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일보 애틀랜타 전자신문

제10964호 ekoreatimes SE Daily News Atlanta Service Company. 320 Maltbie IND. Dr. Lawrenceville, GA 30046 www.Koreatimes.com Tel 770-622-9600 Fax 770-622-9605 email :ekoreatimes@gmail.com 애틀랜타 The Korea Times www.Koreatimes.com www.higoodday.com 2024년 4월 12일(금) A ▲모집분야:취재기자ㆍ광고 영업 ▲응시자격:취업에결격사유가없을것 ▲지원서류:이력서(영문또는한글) ▲지원방법:이메일 (m.ekoreatimes@gmail.com) ▲전형방법:서류심사후면접 ▲문의: 전화 770-622-9600 애틀랜타한국일보가 인재를구합니다. 구 인 여행 중인 외국인이 조지아에서 발병 전염성 매우 강해 접촉자의 90% 감염 조지아주올해세번째홍역사례확인 조지아주공중보건국(DPH)은올 해 조지아주에서 세 번째 홍역 사 례를확인했다. 예방접종을 받지 않은 사람이 국 제 학생 그룹과 함께 여행을 하다 발병했다. DPH 대변인은 미국에 거주하지 않는이사람은격리돼현지병원에 서치료를받고있다고밝혔다. DPH는 질병통제예방센터(CDC) 와협력해해당개인에게노출되었 을수있는사람을식별하고연락하 고홍역의추가확산을예방하고있 다고밝혔다. DPH는이사람의나 이나거주지등의세부정보공유를 거부했다. 올해초, 주보건당국은가족중 한 명이 해외 여행을 다녀온 후 메 트로애틀랜타가족에게서두건의 홍역사례를확인했다. 두사람모 두예방접종도하지않은상태였다. 올해 이전에는 조지아주의 마지막 홍역사례가2020년에보고됐다. CDC에 따르면 홍역은 전염성이 매우 강해 한 사람이 홍역에 걸리 면면역력이없는그사람과가까운 사람중최대 90%가감염될수있 다고한다. 홍역은 감염된 사람이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공기를 통해 퍼진 다. 바이러스는 감염된 사람이 방을 떠난후최대2시간동안공기중에 또는표면에머무를수있다. 홍역 증상은 바이러스 접촉 후 7~14일후에나타나며일반적으로 고열,기침,콧물,눈물등이나타난 다. 가장 잘 알려진 증상은 일반적으 로머리에서시작하여신체의나머 지 부분으로 퍼지는 작은 붉은 반 점의발진이다. CDC에따르면감염된사람들은 발진이 나타나기 4일 전부터 발진 이나타난후4일까지다른사람에 게홍역을퍼뜨릴수있다. 전통적으로어린이들에게접종해 왔던 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 신은매우효과적이며질병을예방 할수있다. <3면에계속 · 박요셉기자> 재판중선서하에거짓말 “회개없는재범자” 판단 귀넷법원마약재범자에90년형선고 귀넷카운티판사는지난달검찰 이 60년 형을 주문했지만 여러 건 의 심각한 마약 혐의로 유죄 판결 을 받은 남성에게 90년 징역형을 선고하면서성명을발표했다. 귀넷 법원 기록에 따르면 로렌스 빌에 거주하는 40세 조슈아 B. 모 스는지난3월15일마약과총기혐 의를포함한12개이상의중범죄로 유죄판결을받았다. 그는펜타닐, 메스암페타민, 자낙 스를 밀매한 혐의로 유죄 판결을 받았다. “모스는 자신의 행동에 대해 책 임을지지않고재판기간동안거 짓말을한회개하지않는재범자였 다”라고귀넷지방검사팻시오스 틴-갯슨이말했다. 모스가 유죄 판결을 받은 후 고 등 법원 판사 안젤라 던컨은 그의 범죄 경력을 언급하고 가석방 가 능성이 없는 90년 징역형을 선고 했다. 모스는 이번 유죄 판결 이전에 5 번감옥에보내졌고2021년6월에 마지막으로석방됐다. 그의 이전 유죄 판결에는 마약 소지, 절도, 유죄 판결을 받은 중 범죄자의총기소지, 경찰도주또 는회피, 방해등의범죄가포함된 다. 박요셉기자 기침이나재채기로전염되는홍역은MMR(홍역, 볼거리, 풍진) 백신으로예방가능하다. 미연방정부,자국민에 ‘중국여행재고’완화검토 연방정부는 자국민의 중국 여행과 관련한 경고 수위를 완화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커트캠벨연방국무부부장 관은9일비영리단체미중관 계 전국위원회가 주최한 간 담회에서 이 같은 입장을 밝 혔다. 연방국무부는그간중 국을 여행하는 자국민에게 중국 현지법의 자의적 집행, 출국금지및부당구금의위 험이 있다며 여행을 재고하 거나 더 주의를 기울일 것을 권고해왔다. 캠벨부장관은이날이같은 권고 조치를 완화할 것이냐 는질문에“적극적으로고려 중인사안”이라며해당조치 가미중간학술및기타교류 를 저해한다는 지적을 인정 했다고로이터는전했다. 캠벨 부장관은 또 몇 달간 간 긴장이 고조됐으나 미국 과중국간소통채널이대체 로정상화됐다고설명했다. 이에대해중국정부는여행 재고조치자체가잘못된것 이었다며 조속히 바로잡아 야한다는입장을밝혔다. 마오닝중국외교부대변인 은 10일“미국 국무부의 중 국여행재고권고는전혀이 치에맞지않아중국에올의 향이있는많은미국인을뒷 걸음질치게했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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