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2024년 4월 5일 (금요일) A3 종합 CNN센터가‘더센터’로이름을변경한다. 사무실및소매공간으로리브랜딩한다. <사진=CP그룹> 사무실및소매공간으로변모 애틀랜타다운타운의구CNN센터빌 딩의이름이‘더센터’로바뀐다. 국내최초의24시간뉴스네트워크건 물은 이름에서 CNN을 빼고‘센터’가 될것이라고건물소유주인 CP 그룹이 보도자료에서밝혔다.이번결정은상징 적인 빨간색과 흰색의 5,000파운드짜 리알루미늄CNN로고가단지외부보 도에서제거된지한달만에내려졌다. 플로리다에본사를둔CP그룹의파트 너인크리스이추스는보도자료에서브 랜드변경의목표는건물의유산을애틀 랜타랜드마크이자관광명소로보존하 는 동시에 CNN이 없는 새로운 시대로 옮기는것이라고말했다. “CP그룹이이전CNN센터를더센터 로리브랜딩하는것은상업, 문화및연 결을위한통합된목적지를만드는것을 목표로 한다”고 이추스는 밝혔다.‘더 센터’는사무실과소매단지로리브랜딩 하는것을의미한다. 테드터너가설립한CNN은원래미드 타운서시작해CNN센터로이전했다. CNN은 2023년 1월애틀랜타운영을 미드타운에 있는 새로운 30에이커 규 모의터너테크우드캠퍼스로완전히이 전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CNN 센터는 2019년CNN이본사를뉴욕으로효과 적으로 이전한 이후 이미 수년에 걸쳐 서서히비워졌다. CP 그룹과 플로리다에 본사를 둔 또 다른부동산회사인리알토캐피탈매니 지먼트는2021년에사무실과소매캠퍼 스를1억6,400만달러에인수했다.센터 내약110만평방피트의사무실공간을 임대할수있다. CBRE는 사무실 임대 업무를 담당하 고힐리웨더홀츠프라퍼티즈는소매임 대업무를담당한다. 박요셉기자 CNN센터이름‘더센터’로바뀐다 오카리나 USA, 선교후원콘서트연다 6일오후5시,뷰포드커뮤니티센터 오카리나 USA(대표신혜경)가주최하 는 제3회“오카리나 선교후원 콘서트 ”가 오는 4월 6일(토) 오후 5시 뷰포드 커뮤니티 센터(2200 Buford Hwy NE Suite108,Buford)에서열린다. “선교는 사랑”(Mission is Love)이라 는주제로열리는이번연주회는과테말 라GGS한미학교와스미스교도소선교 를위한후원금마련자리이다. 이번 연주회에는 실력있는 음악인들 이 함께 출연 한다. 현악4중주단‘콰르 테아틀란타’가비발디사계중 1악장‘ 봄’을 연주하며, 팝페라 가수 크리스틴 정과 뮤지컬‘명성황후’에서 아역을 맡 았던김사라양이게스트로무대에오른 다. 특히이번연주회를위해과테말라오 카리나팀이애틀랜타를방문해무대에 함께 선다. 이들은 과테말라 오지를 다 니며찬양으로선교하고있다. 8년전오카리나를애틀랜타한인사회 에처음으로소개한신혜경대표는그동 안많은문하생을양성하며그들과함께 스미스교도소선교, 과테말라선교, 요 양병원연주, 홈리스사역등을통해음 악으로사랑을전하고있다. 입장료는 20달러이며, 티켓구입과선 교후원에관한문의는오카리나USA로 하면된다. ▶문의=470-738-1874. 박요셉기자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은 난치성 혈 액종양을앓는재외동포들에게희망을 주는 조혈모세포(자기 복제·분화로 피 를만드는어머니세포) 이식지원사업 을추진한다고1일밝혔다. 조혈모세포는자기복제·분화로백혈 구, 적혈구 및 혈소판 등의 혈액세포를 만들어 내는 어머니 세포로 다양한 혈 액암치료에사용되고있다. 동포청은‘재외동포 보듬기 사업’의 일환으로최근 51개재외공관과 106개 한인회에‘재외동포 조혈모세포 이식 환지지원사업’에관한안내책자등홍 보자료를배포했다. 홍보 자료에는 기증희망자 모집사업 을 비롯해 재외동포 혈연 간 조혈모세 포이식진행시상담과검체채취등을 지원하는이식조정지원사업, 재외동포 의조혈모세포채취료의일부를지원하 는 환자치료비 지원사업 등이 소개돼 있다. ‘혈액종양앓는한인에희망을’ 조혈모세포 이식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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