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57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4일(목) A 교육청 근무 중 차별 당해 관리직서 일선 학교 강등 입양한인교육자,귀넷교육청소송 한인 입양아 출신으로 귀넷카운 티공립학교에근무하는제니퍼페 로(Jennifer Fero, 사진 )씨가교육청 이자신을차별했음을항의하다강 등됐다며 지난 3월 연방지방법원 에소송을제기했다. 페로 씨는 2008년부터 교육청 직원으로 피치트리릿지고 교감과 지역학교 담당 디렉터로 일했다. 2022년7월그녀는교육청의지역 학교과담당자로임명돼학교와지 역사회가교육과레크리에이션기 회를확장하는업무를담당했다. 하지만법원소장에의하면2023 년 3월 페로 씨는 다시 일 선 학교 근무 로 강등됐다. 페로 씨는 이 전 직장으로 복귀하고 연 금 기여금, 수 당 및 기타 수수료를 포함해 체납 된급여를받기위해소송을제기했 다. 소송의피고는귀넷교육청, 귀넷 교육위원회,페로의상관이자학업 지원국장인에릭시그펜등으로명 시했다. 페로 씨는 한국에서 태어나 자신 이직책을맡은최초의아시아계미 국인여성이자지구차원의리더십 역할을맡은유일한아시아계미국 인여성이라고말했다. 법원 문서에 따르면 그녀는 시그 펜이자신에대해편견을갖고있다 고 주장한다. 페로 씨는 자신의 업 무에서지원을받지못했으며부하 직원에게소개되지도않았다고밝 혔다. 그녀는 자신에 대한 기대가 불분명했고 의사소통이 부족했다 고말했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 그펜국장및알테일러학교담당 부교육감과의면담에서페로는자 신에대한암묵적인편견이있다고 느꼈으며교육청의민권사무국에 서이문제를해결하고싶지않았다 고소장에서밝혔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모집분야:취재기자ㆍ광고영업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조지아에공장건설을완료한한화큐셀이태양광패널생산을시작했다. 하루4만7천개태양광패널생산능력 MS에대규모패널공급계약체결 트럼프“임기첫날보조금폐지” 켐프“조지아전기차생산거점” 조지아한화큐셀생산가동 트럼프전기차배제공약에 조지아 EV 산업주목 조지아의한화큐셀(Qcells)이신 규 공장 건설을 완료하고 4월 2일 첫태양광패널생산을시작했다고 AJC신문이보도했다. 카터스빌에소재한큐셀의새태 양광공장은작년에조지아주에서 의제조생산능력을확대하기위해 25억 달러를 투자해 지은 공장으 로, 바이든 행정부는 조지아의 큐 셀의생산공장이미국역사상청정 에너지제조에대한최대투자라고 평가한바있다. 지난가을, 큐셀은 기존달튼공장의최대연간생산량 을5.1기가와트, 즉하루30,000개 의패널로늘리면서 1단계설비확 장을 완료했다. 이번에 완공된 공 장은하루16,700개의패널을추가 로 생산할 수 있는 설비를 갖췄다. 달튼의생산량을합하면큐셀은조 지아에서만 130만 가구에 전력을 공급하기에충분한8.4기가와트의 연간생산능력을보유하게됐으며 이두공장에서약4,000명의직원 을고용하게될것이라고밝혔다. 또한 한화 큐셀은 마이크로소프 트(MS)에 40만 가구에 전력을 공 급할 수 있는 2.5기가와트의 태양 광 패널을 공급하기로 합의했다고 발표했다. 이 계약에 의하면 큐셀 은2032년까지향후8년동안매년 180만가구에전력을공급할수있 는양의대규모태양광모듈을MS 에공급하게된다. 한화큐셀과MS 는이거래체결은태양광제품계 약에있어미국역사상가장큰규 모의거래라고발표했다. 미국 태양광 제조업체는 패널을 만드는데필요한원자재를조달하 기 위해 주로 해외 시설에 의존해 왔다. 하지만 이번에 큐셀의 카터 스빌공장이완공되면서태양광원 자재공급부터완제품생산까지한 공장에서모두생산이이뤄지는미 국최초의공장이된다. 김영철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이 2일 미시간과위스콘신주에서가진유 세중에“임기첫날나는전기차 ( 보조금 지원) 명령 폐기에 서명할 것임을 약속한다”고 말하자 조지 아주를 녹색 에너지의 허브로 만 들려는 브라이언 켐프 주지사의 구상과 배치돼 향후 충돌이 예상 된다. 이에 맞춰 강력한 가스 및 석유 로비단체인‘아메리칸연료&석 유화학 생산자협회’(American Fuel & Petrochemical Manu- facturer)는 3일 조지아와 다른 8 개 격전지 주에서 조 바이든 대통 령의 정책이 화석 연료 기반 자동 차에 파멸을 가져올 것이라고 경 고하는 300만 달러 규모의 광고 공세를시작했다. <2면에계속·박요셉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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