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62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10일(수) A 6개주젖소조류독감감염확인 젖소-인간감염사례텍사스발생 <질병통제예방센터> 조류독감발생,CDC“확산대비할것”주문 질병통제예방센터(CDC)는 9일 조지아주와전국각지의주보건지 도자들과 만나 텍사스의 한 낙농 업종사자가바이러스치료를받은 후더많은인간사례에대비할것 을지시했다고밝혔다. 대중에대한위험은낮다고말하 면서 CDC는더많은농장근로자 가 독감 양성 반응을 보일 경우를 대비해 주 지도자들에게‘최신 운 영계획’을마련할것을촉구했다. 이계획에는소떼가감염됐을경 우농장근로자를신속하게검사하 고치료하는방법이포함돼야한다 는내용이들어있다. CDC는 지난 금요일 의사들에게 감염된 새나 다른 동물에 노출된 농장근로자를검사할것을요청하 는 건강 경보를 발령했다. 농장 근 로자는 첫 노출 이후부터 마지막 노출 후 10일 동안 질병의 징후와 증상이있는지모니터링해야한다. CDC에 따르면, 감염된 동물로부 터 6피트이내에서일하는사람들 은증상이없더라도바이러스검사 를받아야한다. CDC는또주보건 부가 사례 확인 후 24시간 이내에 CDC에통보해야한다고요청했다. 이 권고는 텍사스에서 젖소를 다 루는 노동자가 미국에서 포유류 로부터고병원성조류인플루엔자 (HPAI)로 알려진 조류 독감에 걸 린 최초의 사람이 되었다는 4월 1 일 뉴스에 대한 응답이다. CDC에 따르면 텍사스의 한 근로자는 눈 충혈을유일한증상으로보고했으 며격리하며항바이러스제로치료 후회복중이라고전했다. 농무부에 따르면 아이다호, 캔자 스, 미시간, 뉴멕시코, 텍사스, 오하 이오등6개주에서최소16마리의 젖소가양성반응을보였다. HPAI 및 관련 바이러스 변종은 최근몇년동안전세계적으로수 억 마리의 야생 및 가금류와 많은 야생포유류종을죽였으며소에서 바이러스가발견된것은이번이처 음이다. 낙농업 종사자는 미국에서 조류 독감에 걸린 두 번째 인간 사례일 뿐이다. 2022년콜로라도의한가 금류농장근로자가바이러스양성 반응을 보였지만 회복됐다. 그 사 람은유일한증상으로며칠동안의 피로를호소했다. 연방 보건부와 농무부관계자는 유제품이시장에출시되기전에저 온살균처리되기때문에우유의안 전에대해“계속우려할필요가없 다”며 기관들이 계속 모니터링하 고있다고말했다. 박요셉기자 조지아주공장화재관련 SK “안전문제노력” 노동부, SK배터리에과징금77,200달러 동포청‘세계한인의날’ 유공포상후보자공모 재외동포청(청장 이기철)이 올해‘제18회세계한인의날 ’(10월5일)을기념해재외동 포 유공 포상 후보자 공모를 오는 28일까지진행한다고 8 일밝혔다. 재외동포의권익신장과대 한민국 및 동포사회 발전에 공헌한 재외동포 및 국내 유 공자로 개인 및 단체가 대상 이다. 포상훈격은국민훈장,국민 포장,대통령·국무총리·재외 동포청장표창이다. 정부포상을받은자는이미 받은포상의훈종및훈격,분 야와관계없이훈장은7년이 내,포장은5년이내,표창은3 년이내에다시받을수없다. 누구나후보를추천할수있 으며 추천 서류를 우편 또는 이메일로접수하면된다. 필수의무사항인공적증빙 자료제출등자세한사항은 재외동포청 홈페이지(www. oka.go.kr) 를 참조하면 된 다. 추천이완료되면모든후보 자의 주요 공적 내용이 포함 된 명단을 재외동포청, 대한 민국 상훈 및 재외공관 홈페 이지에 15일 이상 공개하여 대국민공개검증을거친다. 수상자는 10월께 재외동포 청과상훈홈페이지에발표한 다. 미국노동부는지난해10월SK배 터리아메리카의 조지아주 공장에 서발생한리튬배터리화재로근로 자들이잠재적으로영구적인호흡 기손상을입은데대해심각한안 전위반 5건이있다며 77,200달러 의 과징금을 부과했다. 미 노동부 산하직업안전보건청(OSHA)은작 년10월화재이후SK배터리가“여 러 근로자를 다치게 한 유독성 공 기로부터직원들이스스로를적절 하게보호하는방법을교육하지않 았다”며“완전한비상대응계획을 세우지 못해 리튬 배터리 화재 시 발생하는불화수소산등유해물질 에 근로자들을 노출시켰다”고 지 적했다.미국노동부가SK배터리아 메리카에과징금을매긴것은이번 이두번째이다. OSHA는지난1월에도미국배터 리 공장의 직원들을 니켈과 다른 금속에노출시킨것등6건의심각 한 안전 위반을 이유로 들어 과징 금75,000달러를부과한바있다. SK배터리아메리카는 성명을 통 해“지적사항에 대해서는 면밀히 검토중이며절차에따라합당하게 소명하겠다”고밝혔다. SK온의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SK온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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