했다. 부가가치세 간이과세자 적용 기준 상향등민생에초점을둔공약도내놨 다. 그는 “코로나19 어려움이가시지 않은 상황에서고물가 고금리로 소상 공인의삶의기반이흔들리고있다”며 “부가가치세간이과세자 적용 기준을 연매출 8,000만원에서2억원으로상 향조정하겠다”고했다.간이과세자는 10%부가세세율이매겨지는일반 과 세자보다 1.5~4%가량낮은세율이적 용된다.또잘못지급된코로나19 손실 보상지원금 환수와 관련해“장기유예 와분납을추진하겠다”고했다.자영업 자 고용보험임의가입확대등을 통한 자영업자 육아휴직도 공약했다. △산 업은행부산이전△가덕도신공항 조 기완공△사직구장재건축등공약도 함께발표했다. 한편한위원장은이날 ‘친윤’장예찬 후보가 막말 논 란 으로 공 천 이 취 소된 뒤무 소속으로출 마 한 부산 수영구 를 방문하지않 았 다. 뉴스 1부산·경남 본 부 의 뢰 로 피플네트웍스 리서치가지 난달 29, 3 0일진행한여 론 조사에 따르 면,이 곳 에선 유동 철 민주당 후보가 3 9.4% 로정연 욱 ( 2 6 . 7 % ) 국민의힘후보,장예 찬 ( 24.2% ) 후보에오 차 범위 ( ± 4.4% 포 인 트 ) 밖 에서 크 게앞 섰 다. 장 후보는 이날 정후보에게 단 일 화를 제안했지 만,정후보는“대 응할 가치가없다”고 일축했다. 김도형기자^이민석인턴기자 보수텃밭부산^경남방문 1992년한국시리즈우승기여후 수술대오른롯데자이언츠선수 “소상공인부가가치세간이과세자 연매출 8000만원서2억원으로” 장예찬출마한수영구방문안해 인천계양을에출마한이재명(왼쪽) 더불어민주당후보와원희룡국민의힘후보가 1일경기부천시OBS 경인TV에 서열린제22대국회의원선거계양구을후보자토론회에서포즈를취하고있다. 부천=고영권기자 이재명더불어민주당 상임공동선거 대책위원장이1일지 역 구인인 천계양 을다지기에나 섰 다. 4·10 총선을열흘 남짓앞 두 고연이 틀 인 천 공략에나선 것이다. 전반적인여 론 조사 흐름 상이 위원장의 흐름 이나 쁘 지않지만, 진 폭 이 큰결 과도나오는만 큼 원희 룡 국민 의힘후보와의경쟁도소 홀 히 할 수없 다는 판단 에서다. 이위원장은이날경기부 천 시 OBS 경 인 TV 에서진행한인 천계양 을후보자 사전 녹화TV토론 ( 2일오후 9시방 송 ) 에 참 석했다.이후이위원장은인 천 에출 마 한남영희동미추 홀 을후보와조 택 상 중 구 강화옹 진후보지지유세에나 섰 고, 저 녁 에는다시 계양 을에서거리유세 를 펼쳤 다.이위원장은전날도지 역 구유세 에 집중 했다.이에대해이위원장 측 관 계 자는“전략상 계양 을에 집중할 수있 는시기라 판단 했다”며“ 3 일부 터 는다 시전국지원유세에 뛰 어들예정”이라고 밝혔다. 2일에는대장동재 판 에출석하 고이후 4· 3 추 념식참 석 차 제주방문을 비 롯해부산과대전등경 합 지 를 방문해 막 바 지총 력 유세 를펼칠 예정이다. 이위원장은이날도정 권 심 판론 에 집 중 하며지지 층결집 을 꾀 했다. 그는인 천 미추 홀 구로 이동하면서유 튜브 에 “이정 권 은이성을 잃 은정 권 이라고생 각한다”며“대통 령 이 절 대 군 주가 돼 가 는것같다”고 말했다.이날 윤석열대 통 령 의의대정원 증 원논 란 과 관련한 대국민 담화 에대해서는 “아직도여전 히국민을심각하게생각하지않는것 같다”고 비판 했다. 다만 ‘민주당 대세 론 ’에대해서는연 일경 계 하는 모습 이 역력 했다.이위원 장은“ ( 자체 ) 분석 결 과,전국 49 개 지 역 이수 백 표에서수 천 표로 결판난 다”며 “미세한 차 이로 엄청난 결 과가 나기에 어 느 한 쪽 이일방적으로 유리하다고 말 할 수없다”고말했다.이어“ 절 대로 안심해서는안되고,방심해선안된다” 고 강 조했다. 강진구기자 이재명“방심은금물”연이틀인천공략 동미추홀등지원후계양을집중 오늘제주^부산등경합지총력전 이재명-원희룡 TV토론 1일서울영등포구 KBS에서열린제22대비례대표국회의원선거 후보자 토론회에서참석자들이토론 준비를 하고있다. 왼쪽부터 김민전국민의미래후보,최혁진더불어민주연합후보, 신장식조국혁신당후보, 신정현새로운미래 후보,김준우녹색정의당후보. 뉴스1 비례정당후보토론회 30 D3 총선 D-8 2024년4월2일화요일 4·10 총선공식선거운동첫날인지난 달 28일오전부산북구덕천동덕천교 차로. 서병수 ( 72 ) 국민의힘후보가 지 나가는시민들을향해손을흔들며“정 권교체에이어국회권력교체를이뤄 달라”며지지를호소했다.비슷한시각 전재수 ( 53 ) 더불어민주당후보는북구 구포동구남농협앞에서“북구주민들 과함께반드시승리하겠다”며시민들 과인사를나눴다. 부산 북구갑은 5선중진 서후보와 지역구재선현역인전후보가 맞붙는, ‘낙동강벨트’의최대격전지다. 지난 4 차례총선에서국민의힘계열과 민주 당 계열이 2번씩의석을 주고받았다. 노무현정부당시청와대제2부속실장 등을지낸전후보는이지역토박이다. 만덕초등학교와 덕천중학교, 구덕고 등학교를 다녔고 정치인경력대부분 을이곳에서쌓았다.지역현안을바닥 까지꿰뚫고있는게장점이다. 서후보 는부산의거물정치인이다. 2002년재 보궐선거에서해운대·기장갑에서당선 된후 내리4선을했고 2014년에는 부 산시장에당선됐다. 2020년제21대총 선에서부산진갑에전략공천을받아 5 선의원이됐다.이번에는당의‘중진험 지출마’ 요청에지역구를옮겨도전자 로서8년만에지역구탈환을노린다. 북구갑은 주택가가 많아 구도심으 로분류되는구포동과덕천동,아파트 촌으로 형성된만덕2, 3동으로이뤄져 있다. 대체로 구도심은 국민의힘, 신도 심은 민주당지지세가 강하다. 하지만 구도심지역이재개발과재건축의영향 으로 세대교체가이뤄지고있고, 오래 된신도심의아파트는 고령화가 진행 되고있어유권자성향 분포가 복잡해 지고있다. 북구갑의표심은 누가 유리하다고 보기힘든 형국이다. 덕천동에서장사 를하고있는김모 ( 49 ) 씨는“전재수의 원이 2번연속 당선됐다는 것은 당만 보고찍어주던시절과 달라졌다는 것 을의미한다”면서“이번에도지역을위 해일할수있는전후보에게표를던지 는지역민이많을것”이라고말했다.반 면 만덕동에서 40년을 산 오행순 ( 72 ) 씨는“북구는지금까지전재수의원외 에는 야당 ( 민주당 계열 ) 후보를 뽑은 적이없는보수적인곳”이라며서후보 지지의사를 밝혔다. 구포동 주민 최 모 ( 60 ) 씨도 “여당 후보를 뽑아야지역 발전에실질적인도움을 받을 수있는 것아니냐”며 ‘정권안정론’에힘을 실 어줬다. 실제지난 대통령선거때북구에서 당시윤석열 국민의힘후보는 56.4% 를득표해이재명민주당후보 ( 39.8% ) 를 크게앞섰다. 총선여론조사는 백 중세다. 지난달 18~19일 부산일보와 부산MBC의여론조사에서전후보가 49.9%, 서후보가 42.8%로 오차범위 내접전양상이 었 다. 다만최 근 전국적 인정권심 판 론 바 람 이 커 지면서 같 은 달 23~26일한국일보여론조사에서는 전후보가 52%로서후보 ( 30% ) 를오 차 범위 밖 으로 따돌렸 다. 덕천동 주 민이정현 ( 53 ) 씨는 “서후보는 해운대 기장에서4선을하고,다시부산진에서 당선된 뒤 갑자기 우 리지역으로 왔 다” 며서후보가고전을할것으로내다 봤 다. 하지만이지역에는전통적으로 ‘ 샤 이보수 층 ’이적지 않 다.남은기 간 동안 누가 선거전의주도권을 쥐 게 될 지 관 심이 집 중되고있다. 부산=권경훈기자 지역구재선전재수 vs 시장출신 5선서병수 “토박이일꾼한번더”“이번엔與에기회를” <7>부산북구갑 격 전 지 대해부 ( ) 쩣핂 쇮 힎쭎핳 · 멑 엊 많퓮읺 徐‘험지출마’당요구수용하며 낙동강벨트최대격전지로부상 田, 정권심판바람앞세워주도권 샤이보수층적지않아변수될듯 지난달 21일오전부산북구갑에출마한더불어민주당전재수(왼쪽) 후보와국민의힘서병수후보 가후보자등록을마친뒤파이팅을외치고있다. 부산=뉴스1 힎팘삲 . - 퐪핂엕멚짎읺빦 . ( ) - 솧 뫒컮샎퓒풞핳잚 쫂핆삲 쁢힎헏핂핖삲 . - 쭒샇맟컮먾솒잚잚 팘픎섾펂썲 헒얃픊옪빦컪몮핖빦 . ( ) ( ) - 캏샎핆핂뫟핺섢쭖펂짊훊샇쫂 퐎몋햏엳픒찒묞핞졂 . ( ) ᝉ᩹ᝊܵᾶ ۅٹع ⇥㋉㋇ܶさ℡ₙ ع ⇥㋉㋈ܶさ℡ₙ ع ⇥㋉㋇⭾ሂ ع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전재수 (더불어민주당) 박민식 (미래통합당)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윤석열 (국민의힘) 박민식 (새누리당) 55.9 % 44.0 % 50.6 % 48.6 % 39.8 % 56.4 % 제22대국회의원선거 아흐레앞둔1일경기안양 안구의한인쇄업체 서투표용지가인쇄되고있다. 이번총선에서는비례 대표후보등록을신청한정당이38곳으로확정되면서비례대표투표용지가51.7cm로역대최장길이를기록했다. 이한호기자 투표용지인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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