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The Korea Times 애틀랜타 2024년 4월 9일(화) C www.Koreatimes.com 전화 770-622-9600 www.higoodday.com 서울의 한 영화관/연합뉴스 뒷심 내는 ‘파묘’ 앞에서 힘 못 쓰는 신작들 ‘천만영화’반열에오른장재현감 독의오컬트물‘파묘’가지난주말에 도뒷심을발휘하면서흥행을이어갔 다. 8일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파묘’는5∼7일사흘간21만 6천여명(매출액점유율28.5%)을모 아박스오피스1위를지켰다. 누적관객수는1천133만여명으로 늘었다.‘괴물’(1천91만여 명)과‘해 운대’(1천132만여명)를차례로제치 고 역대 한국 영화 가운데 16번째로 많은관객을기록한영화가됐다. 손석구주연의스릴러영화‘댓글부 대’는지난주말13만7천여명(18.0% )을 동원해 2위였다. 누적 관객 수는 79만여 명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이영화는‘파묘’의기세에밀려 2주 째박스오피스2위에머물렀다. 3위는 8만3천여 명(11.3%)을 모은 할리우드괴수물‘고질라X콩: 뉴엠 파이어’로,누적관객수는44만여명 이 됐다. 신작인‘오멘: 저주의 시작’ (6만여 명, 8.3%),‘남은 인생 10년’ (5만4천여 명, 7.1%),‘비키퍼’(4만 여명, 5.1%)는나란히4·5·6위에올 랐다. 한국 애니메이션‘유미의 세포 들더무비’(2만8천여명, 3.2%), 한 국공포영화‘씬’(1만5천여명, 1.9% )도새로개봉했으나각각8위와10위 에오르며큰힘을발휘하진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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